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오는 4월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자치법규를 제정하는 등 신속한 정비사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4월 27일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법) 에 따른 노후계획도시 대상지역은 수지구 내 수지1지구(94.8만㎡, 1994년 준공)와 수지2지구(94.7만㎡, 2002년 준공), 동천지구(21.4만㎡, 2003년 준공), 신봉지구(45.2만㎡, 2004년 준공), 기흥구 내 구갈1지구(21.6만㎡, 1992년 준공), 구갈2지구(64.5만㎡, 2001년 준공) 등을 꼽고 있다.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은 법적으로 20년 이상 된 택지이고, 100만㎡ 이상 되는 택지를 기본 대상지로 하고 있지만, 연접한 택지는 합산 적용할 수 있고, 택지 외 지역(유휴지 등)도 전체면적의 20% 이하면 50만㎡ 이하로 합산할 수 있다. 시는 정부의 기본방침이 만들어지면 맞는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설정, 해당 지역 내 특별정비예정구역과 선도지구 지정, 이주대책(이주단지와 순환용 주택 공급), 광역교통시설과 기반시설 정비계획 등을 포함하는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별정비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스트레스 해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관리'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올해 초 임직원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화성도시공사’라는 슬로건을 강조한 김근영 사장이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 유튜버인 마크 맨슨의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를 여행했다' 주제로 한국 사회의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이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알려졌다. 이번 교육은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3월 간부회의 중 교육을 실시해 정신건강 관리 방안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각 부서별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근영 사장은 “직원들에게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모든 임직원이 ‘따뜻한 화성도시공사’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성남소방서는 오는 8일까지 현장활동부서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 구조·구급, 운전 등 분야별로 대원들의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무별 전문 기술 능력을 배양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확보코자 마련됐다. 평가는 종목별로 화재, 구조·구급, 운전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개인 전술과 팀 전술로 나누어 실시한다. 특히, 각 분야별 ▲사다리 설치 및 등반 능력 ▲건축물 옥내 기본 화재진압전술 ▲메인벨브 비상조작 능력 ▲주펌프 성능점검 ▲로프하강 및 등반 ▲유해물질 사고대응능력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 ▲다수사상자 대응 능력 등으로 평가한다. 소방전술훈련 평가에 참여한 한 현장대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현장대응 능력에 대한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훈련해 재난현장에서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상대 재난대응과장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는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숙달하여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
성남시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성남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2024 드론쇼 코리아’는 국토교통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이다. 2024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는 주제로 드론·UAM(도심형항공교통)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와 콘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대만, 일본, 핀란드 등 10개국 228개사가 880여 부스를 마련한다. 성남시는 작년 드론 실증사업 구축 공모사업으로 ▲공원 드론 배송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 ▲화재 진압용 드론 등 3개의 드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2024 드론쇼 국토교통부 공동관에 성남관 부스를 무료로 운영하게 되었다. 시는 행사장 H구역 09에 마련된 전시관에서 성남시 드론 실증도시 사업분야 홍보 및 실증 기체를 전시해 4차산업 선도 중심도시 성남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성남시…
망우리공원은 경기도 구리시와 서울시 중랑구를 경계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조선, 대한제국의 의병 활동, 일제강점기 독립투쟁, 해방 후 좌우대립, 6·25전쟁의 현장, 그리고 산업화 시기에 살다간 이들의 파란만장한 삶이 엑스레이 필름으로 남아있다. 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역사적·철학적·예술적·교육적 가치를 지닌 근·현대 인문학적 보고이다. 3월 이곳에 흔적을 남긴 독립운동가들을 불러본다. ◇정미의병 망우리를 넘어 서울 탈환을 시도하다. 독립운동가는 국권을 빼앗기기 시작한 시기부터 광복절까지 독립운동에 참여한 선열과 지사를 말한다. 경술국치인 1910년 8월 29일 이전 투쟁한 분들을 의병(義兵)이라 부르고, 이후부터 독립운동가로 부른다. 민비(명성태황후)가 시해당한 을미사변(1895)을 계기로 등장한 을미의병, 을사늑약(1905)을 반대하며 일어난 을사의병, 1907년 고종이 강제로 퇴위를 당하고 한일신협약(정미7조약)에 울분을 토하며 봉기한 정미의병을 구한말 3대 의병이라 부른다. 정미년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한해였다. 군대강제해산, 국권의 대부분을 일본에 넘긴 정미7조약 체결, 고종이 강제로 퇴위를 당하자 의병이 전국에서 들불처럼 봉기한다. 이때…
