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관할 시설물 5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안전분야 자격증 보유자 및 교육 이수자 7명으로 2개 TF반을 편성,건축,토목,기계,전기 직렬별로 구성해 1차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14개소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 6월 2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4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직렬,업무 경력 등을 고려해 사내 기술직 직원 합동 교차 점검을 2차로 추진했다. 특히,체육시설 및 하수처리시설,건설 공사현장 등 취약시설은 배수구와 배수구 내 토사 및 낙엽 등 퇴적여부,집중호우시 붕괴위험이 있는 옹벽 및 법면 등을 집중 점검했다. 공사는 이같은 점검 등을 통해 총 36건의 지적사항을 발굴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보완계획 수립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했다. 공사는 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울기, 균열 등 안전상태의 변화를 기록·관리하는 IT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인 ‘안전 블랙박스’를 도입,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 호평체육문화센터 주차장 경관석축, 금곡실내체육관 외부 옹벽 내 총 23대를 설치했다. 사업비 200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6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내 시장·군수 간의 현안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주광덕 협의회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재난과 불안정한 시국 속에서도 협의회원 여러분과 경기도 1,400만 도민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31개 시군의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 등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운영 보고 등 총 40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경기도 제안안건 12건과 25건의 중앙정부 제안안건 등 총 37건이 상정·논의됐다. 특히 ‘기준인건비 페널티 부과 정책 철회 건의’, ‘공공재개발사업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건의’ 등 지방정부의 취약한 재정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안건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제안 수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을 경기도 및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2025년 3분기에…
남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물맑음수목원에서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특별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유료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비행기 품목 1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단위 체험행사다.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목공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비행기 제작에는 국산 목재를 사용해 우리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공체험 행사 예약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물맑음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으로 하면 된다. 물맑음수목원은 자연, 문화, 건강, 배움이 고루 숨쉬는 체험형 수목원으로, ▲꽃잎과 나뭇잎으로 나만의 카드를 만드는 ‘숲향기카드’▲산림문화·치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수목원 내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과 22일 이틀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포함한 5개 구장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축구동호회 간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축구대회’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보조경기장을 중심으로 ▲B구장 ▲C구장 ▲별내에코랜드 ▲빙그레구장(다산) 등 총 5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총 25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지난 15일에는 개회식과 예선전이 진행됐고, 오는 22일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또,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제11회 남양주시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됐다. 행사는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남양주시 선수단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선수단 1,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학생부를 비롯해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급수별로 나뉘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성복식 등 종목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도 지난 1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인공암벽장에서 개최했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별내동 5단지와 별내면 청학리 주민의 출퇴근 시간대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전세 차량을 신규·추가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지하철 별내선 개통 이후 별내역 접근성 개선을 위한 땡큐 30번 버스의 노선 개편을 통해 기존 대비 배차간격을 10분 이상 단축했으나, 출퇴근 시 만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별내면 청학리 주민들의 35%가 이용하는 33-1번 마을버스는 정규차량 6대와 전세 차량 2대로 운영돼 하루 94회씩 노원구 불암산역으로 오가고 있으나, 출퇴근 만차로 지역 주민이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전세버스를 땡큐 30번에 신규 투입해 출근 시간대 3회, 퇴근 시간대 3회씩 청학리~별내역 구간을 운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33-1번에는 출근 시간에 전세 차량 2회를 추가 투입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예산 부담에도 불구하고 전세 차량 투입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출퇴근길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 활성화와 클럽 간 교류를 통한 지역 공동체 강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남해우 남양주시탁구협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표창 수여식 ▲경기(오전·오후) 등이 진행됐다. 종목별로 100개 팀, 총 4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오전 8시부터 예선을 치렀으며, 개회식 이후 오후 8시까지 본선과 결승 경기가 이어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탁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6월의 체육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해 스포츠 도시 남양주로의 도약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 탁구협회는 22개 클럽 759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지역 내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일선 파출소 직원들이 관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해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 위험요소를 제거해 운전자들을 안심시켰다.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248-17 광릉수목원로 능대교에서부터 광릉 정문 200m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굴곡진 도로인데, 특히 배수로가 노출되어 있어 차량 바퀴 빠짐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실제로 지난해 10건, 올해 현재 2건의 배수로 수로관에 차량 바퀴가 빠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견인차가 도착해 견인 작업을 하는 동안은 편도 1차선인 도로 구조상 양방향 교통 정체가 극심해 주민을 비롯한 국립수목원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문제의 도로를 관할하는 진접파출소(소장.이정규 경감) 직원들은 그간의 발생사례 및 주민 요구를 토대로, 개선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도로관리의 주체인 남양주시청 도로관리사업소, 경찰서 교통과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문제 해결적 공동체 치안 활동 과제로 선정, 개선 사업을 위해 수차례 논의한 끝에 지난 5월 31일 원 계획(그레이팅 시공)보다 한층 더 안정성이 확보된 사각수로관 시공을 완료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관내 교통사고 빈발 장소에 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지원 체계 강화 및 중재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3일 ‘2025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화해중재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의 화해중재 지원단 교사들이 참여해 갈등 해결 및 중재 관련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성공적인 중재 사례를 공유하며, 구리남양주 학교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했다. 화해중재 지원단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갈등 해결에 필요한 회복적 생활교육, 중재 기술, 경청 및 공감 대화법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연수는 이론 중심 강의뿐 아니라 실제 사례를 나눔으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며 중재자의 역할을 이해했다. 특히,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중재 기법과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한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 2025 구리남양주 소.중.해. 프로그램 안내 ▲ 화해중재 지원단의 역할 및 갈등 중재의 이해 ▲ 실제 갈등 중재 사례 나눔으로 기획 운영되었다. 서은경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중재 역량을 갖추게 된 만큼, 학교 현장에서의 갈등이 평화롭고 효과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양주소방서는 16일 관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안내표지판 9개소에 대한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소방서와 남양주시 관련 부서 간 업무협의회를 통해 실시하였으며, 남양주시의 지원을 받아 대상지 9개소 전 구간 모두 정비를 마쳤다. 노후되거나 훼손된 표지판은 교체하고, 국가지점번호를 현행화해 위치 식별의 정확성을 높였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정비 외에도 간이구급함 점검, 산악안전지도 제작,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등 다양한 산악사고 대비 및 대응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표지판 정비는 구조 요청 시 위치 확인의 혼란을 줄여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산악안내표지판 정비는 단순한 시설 보강을 넘어 등산객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산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독도 체험관’과 ‘AI-페스타’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이 기간을 디지털 특성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디지털 AI 주간’으로 선정해 디지털 독도 체험관은 독도의 역사·지리·생태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활동으로 운영했다.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터치 VR △독도 AI 포토존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중요성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AI-페스타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AI 축제로 진행되었으며, △AI 아이돌 & 청소년 동아리 듀엣 공연 △로봇 K-POP 댄스 공연 △AI 체험 & 상담 부스 △디지털 레이저 배틀 서바이벌 등 디지털 AI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AI 특성화 주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디지털 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