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는 15일 여주시 금사농협 관내 농가에서 수확철을 맞아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금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실시됐으며, 금사농협,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임원 및 금사농협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고구마 순 제거, 비닐 벗겨내기, 고구마수확, 포장작업, 농촌환경 미화활동 등에 일손을 보탰다. 모든 작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소독,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등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김봉선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수거,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와 같은 봉사활동을 관내 모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경기농협도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수확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며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어둡고 습기가 찬 곳에서 자라는 곰팡이는 수천 종의 균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말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체적인 광합성 대신 외부의 유기물질에 의존해 번식하게 된다. 특히 곰팡이는 집을 비롯해 우리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어 문제가 되기도 한다. 국내 한 중소업체인 투에이치(2H)는 최초로 ‘테이프형 곰팡이제거제’를 개발해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생활 속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겨, 해외시장까지 진출한 투에이치의 김현서 대표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만났다. Q. 테이프형 곰팡이제거제는 기존 액상형·젤형 제품과 비교해 어떤 장점이 있나. 곰팡이를 확실히 없애기 위해서는 제거제 성분(치아염소산나트륨)이 타일, 실리콘에 장시간 흡수시켜야만 한다. 곰팡이제거제가 처음에는 액체형으로 나왔지만 금방 흘러버려 젤형으로 바뀌었는데, 젤형은 장시간 두었더니 굳어지는데다 제거 성분도 특성상 많이 함유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테이프형 곰팡이제거제는 스티커 테이프처럼 붙여두고 마르면 떼어내면 되니 굉장히 쉽고 편리하다. 단순히 곰팡이 표면뿐만 아니라 (뿌리) 깊숙이 침투해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하는 것도 막아준다. 시험 기간에 한계가 있어 따로 성적서를 받지 않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위드(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전환될 시점이 다가오면서 오프라인 유통가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7일 유통가에 따르면 백화점 업계는 방역 체계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 전반적으로 소비심리도 개선되는 만큼 호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여행이 증가하면 국내 명품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장 해외여행이 급격하게 늘어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당분간 명품 매출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다만 야외 레저 활동이나 여행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백화점 입장에서는 부정적 요소가 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위드 코로나 업종별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백화점의 경우 위드 코로나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해외여행 재개 시기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올해 말부터 내년 초에 양호한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매출이 줄어드는 요소와 증가하는 요소가 함께 있다"면서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소비심리가 개선된다는 측면에서 호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 업계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던 유흥가나 학원가, 관광지 점포 등을 중심으로
금융당국이 실수요자 보호 차원에서 전세자금대출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대상에서 빼주면서, 은행권의 가계대출 운용에도 한결 숨통이 트였다. 이에 따라 당장 일부 은행은 지난달 이후 잇따라 내놓은 전세자금대출 관련 규제를 거둬들였지만, 신용대출이나 다른 주택담보대출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문턱을 낮추지 않고 있다. ◇ 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5% 넘었지만 '전세대출 제외'로 여유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시중은행의 1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05조6천69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2월 말(670조1천539억원)과 비교해 5.30% 늘어난 규모다. 연초 당국이 제시한 증가율 목표(5∼6% 내외)의 하단을 이미 넘어섰다.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올해 들어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이 5.32%(473조7천849억→498조9천894억원), 신용대출이 6.34%(133조6천482억→142조1천248억원) 불었다. 특히 전세자금대출은 105조2천127억원에서 121조9천789억원으로 15.94%나 뛰었다. 가계대출 총액뿐 아니라 개별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모두 증가율이 5%를 넘어섰지만, 당국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CJ 제일제당 ‘비비고 한식’을 입고 먹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4일엔 미국 라스베가스 서밋 클럽에서 열리는 더CJ컵을 기념해 제이슨 데이, 이안 폴터 등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과 ‘나만의 비법 만두소스 만들기’ 등 비비고 한식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1일 미국프로농구 LA 레이커스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CJ제일제당 비비고와 5년간 1억달러(1184억원) 규모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레이커스 대표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가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되자 비비고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해외 스포츠 매체인 클러치포인츠에서는 르브론이 비빔밥을 들고 있는 합성 이미지까지 나오며 비비고 한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 CJ제일제당은 유럽·아시아 지역 식품매출에서 지난 2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했으며, 지난해에는 비비고 만두로 연매출 1조원 대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통한 식품 사업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이벤트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해외 소비자에게 비비고
