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반도체 부족 문제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폭스바겐, 다임러, 포드 등 유럽과 미국의 주요 기업들은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모터쇼에서 CNBC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유럽 최대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의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를 "정말로 큰 우려"라고 묘사했다고 이 방송이 전했다. 디스 CEO는 반도체 상황이 여름 휴가철 이후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폭스바겐 하청업체들이 많은 말레이시아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다수 공장이 문을 닫은 탓에 여전히 차질을 빚는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반도체 부족 탓에 폭스바겐의 점유율이 상당히 떨어졌다고 디스 CEO는 전했다. 그는 "사물인터넷이 너무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도 전반적인 반도체 부족에 맞닥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의 유럽이사회 의장인 군나르 헤르만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2024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기차 생산이 늘어나는 추세도 이런 현상을 부채질한다고 헤르만 의장은 진단했다. 예를 들어 포드 포커스 차 1대를 만드는
동탄2신도시(이하 2동탄) 트램 건설 사업 발표 이후, 트램에 대한 2동탄 지역민 및 상인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반면 전문가들은 2027년 개통과 트램의 경제성 부분 등을 고려해 사업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2동탄 트램 철도 사업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업은 9773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342km 길이에 정거장 36곳, 차량기지 1곳으로 구성된다. 2동탄 트램 사업은 2009년 2동탄 개발 계획 당시 동탄도시철도 계획과 함께 언급됐다. 이와 관련 일부 2동탄 지역민들은 이번 발표로 동탄역 SRT 철도 외에는 버스에 의존하던 2동탄 교통난이 트램으로 해소될 것이라 답했다. 경기 화성시 동탄7동에서 어린 두 자녀를 기르는 40대 여성 A씨는 2동탄 트램 계획에 대해 “차 없이 아이들 데리고 놀러 가려면 택시 아니면 버스인데, 택시비는 자꾸 비싸지고 버스는 승차감이 좋지 않다. 트램은 안정적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30대 직장인 B씨도 “2동탄 남동부쪽이 깔끔해서 살긴 좋으나, 서울이나 다른 시·군으로 가려면 탈 것이 광역·시내버스뿐”이라며 “서울 가는 버스도 많
수원시 구도심에 있는 공공기관이 잇따라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주변 상인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6일 오전 취재진이 찾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먹자골목 일대는 평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한산했다. 광교산 등산로로 이어지는 길 내내 다양한 음식점들이 들어서서 ‘파장천 맛고을’로 불리는 골목이지만 오가는 사람이 적어 쓸쓸한 분위기마저 풍겼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989년부터 파장동에 있는 구청사를 사용해오다가 지난해 6월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했다. 이후 파장동에 위치한 도보건환경연구원 구청사 부지 및 건물은 약 1년 가까이 비어있는 상태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근무 인원은 약 234명에 달한다. 200여명이 넘는 직원과 도보건환경연구원 특성상 출입하던 외부인구까지 빠져나가며 지역 상권의 타격이 컸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가 지난 7월 입주했으나 근무자는 24명으로 도보건환경연구원 직원 수의 10분의 1 수준이다. 지난 21년간 콩·두부요리 전문점을 운영해온 김모(50)씨는 “국세연구원, 국가공무원연수원 등이 이전했을 때 매출의 20%가 줄어 힘들었는데, 지난해 보건환경연구원이 떠나면서는 거의 10% 이상 줄어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국민지원금 신청’...문자로 URL 오면 ‘스미싱’ 의심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 절차가 이뤄지는데, 이를 사칭한 스미싱 메시지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돼 이용자들의 주의가 당부됩니다. 정부는 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해 국민비서 사전 알림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국민비서·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안내문자를 받은 경우나 이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를 받은 경우 한 번 더 살펴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의심 문자로 판단한 경우 절대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하며, 문자를 봤을 때는 URL 클릭에 신중해야 합니다. ☞ 국민지원금 지급 사칭 스미싱 주의보…"의심 문자 바로 삭제해야“ ◇ 이재명·홍준표 '오름세'… 윤석열·이낙연 '내림세' 여야 대선 주자 후보 일대일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이낙연 후보를 모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 지난 1차 조
경기지역의 지난 7월 실물경제 부문 중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증가폭은 전월대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최근의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경기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14.8%로 전월(16.6%) 대비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대된 제조업 생산 부문으로는 전자·영상·음향·통신 부문이 27.1%로 전월대비 7.5%P 증가했으며, 의료·정밀·과학기기 또한 48.5%로 전월대비 13.5%P 증가폭이 확대됐다. 제조업 출하의 경우 증가폭은 6월 22.6%에서 7월 13.3%로 축소됐다. 재고는 전자·영상·음향·통신,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6월 -15.8%에서 7월 -16.0%로 감소세가 유지됐다. 7월 중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대형마트의 증가세 전환과 백화점의 증가세 유지로 6월 3.4%에서 7월 10.6%를 기록했다. 반면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5.5%에서 -8.3%로 감소폭이 대폭 축소됐다. 한은 경기본부는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개별소비세 인하율이 70%에서 30%로 축소되는 등 요인이 기인한 것이라 분석했다. 설비투자의 경우 자본재 수입은 산업기계 부문에서…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올해 중소기업 추석 자금 수요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55.8%가 추석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조사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9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자금사정 ‘곤란’ 응답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 곤란원인으로는 ▲판매·매출부진(78.5%) ▲원부자재 가격 상승(53.0%) ▲인건비 상승(25.7%) ▲판매대금 회수 지연(21.3%) 순으로 응답했다. 