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선생님들이 직접 학교까지 와서 공부를 가르쳐 주니 너무 좋고 실력도 쑥쑥 늘어나는 것 같아요” 남문중학교 3학년 정다정(16) 양은 25사단의 방과 후 학습지원 혜택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육군 25사단이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 공부해야 하는 인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부대가 위치한 양주시 남면 지역은 변변한 학원 하나 찾아보기 힘든 소외지역이다 보니 장병들처럼 훌륭한 실력을 갖춘 교사들을 찾기도 힘들다. 1일 육군25사단과 남문중학교에 따르면 25사단에서 학습지원을 하고 있는 양주시 남면 소재 남문중학교는 학생 수가 129명의 소규모 학교지만 서울의 학교보다 공부에 대한 열의가 뜨겁다. 대도시 지역의 경우 학교에서의 정규수업이 끝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이나 과외를 하러 가지만 남문중 학생들은 스스로 학교에 남아 자율학습을 실시한다. 이런 상황에서 부대가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한다고 하자 남문중 전교생의 절반을 넘는 70여명 정도가신청을 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습지원은 매주 월·수·목 저녁 7시에 시작해 2시간 정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원…
성남시는 1일 성남시청 한누리 대회의실에서 송영건 부시장, 손병주 170연대 3대대장, 직장방위협의회 위원, 시청 예비군, 군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주년 예비군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에 이어 격려사,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가창, 사진전 감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상자로는 ‘시장상’에 육군 제55사단 최문락 중령, 학생중앙군사학교 방일천 소령, 172연대 1대대 남인우 대위, 170연대 유청훈 대위, 170연대 3대대 민춘식 대위·박상덕 상사, 육군 제5779부대 박영민 상사, 공군 제15혼성비행단 박훈승 하사, 미 K-16기지 595정비중대 소속 드웨인 테리 대위 등 지역향토 방위에 공로가 큰 19명이 수상했다. 또 ‘제55사단장상’은 분당구청 장미라 환경6급·시청 총무과 문석찬 기능8급 등 4명이 받았으며 시청 예비군 중대는 제3군사령부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예비군들은 이날 결의문에서 “적의 어떠한 책동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투철한 유비무환 정신으로 필승의 강한 예비군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
“남은 임기 동안 가용현 의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여러분과 같이 교육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 노현경 부의장의 후임으로 선출된 이언기(57) 신임 인천시교육위원회 부의장의 인사말이다. 인천시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제215회 인천시교육위원회 임시회에서 이언기 위원을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부의장은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 서울시 공무원과 계양고, 백석고 영어교사로 역임하고 지난 2006년 9월 민선 제5대 교육위원회 초선 위원으로 당선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나눔경영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하고자 ‘2010년도 경기사랑나눔장학회’를 설립, 1일 1차분 장학금을 수여했다.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중·고교 관계자들로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나 소년·소녀가장 10명(고등학생 9명, 중학생 1명)을 추천받아 앞으로 1년간 장학금을 분기별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일부터 본부를 비롯한 9개사업장에서 장학증서와 함께 1차분 장학금 29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기종 경기지역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학업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천시가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축소, 개최한다. 축제 추진위는 천안함 침몰사고로 실종 장병들의 무사 귀환과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고려해 노래자랑이나 록밴드 공연 등 요란한 무대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체험 및 관람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산수유꽃 축제는 밸리댄스, 사물놀이, 락밴드, 힙합댄스,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취소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에서 간소하게 행사가 진행된다.