다주택자들이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는 1억원 미만 아파트를 매집하면서 경기 외곽지역의 구축 아파트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아파트실거래가(아실)에 따르면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주은청설’은 올해 약 497건(9월 14일 기준)이 거래돼 지난해 매매거래량인 220건에 비해 약 125.90% 가량 증가했다. 평균 매매가격은 9177만원에서 1억1723만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동안 안성시 공도읍 ‘주은풍림’의 매매거래 건수는 475건으로 전년(265건) 대비 79.24% 늘어났다. 평균 아파트 거래가격 역시 9000만원에서 1억2108만원으로 늘었다. 이천시 부발읍 이화 1,2차 아파트 역시 지난해 52건 거래됐으나 올해는 124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평균 거래가격 또한 8435만원에서 9401만원으로 훌쩍 뛰었다. 평택시 고덕면 태평아파트는 올해 약 272건 거래돼 전년(141건)보다 92.90% 증가했고, 평균 매매거래가는 지난해 1억146만원에서 올해 1억6860만원으로 늘었다. 태평아파트 105㎡는 지난달 6일 3억3000만원에 매매되며 신고가를 썼다. 이들 아파트는 공시가격 1억원 미만으로, 대부분 1990년에서 2000년대에 지어져 준공
LPG 자동차 수요가 매년 감소세를 보이면서, LPG 충전소를 수소 및 전기차 충전소로 전환하기 위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토교통부의 자동차등록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등록된 전국의 LPG 자동차 수는 195만5995대로 200만대 이하 규모를 이루고 있다. 가솔린 자동차보다 연료비가 저렴해 주목받았던 LPG 자동차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2018년 8월 205만9723대이던 전국의 LPG 자동차 수는 2019년 8월 200만8278대, 2020년 199만5111대로 감소했다. 경기지역 LPG 자동차 수도 2018년 8월 42만649대, 2019년 8월 41만1300대까지 감소했다. 2020년 41만2197대로 소폭 상승했으나, 올해 8월 40만7279대까지 다시 감소했다. LPG 자동차 감소세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부상, LPG 신차 모델 감소 등이 주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LPG 신차의 경우 올해 한국GM에서 LPG 자동차 다마스·라보에 대한 단종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 같은 LPG 차 감소세로 전국의 LPG 충전소 2031곳(한국가스안전공사 9월 집계 기준)은 고심해야할
현대자동차가 미국 픽업트럭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싼타크루즈’가 국내서 포착됐다. 국내서 포착된 싼타크루즈는 외장색상과 다른 앞 범퍼를 갖고 있어서 연구소 테스트 차량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크루즈는 미국 픽업트럭 시장을 위해 만들어진 차량”이라며 “국내 도로서 포착된 경우 연구소 테스트 차량 또는 개인이 직접 수입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초 현대차는 싼타크루즈를 국내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열린 한미FTA 개정 협상에서 픽업트럭 관세인하 시점을 2021년 이후에서 2040년으로 연장하며 미국 현지 생산을 결정했다. 지난 6월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앨라배마 몽고메리 공장에서 싼타크루즈 생산을 시작해 8월 1252대에 이어 9월 1660대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싼타크루즈가 미국 북서부자동차기자협회(NWAPA)가 선정하는 ‘2021 베스트 픽업트럭’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몰이 중이다. 현재 싼타크루즈는 미국에서 총 8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2만3990달러부터 최대 3만4485달러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엔트리 모델은 18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4.
쌍용차의 새 주인 후보가 이르면 다음 주에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회생법원은 인수 후보들의 자금 증빙 등을 검토한 뒤 이르면 20일께 우선협상대상자(우협) 1곳과 예비협상대상자 1곳을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이엘비앤티(EL B&T) 컨소시엄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이날 오후 보완된 입찰 서류를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제출했다. 한영회계법인은 서류 검토 후 다음 주 이를 법원에 보고한다. 양측은 앞서 지난달 15일 인수제안서를 제출했지만, 법원은 자금 증빙과 경영 정상화 계획 등을 보완해 다시 매각주간사에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애초 법원은 지난달 30일까지 보완을 요구했지만, 두 후보의 서류 미비로 이날까지로 기한을 연장한 바 있다. 본입찰에서 이엘비앤티 컨소시엄은 5천억원대 초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2천억원대 후반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엘비앤티는 HAAH오토모티브의 새 법인 카디널 원 모터스, 사모펀드 운용사 파빌리온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인수금액 최고가를 써냈다. 이엘비앤티는 유럽 투자사로부터 인수 자금을 조달했지만, 법원은 해외 투자자의 구체적인 자금 증빙 등을 요구한 것으로…
LH는 15일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사업현장에서 경기권역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점검회의는 지난달 15일 개최된 서울권역 주택공급 점검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LH 경기지역본부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지구는 ▲화성동탄2 ▲평택고덕 ▲과천과천 ▲안산장상 ▲성남금토 ▲군포대야미 ▲의왕월암 등이다. LH 경기지역본부는 과거 5년간 연평균 공급물량(1만4000호) 대비 172% 가량 증가한 올해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아파트 1만6000호, 안산장상 등 3기 신도시 사전청약 8000호 등 2만4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2년 이후로는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연차별로 총 6만2000호에 달하는 주택을 꾸준히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4분기에는 평택고덕 Ab57-2 및 성남판교대장 A-10 공공분양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2~4차 사전청약 7000호 공급 준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LH 경기지역본부 관할 사업지구 내 주택공급 상황 점검과 더불어 다양한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LH 경기본부는 보유토지 전수조사로 사업추진이 보류된 블록에 대해 현안 해결방안을 마련 및 공급시기 단축을 추진하고, 사업승인 등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