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2018년 평택항과 자동차를 연계한 국내 최대의 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지만, 현재 6년 넘게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더욱이 시는 2027년까지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11월 ‘평택도시공사’로 사업권을 넘기면서 새 판을 짜야 할 처지에 놓였다. 사실상 ‘기약없는 사업’ 추진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8일 시는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내기리·희곡리 일원, 약 1.47㎢에 자동차산업(미래차클러스터·자동차R&D센터·스타트업밸리) 및 유통(상설전시장·매매단지·튜닝클러스터), 관광 및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2년 4월 엠에코시티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문제는 시가 2022년 6월 도시개발법 개정에 따라 기존 추진했던 공모사업이 효력을 상실하면서 지난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 해제 처분을 내리면서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시 미래첨단산업과 한 관계자는 “일명 대장동방지법이라고 불리는 도시개발법이 개정되면서 기존 공모사업이 효력을 상실하게 됐다”면서 “이후 사업은 평택도시공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 1만 5000여 명에게 ‘건강한 간식 이야기’, ‘쌀 중심의 전통 식생활’, ‘그린푸드·토종 종자’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병설유치원 ‘알록달록 간식의 비밀’ ▲1학년 ‘밥이 좋아요’ ▲2학년 ‘식품첨가물에 익숙해진 미각 깨우기’ ▲3학년 ‘전통 식생활을 실천해요’ ▲4학년 ‘소중한 우리 쌀’ ▲5학년 ‘지구를 살리는 밥상’ ▲6학년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과 토종 종자’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미진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김포를 방문해 비례대표 9번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방문은 낮 12시 사우동 김포아트홀 정문 앞에서 100여 명의 지지자들 및 기자들의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국 대표는 "국민들이 4.10 조국혁신당에 바라는 점이 많다"며 "3년도 깁니다. 2년으로... 구원해주세요"라는 지지자의 손 팻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유세 발언에 나섰다. 김포-서울 편입과 관련해서 조 대표는 “한동훈 위원장과 국회가 서울편입을 결정할 수 없다. 유일한 방법은 특별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는 서울시민과 김포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다”며 “김포시민이 가지고 있는 불편함을 다르게 풀어야 한다. 김포를 서울로 편입한다는 것이 법적으로 사실상 매우 어렵고 실제 정책에서도 힘든데, 말로만 한다는 것은 김포 시민에 대한 기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된 MBC복면가왕 9주년 방송 결방에 대해 "9주년 특별방송에 9자가 조국혁신당의 9를 연상 시켜 결방시켰다는 점에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을 뭐로 보고 그러는지, 정말 한심하다. 그렇게 조국혁신당이 신경 쓰이고 9번이 신경 쓰이면, KBS 9시 뉴스도 그
안양시는 호계복합청사 내 ‘안전체험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전체험관은 지난 2016년 호계3동 호계복합청사 4층에 1013㎡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화재진압, 연기 대피, 지진, 자동차 안전, 응급처치 등 8종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최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체험장, 3차원 영상 체험장 등 노후 시설을 보강했다. 또, 어린이 화장실과 포토존도 새로 설치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을 통해 9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12시 사이에 안전체험관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과정은 오후 2~4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지난 8일 시청 접견실에서 계원예대, 대림대, 안양대, 연성대 등 4개 대학과 건축사회와 '2024 안양건축문화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민희 연성대 총장, 장용철 안양대 대외협력 부총장, 전나현 계원예대 산학취업처장, 이양창 대림대 산학협력처장, 김재정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와 대학, 건축사회는 ▲건축문화제 안양지역 사업추진 협력▲학생 연계 건축문화제 프로그램 참여 및 봉사 등 지원▲협력기관이 보유한 지식·정보·인력 등의 교류 및 참여 등에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최대호 시장은 “민·관·학 협업을 통해 안양건축문화제가 건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안양건축문화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안양예술공원 김중업건축박물관 내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 만안선거구 여야 후보들이 국회의원 법안 발의와 치적을 놓고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최돈익(국힘·안양만안) 후보는 최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민주당 강득구 후보가 공보물에 대표 발의한 법안이 108건이라고 했으나 국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가결된 것은 단 1건뿐이며, 나머지는 계류 82건, 대안반영 폐기 24건, 철회 1건”이라고 주장했다. 최 후보 측은 “이는 강 후보가 의정활동을 잘 한 게 아니라 오히려 무능을 드러낸 거 아니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강 후보가 지난 4년 임기 동안 지역 활동과 의정활동을 잘 해왔다고 자평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만안구민들에게 명확히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강득구(민주·안양만안) 후보 선거캠프는 성명을 내고 “최돈익 후보가 국회 입법시스템에 대해 이해가 전혀 없어 보인다”며 “모르는 것이 죄가 아니고, 알려고 하지 않은 것이 죄”라고 비판했다. 강 후보 측은 “‘대안반영 폐기’는 국회에서 여러 건의 개정안이 발의될 경우 상임위에서 회의를 통해 이를 하나의 ‘대안’으로 통합해 반영하고 원안은 폐기하는 것을 말한다”며 “최 후보 측이 대안반영 폐기의 뜻을 모른다”고 꼬집었다. 또, 이들 후보는 안양역 앞에 지난