최근 평택시 합정동 지역에서 열린 ‘통장선거’가 향응 제공 등 부정한 방법으로 치러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점차 확산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실시된 합정동 통장선거에서 당선된 통장 A씨는 투표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통장선거 이전부터 사전 선거 운동까지 해 왔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말썽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통장 A씨는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ㅇㅇㅇ숯불갈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화 및 문자 등을 통해 전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B씨는 “A통장이 투표 당일 ㅇㅇㅇ숯불갈비에서 식사하라고 해 먹었다”며 “A통장이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전화 및 문자를 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부분에 대해 식당 관계자도 “통장선거 때 식사를 한 사실은 있다”면서 “식사한 것도 문제가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지만, 선거 당일 식사 제공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또 다른 주민 C씨는 “그동안 A통장의 배우자가 통장을 하고 있었는데, 농협 조합장 선거를 돕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아 통장직을 사퇴했어야 했다”며 “배우자 뒤를 이어 A통장이 통장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8
군포시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일반건강검진에서 제외된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건강진단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노인건강진단 사업은 군포시보건소가 맡아 대상 노인을 대상으로 혈액, 소변, X레이 검사를 무료로 진행해 고혈압, 당뇨, 간염 등 만성질환 유무를 파악한다. 앞서 군포시는 이 사업이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 다음 해인 2019년 처음 시행했고,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2023년 9월 재개했다. 사업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어르신 중 짝수년도 출생자 약 1,300명으로 검사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산본보건지소 방문보건팀( 390-8980)으로 전화 예약 후 군포시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결과 질환의심자는 의사의 검사소견에 따른 상담 및 산본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관리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도 노인건강진단의 문을 활짝 열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전국적으로 지속적으로 출생아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지난해 기초 지방자치단체중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하는 등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경기도 평균 0.77명, 전국평균 0.72명보다 높다. 5일 시에 따르면 출생아수는 6,700명으로 도내 100만 인구의 지자체인 수원시 6000명, 고양시 5000명, 용인시 4900명과 큰 격차를 보였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이후 ‘화성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 셋째아동부터 지원되는 출산지원금을 2023년 1월부터 첫째아동부터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원대상과 지원금을 확대했다. 지난해 5월에는 다자녀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개정해 다자녀 가정 양육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시행해, 기존 1만 1476가구였던 수혜 가구가 7만 441가구로 증가했고 대상자도 23만6천여명으로 늘어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출생과 양육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출생장려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전문가들과의 '
남양주도시공사의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5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 주제는‘e(스포츠)색 진로활동 e-G.O.A.T’이다. e스포츠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전문교육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팀 프로젝트 수행을 기반으로 e스포츠대회까지 모의로 개최해 보는 체험형 진로활동으로 구성됐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총 93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남양주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월 1일 자로 공사와 MOU를 맺었던 e스포츠 관련 전문기관인 농심이스포츠 주식회사와 연계하여 운영함에 따라 전문성이 더해질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남양주의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 관련 진로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시흥시는 5일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흥시 남부권 노인복지관’ 건립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에 이어 안전한 시공을 기원하는 공사업체의 선서식, 기공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남부권 노인복지관’은 정왕대로233번길 19-1에 대지면적 3,781㎡, 연면적 4,998㎡의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된다. 건립에는 총사업비 159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층에는 사무실, 강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상담실, 휴게실, 식당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지며 건강ㆍ문화ㆍ소통ㆍ교육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는 복합적 기능을 갖춘 현대식 노인복지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부권 노인복지관은 노인 인구 급증에 대비해 종합적ㆍ전문적인 어르신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복지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복지관이 건립되면 그간 거리ㆍ교통의 문제로 능곡동에 있는 시흥시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