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범죄도시’라는 영화에서 주인공 마석도 형사(마동석 분)가 악질 폭력조직을 단숨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고 관객들이 큰 통쾌함을 느끼며 흥행에 성공했듯이, 보통의 국민들은 ‘경찰관이라면 일반 사람들보다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바람일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몸짱대회’를 개최해 큰 화제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2일 지방청 강당에서 경찰관의 ‘건강한 정신, 강인한 체력’을 견주는 ‘몸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지방청과 각 경찰서에서 예선을 거친 대표 경찰관 148명(남 106명, 여 42명)이 강인한 몸매를 자랑하는 ‘몸짱왕’ 선발 뿐만 아니라 턱걸이, 팔씨름, 악력(손아귀로 쥐는 힘), 체질량 계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력을 겨뤘다. 영예의 몸짱왕은 엄격한 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부천원미경찰서 순경 성창한이 차지했고, 턱걸이왕은 45개를 한 시흥경찰서 경장 나 국이 수상했다. 팔씨름왕은 7번의 토너먼트 게임을 연속으로 이긴 시흥경찰서 경장 오승민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교육지원청에서 ‘투명사회협약유치원 체결식’을 가졌다. 유아교육의 공공성, 투명성, 책무성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민 교육장, 지역 내 30개 사립유치원 원장, 50여 명의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유치원 체결은 경기교육 유아분야 투명사회협약의 지속가능하고 구체적인 이행방안에 대해 교육청과 사립유치원이 함께 책임감을 갖고자 추진됐다. 체결식에는 군포의왕 관내 40개원 중 30개원의 사립유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교육과정 정상화, 재무회계 투명성, 학부모 참여 확대와 거버넌스 구축, 민주시민의식 함양 등 총 4개 분야 7가지 이행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동민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군포의왕 지역 학부모나 사회구성원들에게 사립유치원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지를 받는 유치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군포=장순철기자 jsc@
최근 가평군이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청소년들과 자리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가족과 형제자매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시키고,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가평군은 지난 5일 조종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12일에도 청평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강수현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인구교육 강사를 초청해 ‘저출산·고령화시대 우리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고민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가평=김영복기자 kyb@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는 지난 1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청 농식품유통과 직원 및 경기농산물지킴이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또 이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장성근 변호사의 농업인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강의가 열렸다. 지난 5월 경기농산물지킴이로 위촉된 70여 명의 고향주부모임 회원은 경기도 G마크 인증 농산물 생산경영체와 학교급식 납품농가 등을 순회하며 약 270건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위해물질 검사를 통해 경기도 농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한기열 본부장은 “앞으로도 가정의 식탁을 지키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경기도의 G마크 인증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농협 산하단체인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가 지난 2001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협력사업이다. /이상훈기자 lsh@
광주소방서가 겨울철 안전문화 확산과 다가올 2018년,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기대하며 이색 달력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119안전달력(매1매1 good day)’이란 이름으로 기획된 이 달력은 지난 11월 소방서 소속 재난예방과에서 겨울철 소방안전 특수시책 일환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1달여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500부를 제작한 것이다. 이 달력은 1월에 화재신고방법, 2월은 소화기 사용방법 등 계절별, 시기별 12가지 안전테마를 정해 그림으로 알기 쉽게 표현했으며,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인 소방청 공식 캐릭터 ‘영웅이’를 활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아울러 안전테마 별 재난발생시 행동방법을 자세히 기술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위기 상황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는 평가다. 소방서는 이달 안으로 광주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330여 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어경진 서장은 “안전 달력은 생활 속에서 쉽게 익히는 안전의식이다”라며 “앞으로도 겨울철 화재예방과 시민의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최근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가 접적지역 초등학교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법무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의 일환으로, 접적지역 학교의 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순화를 도모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센터는 지난 8일 파주시 적서초교의 노후된 운동장 스탠드를 도색하고 마을 입구 통학로 등에 위치한 학교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노루페인트가 페인트를 기부하고 육군25사단,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적서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지역 주민 등이 자원봉사를 해 의미를 더했다. 또 고양준법지원센터는 벽화그리기 외에도 이동식 법교육 체험시설인 ‘찾아가는 로파크 버스’를 지원해 적서초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수사체험, 모의재판 등 다양한 법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법무공무원 진로체험 특강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학교가 한결 밝아진 것 같아 기쁘다”며 “학교를 가꾸는 데 직접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양준법지원센터 한상익 소장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보다 밝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의왕시 청계 1통 학현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의왕소방서는 11일 청계 1통 학현마을 학현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의왕소방서는 학현마을이 주변 도로 여건 등 상대적으로 소방서비스에 취약한 지역이였음에도 주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가 높아 제12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와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해 선출된 이상배 청계1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으며, 단독경보헝 감지기 120대 및 소화기 60대를 보급했다. 의왕소방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 참여의지가 강한 모범적인 화재없는 안전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주민 자율 방화능력을 배양해 화재예방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연천군 청산사랑나눔회가 지난달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4회에 걸쳐 저소득 장애인 부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를 실시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11일 나눔회에 따르면 이번에 수혜를 받은 대상은 집이 전체적으로 비닐하우스로 되어 있어 난방에 취약하고,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동물로 인한 비닐훼손이 심해 전체적인 보수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봉사활동에는 청산사랑나눔회 회원 및 청산면 직원, 육군5사단공병대대 장병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벽체공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를 받으신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어찌 보내야 하나 한숨만 나왔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청산사랑나눔회 관계자는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어려운 군 장병에게도 후원성금을 전달하는 등 민·관·군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경기북부보훈지청이 11일 LG이노텍노동조합 파주지부 직원들과 함께 파주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데이-미화하우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는 매년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위문품이나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고 나들이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실시했으며, 유공자들의 전쟁담을 듣고 담소를 나눴다. 유공자인 박모 어르신은 “건강이 악화되면서 집안 구석구석을 돌보기가 힘들었는데 새로운 집에서 사는 기분이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업체 및 유관기관과 더불어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복기자 kyb@
김성기 가평군수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성기 군수는 최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청렴한 지도자상을 수상해 가평군이 부정부패 지자체라는 오명을 벗게 됐다. 지난날 가평군은 전직 군수들이 부정부패로 중도 사퇴하면서 부정부패 지자체라는 인식이 남아있었다. 그러나 김성기 군수의 이번 수상으로 가평군은 청렴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김 군수는 확고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국민이 보다 더 행복한 사회,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와 청렴파트너를 맺는 등 공무원 조직 내부와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또 평소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열린 군정’을 중시했을 뿐 아니라 탈권위적인 리더십으로 부정부패를 근절하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김성기 군수는 “투명한 군정을 실현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이자 당연한 책무”라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소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