아주대학교는 1일 대학 총장실에서 아프리카의 브룬디와의 고등교육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종구 아주대 총장직무대행, 송영균 아주대 대외협력처장, 트와기라뭉구 아센션 브룬디 대통령 수석자문위원(전 브룬디 내부무장관), 김차혜 브룬디 한국주재 자문위원 등이 참석, 아주대는 브룬디대학과 학생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 브룬디 아센션 수석자문위원은 “한국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 직접 방문했다”며 “앞으로 브룬디의 우수학생과 정부관계자들이 아주대 국제대학원의 학위과정과 특별과정 등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구 아주대 총장직무대행은 “아주대는 국제대학원에서 현재 64명의 아프리카 학생이 공부하고 있을 정도로 개도국과 저개발 국가의 우수학생들을 각국의 리더로 양성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브룬디의 인재들이 아주대에서 세계적인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1일 꽃 소비 촉진과 고객감성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고양시는 우수농산물 홍보를 위한 직거래 장터 참여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56만 서울시민들에게 꽃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꽃 소비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고객감성서비스 제공을 위한 꽃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마련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업무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서울 광화문지하철역에서 꽃 소비 촉진과 고객감성서비스 제공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한편 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7일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고양꽃전시회’ 행사 시 관람객을 위한 문화유적지와 각종 문화행사를 홍보할 방침이다.
안양시가 후원하는 노인일자리창출 전담기관인 안양시니어클럽(이하 클럽)이 31일 오전 동안구 호계2동 안양남부새마을금고 2층에서 이필운 안양시장,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전문점 ‘커플데이’ 2호점을 오픈했다. ‘커플데이’는 만60세 이상 노인들을 바리스타로 양성해 커피와 와플을 판매하는 커피전문점으로, 지난해 6월에 오픈한 1호점 성공에 힘입어 추가로 개점하게 됐다. 특히 2호점은 안양남부새마을금고가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자원에서 호계2동 지점 130㎡ 넓이의 2층 공간을 무상 임대해 줘 개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필운 시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제2의 인생을 개척하며 열심히 일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커플데이’ 2호점도 성공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은 국수 전문점 ‘잔치하는 날’과 ‘커플데이’ 1호점, 2호점을 합쳐 4개 매장으로 늘어났다.
가평5일장 상인들이 생선, 야채, 신발, 과일 등을 팔아 남은 이익금 일부를 회비로 적립, 5일장이 서는 지역주민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공존의 틀을 다져가고 있다. 가평5일장 번영회원은 지난 30일 가평읍 읍내2리 마을회관에서 이충길 이장을 비롯한 마을지도자와 번영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내2리 마을주민 자녀 3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30여년 전부터 가평5일장이 읍내2리 지역에 서면 이른 아침부터 주차 및 판매에 따른 시끄러움 등으로 주민과 긴장관계를 형성해왔던 부분을 해결하는 화합의 용광로가 됐다. 더구나 5일시장 상인들은 대형할인마트와 할인매장에 밀려 그 위상이 쇠퇴해 가던 상황을 되살릴 수있는 전기를 마련, 5일시장 상권의 부활을 꾀할 수 있게 됐다. 가평5일장 번영회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매년 상·하반기에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키로 해 지역인재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가평5일시장 번영회 관계자는 “오래동안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마을과 상인이 공생,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는 오는 9일 오후4시부터 경기도 주체, 정신보건센터 주관으로 제4회 G-mind정신건강연극제 “행복한 삼복씨” 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1일부터 경기도 30개 지역을 비롯해 서울,대전,전주,정읍,익산,군산등 38개 지역에서 7월말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 내용을 보면 주인공 오삼복은 정신장애를 앓았다가 회복후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남자이며,기능이 떨어지고 약간은 부족해 보인다. 오삼복을 둘러싼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여러 상황들 속에 그가 얼마나 잘 극복해 나가는지와 우리가 얼마나 비정상적인 편견에 가득찼느가를 보여준다. 갈수록 영악해지고 각박해지는 현대인들에게 과연 누가 바보인가를 묻는다. 새롭게 한국형으로 재탄생한 굿 닥터“ 행복한 삼복씨”는 우리가 흔히 바보라 부르는 정신장애를 가진 남자 오삼복을 통해 진정한 삶의 지혜와 인간성의 근본을 묻는 작품이다.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