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1일 오전 11시 구리시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구리시 출신인 ‘노은 김규식 선생 제93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인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 선생의 기일(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규식 선생의 유가족 손 자부(孫 子婦) 이윤화 여사를 비롯한 유족 15명과 백경현 구리시장, 광복회원 1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기억했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했으며, 1920년 10월에는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항일투쟁을 했다. 이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 2세를 교육해 장기적인 항일 투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해 독립군 인재 양성에 주력하던 중 1931년 순국했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2011년 10월 국가보훈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은 김규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제102회 어린이날(5월 5일)을 기념하는 ‘과천 어린이 축제’가 오는 4일 과천시민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아이좋아 과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어린이 축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기념식과 공연,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동친화도시 선포 등으로 최근 과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것을 알리고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또, 비눗방울 공연과 마술 공연도 선보이며 행사장에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고 투호놀이, 비석치기 등 추억의 민속놀이 체험과 네온사인 조명만들기, 안전우산 만들기, 숲향기 주머니 만들기, 온가족 사진찍기 등도 할 수 있다. 과천시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에서도 참여해 별도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어린이 축제는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첫 해에 열리는 행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과천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과천시가 오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2024년 청소년 종합예술제’의 참가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연령의 청소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서양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 독무·군무) ▲문예 부문(문학, 일러스트)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이다.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 경연에서 종목별 최우수자에게는 향후 열리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24년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신청서와 종목별 세부 사항 등은 과천시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7개 종목 대표 청소년들이 참가,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 달 시작되는 장마철에 대비해 노후 및 취약 시설을 비롯해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 등 풍수해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침수 피해 등의 재난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신 시장은 “미국 조지아주의 풀턴 카운티 대표단과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래스’ 주관사인 스페인의 피라 바르셀로나社 대표가 우리 시를 찾는 등 해외 유수의 도시와 기관들에서 성남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시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등 우수한 첨단기술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관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경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우리 시와 관내 기업 간 ESG(Eco Seongnam Grow) 환경 분야 상생 협업 활동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상생 구조 확립을 위한 좋은 정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확대간부회의 후 참석한 190여 명의 간부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안양 호암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등교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이날 교문에 ‘너희들의 봄날을 응원한 DAY!’라고 적은 현수막을 걸고, 응원 문구가 적힌 손팻말과 풍선을 들면서 등굣길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교문에 레드카펫을 깔고, 이를 밟으면서 등교한 학생들에게 간식 꾸러미를 나눠주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앞서, 학부모회는 지난달 29일부터 학교 현관문 입구에 학생들이 바라는 소원을 직접 적어 붙일 수 있는 ‘우리가 바라는 세상-소원의 벽’을 설치하기도 했다. 한 학생은 “레드카펫을 밟으니 마치 제가 세상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었다”며 “또, 부모님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선물까지 주셔서 무척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현경 호암초 학부모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좋은 세상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는 학부모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국민의힘·사선거구)은 최근 “경기주택공사(GH)는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개발이익금 1860억원의 사용처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냉천지구 주민들이 안양시청과 GH, 그리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발이익금의 사용처 공개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면서 “GH는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은 GH 등 사업시행자가 세대별 마감 및 가구, 가전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기존 주민뿐만 아니라 일반 분양자까지 무상으로 진행한 사항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GH 등은 사업개발 이익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고, 개발이익은 적법하게 토지소유자의 요청에 따라 품질향상 등에 쓰였다고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 의원은 “주민들과 GH가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해결방안으로 주민과 GH,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제안한다”면서 “안양시도 공개토론회에 책임 있는 입장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냉천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올해 말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사회공헌 사업인 ‘Horse & 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마·농 문화체험’은 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농촌체험’과 더불어 역사적·문화적으로 인류와 함께해온 ‘말’을 체험할 기회를 선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주관으로 2018년 시작된 ‘마·농 문화체험’은 지난 6년간 7천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사업을 이관 받았으며 내실을 강화해 확대 시행에 나선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사업비를 대폭 증액, 올해는 전국 3천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말 자원이 풍부한 경마공원 및 경주마 목장 소재지역과 연계해 말 체험의 내실을 강화하며, 기존 초등학교 중심에서 아동복지시설, 다문화 계층,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및 폭력상담 교사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공익적 기능을 강화한다. 마·농 문화체험의 세부 콘텐츠로는 ▲말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승마를 체험하는 ‘말 문화 체험’ ▲지역의 전통과 향
양주시 에스엘서울병원에서 근무하는 구아라 간호사가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쓰러진 노인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에스엘서울병원 구아라 간호사는 운동중이던 지난 4월,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벨트에 밀려 쓰러진 한 노인을 발견했다. 구 간호사는 곧바로 상황 판단을 한 후 다른 헬스장 이용객에게 119 신고를 부탁하고 쓰러진 환자에게서 호흡이 들리지 않자 흉부에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다행히 2∼3분 가량 흉부 압박을 이어가자 호흡이 되살아나기 시작했고, 구아라 간호사는 환자의 맥박이 돌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침 도착한 119 구급대원들에게 본인이 간호사임을 밝히고, 환자가 쓰러진 시간과 심폐소생술 시행 과정 등을 설명하며 안전하게 환자를 인계했다. 이후 사고자는 구 간호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에스엘서울병원을 재차 방문해 “다행히 쓰러질 때 운동 벨트에 쓸린 것 외에 늑골 골절도 없었으며, 한 달 정도 지나니 갈비뼈 통증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또한 사고자는 “근래 가까운 지인도 심정지로 쓰러졌지만 제대로 된 응급 처치를 받지 못해 효과가 없었는데, 본인은 구아라 간호사를 만나 무사할 수 있었다” 며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리시는 2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5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소상공인과 함께! 일회용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 조성사업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지원 추진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기반시설 조성 등 환경관리사업소 소관업무를 설명했다. 먼저 시는 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공모사업에 응모해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확보된 사업비로 구리시의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5월 중으로 ‘텀블러 할인제 운영매장’에 참여할 커피 전문점 100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텀블러 할인제를 적용하고 있거나 앞으로 참여할 계획이 있는 매장 중 자체 할인 혜택이 큰 매장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개인 컵 이용에 따른 혜택을 늘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매장에는 음료 1잔당 300원의 할인 금액이 지원된다. 카페 이용객을 대상으로는 매월 ‘텀블러데이’도 운영해 개인컵을 이용할 경우 음료
양주교육지원센터는 9월 신설학교 적기개교를 위한 시설점검 TF를 구성하고, 지난 1일 옥정지구 신설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2024년 9월 신설 개교하는 회암초등학교, 옥정호수초등학교와 9월 신축 이전하는 율정중학교로 같은 시기에 동시 개교한다. 신설학교 시설점검 TF팀은 양주교육지원센터장을 중심으로 양주학생배치팀, 교육시설팀 팀장과 담당자를 학교별로 구성하였으며 개교일정에 따른 공정추진 상황, 개교 대비 필수 시설 설치현황, 시설공사 추진 전반을 점검한다. 향후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3개교에 대해 적기 개교를 목표로 준공까지 매월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정기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개교업무 추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대책을 신속히 수립·시행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용준 양주교육지원센터장은 “신설학교 3개교의 9월 적기 개교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양주옥정지구 내의 과밀학교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