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이 도내 문화기반시설 이용 활성화와 경기도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및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4일 도내 소외지역 도서관 등 이용하는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1억4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올해 말까지 ‘도서관 내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문화재단은 소외지역 도서관에서 운영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이를 운영할 단체를 공모키로 하고 다음달 3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개인 및 단체를 접수받기로 했다. 신청 접수는 경기문화재단 7층 문화협력실 문예지원팀이며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도내 도서관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개인 및 단체로 주소지 상관없이 도내에서 1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한편 재단은 또한 사업기간 중 도서관 별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한 뒤 사례 취합 및 성과평가 등을 통해 추후 문화기반시설 문화예술교육 사례 자료로 활용·배포할 계획이다.(문의:문화협력실 문예지원팀 임은옥 031-321-7238)
‘라보엠’, ‘토스카’와 함께 전 세계 오페라하우스에서 각광받는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나비부인’이 오는 7월 11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은 화려하고도 애처로움이 깃들어 있는 감성적인 멜로디 음악과 동양적인 의상과 풍속 등의 신비감이 서려 있어 오늘날에도 꾸준히 오페라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작품이다. 1900년쯤, 일본 나가사키 항구를 배경으로 ‘나비부인’이라 불리는 일본 여인의 사랑과 애환을 담고 있는 작품은 ‘어떤 개인날’(2막), ‘꽃의 2중창’(3막)의 아리아가 특히 유명하다. 우리 어머니들의 젊은 날, 사랑과 행복을 회상하며 감동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오페라 전문 연출가로 160여 작품을 제작, 연출하며 일본 및 프랑스에서 오페라 연출을 하기도 했던 유희문은 오페라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연출가이다.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무대 전환으로 시각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가사전달을 위한 세심한 자막제공 등 마치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듯, 충분히 이해하고 감동할 수 있는 오페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6회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의 결선진출자가 확정됐다. 이번 콩쿠르는 예선에 참가한 14개국 220명의 학생들이 DVD심사를 거쳐 112명이 본선 1차에 참가해 1차 본선을 통과한 59명(피아노 22명, 바이올린 17명, 첼로 20명)이 21일과 22일에 열린 본선 2차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결선에 진출한 각 파트별 6명의 참가자들(총 18명)은 오는 26일까지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주곡을 연주하고 각 파트가 끝날 때 마다 순위가 결정된다. 결선은 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등 첼로와 피아노 파트는 유리 타켄코(Yury Tkachenko’가 바이올린 파트는 알렉산더 폴리쉬척(Alexander Polishchuk)가 지휘를 맡게 된다. 제6회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결선에 진출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콩쿠르에서 1등을 하는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메달, 트로피가 수여되고 5천달러가 상금으로 주어진다. 또 2등과 3등은 트로피를 제외한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2등에게는 3천달러, 3등에게는 2천달러가 전달되며 4등에서 6등까지는 증
2009년 여름 블록버스터에 맞서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줄 ‘킹콩을 들다’(감독:박건용/제작:RG엔터웍스, CL엔터테인먼트/배급:N.E.W.)가 대한민국을 번쩍 들어올릴 웃음과 감동을 보여주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다음달 2일 개봉한다. ‘킹콩을 들다’는 1988 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시골 여중 역도부 코치와 가진 건 힘밖에 없는 시골소녀들이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이다. 심장 뛰는 소리, 탄산마그네슘 가루를 묻힌 손, 올림픽 경기에서 환호하는 대규모 관중들과 역도선수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범수와 조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교차 편집되며 시작되는 예고편은 국내 최초 역도를 소재로 한 스포츠 드라마답게 긴장감이 넘친다. 또 부상 이후 선수 생활을 접고 시골여중으로 부임한 ‘역도에 이골 난 역도코치’ 이지봉과 역도부에 들고 싶어 부채를 펼치고 창까지 부르는 ‘역도에 목숨 건 시골소녀’들의 모습은 감동뿐만 아니라 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역도를 포기하려 했던 이지봉이 시골소녀들을 만나 진정한 스승으로 변화하고 역도의 ‘역’자도 모르던 시골소녀들이 그를 통해 꿈과 희망을 발견하며 진정한 역도선수로 거듭나는 과정이 담긴 예고편은 이범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연출하고, 엔니오 모리코네가 음악을 담당한 ‘언노운 우먼’(2006)은 그들의 전작 ‘시네마 천국’(1988)에 비해 매우 불편한 스릴러 영화다. 시네마천국이 시네키드의 달콤한 추억, 첫 사랑에 대한 아릿한 정서를 따뜻한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추억한다면 ‘언노운 우먼’은 매춘과 씨받이로 전전한 한 여인의 비릿하고, 스멀거리는 과거를 차가운 바이올린 소음으로 연주한다. 이레나(크세니아 라포포트)는 보석상인 아다처 가(家)에 가정부로 들어가려 한다. 그는 이를 위해 운전을 배우고, 심지어 살인에 준하는 행위도 서슴지 않는다. 영화는 이레나의 이러한 맹목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이 그녀를 그처럼 강철같은 의지의 여인으로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보따리를 쉽게 풀어놓지 않는다. 다만 중간 중간 등장하는 단편적인 회상장면을 통해 이레나의 행동은 과거의 어떤 고통과 연관돼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만을 불러 일으킬 뿐이다. 스릴러물답게 영화 곳곳은 암시와 복선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암시와 복선을 하나하나 헤집고 들어가면 이레나라는 비극적 인물과 온전히 만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 반전이라는 관문을 뚫어야…