천병삼 LH 의왕과천사업본부장은 “과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신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5일 시청 집무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천 본부장을 만나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자 이같이 말했다고 8일 밝혔다. 신 시장은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LH간 케이블 인입공사 시행 협의 과정에서 송전탑 철거 공사 완료 시기가 2025년 10월 이후로 한차례 더 늦춰짐에 따라 해당 사업의 조속 추진을 요구하기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신 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을 통과하는 송전선로는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사업의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수립해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천 본부장은 “준공 지연으로 지정타 주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공기 단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 지정타 내 송전탑 지중화 공사가 신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신 시장은 이날 지정타 조성사업과 관
안양시는 ‘공공·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주제는 시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나 공공의 이익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면 된다. 시에 관심 있는 시민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개인이나 팀(3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해 내달 10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아이디어의 효과성, 분석 적합성, 창의성, 기획 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10명(팀)을 선정할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확대하여 자기주도적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자율선택급식학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3개교를 운영, 2024년에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공모를 통해 16개교(초 6개교, 중 4개교, 고 6개교)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기호와 건강상태에 따라 스스로 원하는 메뉴와 양을 선택해 먹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고려한 선택 메뉴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입맛과 영양요구를 충족시키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학부모들의 급식 신뢰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배식, 선택식단, 샐러드바 등을 운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 급식 활동 영양식생활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급식 자동화기기 지원 등 시설 및 환경개선을 통해 조리종사원의 업무경감을 도모하고 다양한 공간활용도 추진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운영학교 대상 협의회, 연수를 실시하고 시설개선비 지원, 교육자료 공유 등을 통해 자율선택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자율선택급식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감정기관의 현장평가가 이달 중 완료되는 대로 현장 잔재물 처리를 시작으로 정자교 복구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해 4월 5일 정자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이후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공사를 상대로 같은 해 7월 14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을 통해 소송을 진행했다. 법원으로부터 감정기관으로 지정된 대한토목학회가 11월부터 실시한 정자교 현장감정은 오는 4월 30일 안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현장감정 완료 후 5월 중 정자교 붕괴부의 현장 잔재물 처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착수해 6월 중 교량 보도부(캔틸레버부) 철거 및 절단, 교각 신설 후 양측 경관보도교 설치, 차도부는 전면적인 보수·보강 등 단계별로 공사를 추진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고 이후 정자교를 비롯한 분당구 전체교량(탄천 19개 교량, 지천 32개 교량)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해 작년 10월부터 교량 위험 부위 철거 및 보수·보강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공사에 앞서 하부 통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교량에 콘크리트 박스 및 보강재를 설치하였으며, 교량 내 매립된 지장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