자금사정 곤란과 관련해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96.4%에 달했다.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곤란’하다는 응답은 36.9%로 ‘원활’하다는 응답(17.0%)보다 2배 가량 높았다. 금융기관 거래 시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는 ▲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 대출(34.2%)이 가장 많았고, ▲고금리(29.0%)가 그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은 올 추석에 단기운영자금으로 평균 3억780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응답했으며, 필요자금 대비 부족률은 12.6%로 약 4760만원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부족한 추석 자금 확보계획(복수응답)에 대해서는 ▲납품대금 조기회수(45.3%) ▲결제연기(40.4%)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경기 상호금융 우수고객에 대한 사은 이벤트를 6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관내 농축협의 사업규모와 우수고객 수에 따라 사무소별로 1명~5명을 추천받아 최종 172명을 선정했다. 이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고객’ 60명을 최종 선정, 감사패와 함께 2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했다. 농협 상호금융은 과거 농촌의 고질적인 자금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에 만연해 있던 고리사채를 해소하며 발전을 거듭해왔다. 올해 경기농협 상호금융은 올 해 3월말 기준 전국 최초로 여수신 155조원을 달성하고, 8월말 현재 여수신 규모는 163조원을 넘어서면서 성장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농협 창립6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변함없이 농협의 발전을 응원하고 함께 해주신 우리 농협의 고객에게 작게나마 고마운 마음을 표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이제 앞으로 다가오는 100년을 바라보며 경기농협 임직원 일동은 고객의 실익과 편의를 증진하는데 한마음 한 뜻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와 6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제12차 ‘S.O.S Talk’를 개최했다. ‘S.O.S Talk’는 중소벤처기업, 옴부즈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함께 경기남부지역 기업들의 애로해소 및 맞춤형 규제개선을 위해 개최하는 합동 간담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주봉 옴부즈만, 백운만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중진공 관계자 및 화성, 평택, 오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 등 총 1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해외 우수기술인력 채용제도 개선 ▲기능성 화장품 품목 확대 개선 ▲고효율 인증제도 동일기준 유지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예산 증액 및 추가지원방안 마련 ▲재기 중소기업의 정책금융기관 접근성 제고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주거지원 확대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중기 옴부즈만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규제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화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남부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기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이 옴부즈만에 전달되어 정책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용보증기금이 한국판 뉴딜 관련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1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신보는 6일 한국판 뉴딜 관련 대표 과제를 수행중이거나 수행예정인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13회 창업경진대회 공모를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모 마감 이후 1·2차 서류심사를 통해 6개 수상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다음달 중 발표평가를 통해 수상 팀들 순위를 결정한다. 신보는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한 발표평가를 도입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심사의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정부의 디지털 융·복합 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것이란 계획도 세웠다. 수상팀들에게는 총 21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별도 심사를 통한 신보의 보증·투자·보험 등 다양한 금융지원도 제공된다. 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네스트’ 신청 시 서류심사 면제, 신보의 민간투자유치 플랫폼 ‘유커넥트’ 데모데이 참가, 창업드림센터 입주 추천 등의 비금융 혜택도 지원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디지털·그린·휴먼·지역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한국판 뉴딜 관련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농산물 가공창업 사업장의 우수한 가공제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우수 농산물 및 가공제품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등과 같은 비대면 판로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목은 도내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농가에서 제조된 건강 분말 3종 선물세트(청국장+서리태+아로니아 분말)부터 약주를 비롯해 발효간장 선물세트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실용적인 명절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실속형 선물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상품은 각 업체 스마트스토어나 업체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 농기원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76개 소규모 가공창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아이디어와 농촌진흥기관의 가공분야 연구개발(R&D)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했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리농산물을 사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에 주력하고 있다” 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가공제품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