명작영화의 수명이 과연 얼마나 될까? 여기 17년이나 됐지만 음악과 관련된 사이트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영화가 있다. 에밀 아돌리노 감독,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시스터 액트’. 1992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종교적 메세지와는 상관없이 아름다운 선율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현재까지는 ‘시스터 액트3’까지 시리즈 별로 나와있다. 줄거리는 리노의 카지노에서 삼류 가수로 일하는 들로리스는 우연히 암흑가의 거물인 빈스의 범죄 현장을 목격한다. 잡히기만 하면 당장 목이 비틀릴 이 꾀꼬리는 그 순간부터 쫓기는 신세가 된다. 경찰에 신고한 들로리스는 증인이 될 것을 약속하고 보호를 받는데, 경찰에서는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곳, 외부와 단절된 수녀원에 들로리스를 숨긴다. 하지만 들로리스는 이렇게 답답한 곳에서 지내느니 차라리 밖에서 쫓기다 총에 맞는게 훨씬 속편한 심정이다. 그도 그럴것이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가 욕이였던 들로리스는 수녀원 안에서는 참아야 했기 때문. 결국 엄격하기 그지없는 원장 수녀의 감시 아래서 들로리스는 은신이라기 보다는 감화소에 들어온 심정으로 매일 매일을 말썽으로 채우고 있는데, 어느날 그녀의 손에 성가대의 지휘봉이 넘겨졌고 결국…
네이키드 뉴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대표 요아브 시나이, www.nakednews.co.kr, 이하 NNK)는 금일 태평로에 위치한 프라자호텔에서 런칭 발표회를 개최하고 국내에 제공될 컨텐츠와 앵커를 공개했다. ‘네이키드’를 컨셉으로 한 독특하고 대담한 형식과 함께 가감 없이 주요 이슈를 전달하는 솔직하고 거침 없는 차별화된 뉴스 서비스를 지향하는 NNK는 이날 발표회에서 국내에서 제공될 뉴스 서비스의 개요와 앵커들을 처음 공개했다. 네이키드 뉴스는 그간 캐나다 등 해외에서 앵커들이 ‘누드’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뉴스를 진행하는 등 높은 노출 수위로 이목을 끌어왔다. 금일 공개된 시연 영상에 따르면 국내에서 역시 법적 규제를 준하는 선에서의 노출이 이루어지는 데,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한 ‘어덜트(Adult)’ 버전과 15세 이상 시청이 가능한 '틴(Teen) 버전' 2가지로 나누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어덜트 버전은 앵커들이 상반신을 노출한 토플리스(Top-less) 차림으로 뉴스를 진행하며 틴버전에서는 비키니, 란제리…
‘국민 배우’ 김선아의 ‘신미래 패션’이 시청자들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SBS 수목미니시리즈 ‘시티홀’에서 말단 공무원에서 시작해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여성 시장의 자리까지 오르는 입지적인 인물 ‘신미래’로 열연중인 김선아는 극중 시장 당선 전 꾸미지 않는 듯 편안하고 소박하지만 내추럴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지 룩(Easy Look)’에서부터 시장 당선 이 후 당찬 여성 시장의 ‘오피스 룩(Office Look)’에 이르기까지 캐릭터의 변화에 따른 패션 아이템 변화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극 중 생선가게를 하는 어머니와 밴댕이 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신미래’ 캐릭터와 맞는 물고기 모양의 이색적인 드림피쉬 헤어핀은 ‘조국(차승원)’과의 러브라인을 암시하는 매개체가 된데 이어 인주시장에 당선되면서 ‘조국’으로부터 선물 받은 역시 물고기 모양의 드림피쉬 브로우치는 그녀를 지켜주는 행운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액세서리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더하고 있다. 이에 물고기 모형의 액세서리는 일명 ‘김선아 헤어핀’, ‘김선아 브로치’ 등으로 불리며 화려함 보다는 단정하고 편안한 핑크와 화이트 사파이어로 패션에 깔끔한 포인트 아
작년 9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신혼의 단꿈을 맛보고 있는 유채영이 남편을 버리고 겁 없는 외박을 감행했다. ‘줌마테이너’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는데 일조하며, 당당히 예능 섭외 1순위에 등극한 유채영이 혹독하다고 소문난 ‘미녀들의 1박2일’에서 누구보다도 ‘이모 채영’으로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는 것. 유채영은 “김숙, 이지, 권진영, 강예빈, 서영등 다섯 맴버들과 함께 하기에 1박2일 동안의 강행군이 힘들기 보다는 재미가 더 크다”며 멤버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줌마테이너’라는 명성에 걸맞은 화려한 입담과 거침없는 몸개그를 불사하고 있는 유채영! 본격적인 ‘이모시대’가 도래할거라며 온몸 바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유채영, 그녀의 처절한 생존 버라이어티 ‘미녀들의 1박 2일’은 24일 수요일 밤 10시에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된다.
서하브랜드네트웍스의 이탈리안 스타일리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카파(Kappa)가 함께한 SBS ‘2009 아시아태평양 슈퍼모델 대회’가 19일 글로벌 도시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중국, 일본, 태국 각 나라별 8명의 슈퍼모델, 한국 9명의 슈퍼모델로 총 33명의슈퍼모델들이 참가한 이 축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델, 패션, 문화 산업의 교류를 위해 기획된 축제라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한편, 1위에는 일본의 ‘나카시와 아야’, 2위는 한국의 ‘김라나’, 3위 태국의 ‘라타나펀분인’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