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4일 오전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 범시민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 자리에서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도제한 완화가 성남시의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부동산 가치 상승,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덕수 의장은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한 건축물 높이의 문제가 아니라, 성남시가 미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포괄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도제한 완화의 필요성과 이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시의 이번 간담회는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향후 도시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상수원보호구역인 남양주시 수동면을 지나는 수동천 하류지역이 잦은 악취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환경정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수동천은 축령산 계곡에서 시작돼 구운천을 거쳐 북한강으로 흐르는 맑은 물과 빼어난 경관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궂은 날씨나 비가 오는 날이면 하천에서 나오는 심한 악취와 하천 옆 갈대숲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로 인근 주민들이 두통을 호소하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 이러다 보니 이제는 하류지역을 찾는 행락객들의 발길도 뜸해졌다. 주민 A 씨에 따르면, 수동천은 재작년까지만 해도 깨끗한 물이 흐르는 천혜의 하천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가을부터 비가 온 후 3, 4일이 지나면 수동면 운수리~외방1, 2리 하천 바닥이 새카맣게 변하고, 물이끼가 꽉 차면서 심한 악취가 나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라고 호소했다. 또한 하천 옆 갈대밭에는 각종 쓰레기들이 방치되어 있는데, 인근에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생기면서 행락객들이 몰려와 쓰레기를 버리고 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입석리와 운수리, 내방리 등 6개 리를 가지고 있는 수동면은 예로부터 산자 수려하고 맑은 물이 굽이쳐 흘
남양주시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다산동 4318-1 일원 도농체육공원과 구리시를 잇는 인도교를 설치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인근 주민들은 이곳 왕숙천을 건널 때마다 징검다리를 이용해왔다. 그러나 장마철 수위가 상승해 건너기 어려운 날이 많았고, 이마저도 노약자들은 이용하기 힘든 실정이었으며,징검다리를 건너다 물에 빠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다. 이에 시는 연장 70m, 폭 3.5m 규모의 접을 수 있는 수해방지용 왕숙천 인도교 설치공사를 지난 2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왕숙천 인도교는 하천수위가 낮은 평소에는 일반 교량처럼 보행용 다리로 활용되지만, 비가 많이 와 잠길 우려가 있을 경우 양쪽 둔치방향으로 각각 90도 자동으로 접혀 하천 물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접이식 스윙교로 설치된다. 이번 인도교 설치로 보행자 안전 확보 뿐만 아니라 다산동 주민들의 왕숙천 내 산책로 이용이 더 자유로워지고, 도농체육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인도교 설치가 완공되면 주민들이 편리하게 하천 내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하천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의 요구가 크게 증가한 만큼, 앞으로도
안성지역 대표 사찰인 법왕사에서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보개면사무소에 시주 쌀 7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것으로, 법왕사는 그동안 설 명절과 부처님 오신 날 등 중요한 시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법왕사 원명스님은 “뜻깊은 명절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널리 알리고 이웃 사랑의 참 뜻을 실천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 보개면 박노성 면장은 “법왕사에서 보내주신 이웃돕기 쌀 덕분에 보개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법왕사 관계자분들께서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고 보여주셔서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대상자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삼저수지(안성 고삼면)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농어촌공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 브랜드의 일환으로, 저수지 둘레길에서 진행된 플로깅 활동이다. ‘쓰담쓰담’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국민 건강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직원들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고삼저수지 둘레길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시설물 점검, 저수지 환경 보호 활동 등을 실시했다. 김영조 안성지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한 저수지 둘레길을 이용하며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 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환경과 수질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과천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4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 관계자와 삼성물산 등 국내 주요 건설사, KT&G, 신영, 한국토지신탁 등 주요 시행법인, 현대자동차, 한글과컴퓨터, 중견기업연합회 관계자등 5백여명이 참석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14일에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총108,333㎡(약 32,770평)에 달하는 규모의 역세권 부지에 종합의료시설을 포함한 첨단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날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해당 사업 부지는 강남권,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인근 280만평 이상의 서울대공원과 녹지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대학병원, 첨단산업 기반 기업, 세대 공존형 헬스케어타운 등의 핵심 시설과 문화 및 상업시설을 융합하여 과천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기본적인 의료 인프라가 전무한 상황
대경대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특별한 입학식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2학기 학위과정 입학식에 참여한 유학생은 249명으로 관광크루즈승무원전공, 메이크업, 뷰티메디컬스킨케어, 헤어디자인과 호텔경영과 호텔조리 전공을 위해 대경대로 날아온 유학생들이다. 이날 유학생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국적별 애국가를 부르며 입장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입학식에 참여한 유학생들의 국적은 몽골,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네팔 등으로 베트남 유학생 비율이 높은 편이다. 대경대 국제교류처는 “베트남은 현재 한류문화가 대중화되고 있고 조리, 서비스, 관광, 뷰티, 호텔경영 등 한국식 직업교육의 전문성을 배우려는 유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리고 “태광실업과 베트남 남부 끼에 장 성 푸꾸옥(Pu Quoc) 직업교육대학을 설립한 바 있기 때문에 대경대학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입학식 축하 무대는 베트남 유학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경대 실용댄스과의 스트릿댄스 공연과 국제태권도과의 태권무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웬티투아(호텔경영전공) 유학생은 “대경대는 캠퍼스에서 1개 전공 1개 기업 시스템으로 실제 취업을 한 것처럼 전공을 배울 수 있어서 졸
광명시가 인구 50만 경제 자족 기능을 갖춘 핵심 거점도시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명시는 지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광명시만의 도시가치를 발굴해 풍부한 일자리와 문화시설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했다. 과거 정부 주도 주택공급 위주의 전형적 베드타운 개발과 이로 인한 낮은 자족률, 교통․주차 등 인프라 부족 문제를 답습하지 않고, 광명시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이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은 광명시 미래 100년의 비전으로 자족, 문화, 교통,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주택공급과 함께 생활 공간 안에 일자리가 있는 미래 신성장 중심의 자족도시, 삶의 품격을 더하는 문화가 풍부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갖춘 도시, 구도심과의 균형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자족형 명품 도시를 제시했다. 박 시장은 “현대인이 바라는 유토피아는 일터와 삶터가 조화로운 곳이다. 나고 자란 곳에서 일하며 가정을 꾸리고 건강하게, 평화롭게 사는 것”이라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오전 8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9월 간부 소통회의를 주재하며 추석 대비 및 가을 행사 준비를 강조했다. 신 시장은 “올해 여름, 직원분들의 노고 덕분에 수해 피해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한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다. 이어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가을철 각종 행사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조'된 이번 간부회의는 지난 7월부터 기존의 월별 안건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현안 위주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홀로 거주하는 노인분들과 취약계층 100가구에 즉석밥과 국, 반찬 등 편리하게 식사 가능한 간편식 세트를 제공했다. 서울경기본부 직원들과 협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3일 직접 만든 간편식 세트에 송편, 약과 등을 추가한 추석 음식 꾸러미를 어르신 가구들을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임재성 도공 서울경기본부 관리처장은 “사회적 단절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