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악당은 특별 토요상설 공연으로 11일 오후 3시30분 여성민요단 ‘아리수’ 공연을 갖는다. ‘아리수’는 아리랑을 뿌리삼아 전통민요를 꽃피우는 나무가 되겠다는 의미로 붙은 이름이다. 여성민요단 ‘아리수’의 1집 ‘아리랑 나무를 심다’ 음반 발매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우리 고유의 다양한 민요들을 젊고 섬세한 ‘아리수’만의 색깔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공연은 ‘서우제소리’, ‘너영나영’, ‘연평도난봉가’, ‘사랑가’ 등의 기존 민요를 민요 아카펠라, 민요와 서양 악기와의 만남으로 새롭게 해석해 들려준다.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가 대세인 요즘 거뭇거뭇한 ‘블랙헤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블랙헤드는 콧등에 까만 점처럼 보이는 것으로 모공 속에 쌓인 피지가 공기와 접촉해 산화되면서 검게 변한 것을 말한다. 많은 여성들이 코 끝에 검은 깨를 뿌려놓은 듯 모여 있는 블랙헤드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된다. 이는 화장으로도 잘 숨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피지 분비량은 증가하기 때문에 블랙헤드는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다. 사랑 받지 못하는 블랙헤드에 관한 4가지 궁금증을 알아본다. -블랙헤드는 왜 생기나. ▲블랙헤드는 모공 속의 먼지나 노폐물이 쌓여 막고 있는 것으로 모공에서 분비된 피지와 오래된 각질이 공기에 닿아 산화되면서 검게 변한 것을 말한다. 여름은 다른 계절과 달리 얼굴의 피부 모공 속에서 피지 분비가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을 경우 블랙헤드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피부 모공의 노폐물이나 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 타입이나 상태를 확실히 인지하고 그에 따른 관리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블랙헤드 제거시 코 모공이 더 커 보인다. ▲모공 속 박혀있는 피지를 빼내면 그 자리에 큰
서울 서초동 ‘한국전력 전기박물관’전기에너지 이용 변천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다 과학에 흥미가 없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전기의 소중함과 중요성, 근대과학의 발전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물론 미취학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전기박물관’. 이곳은 100년이 넘는 우리나라의 전기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 보존하고 있는 ‘전기전문박물관’으로 전력에 대한 홍보와 이해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 8월 1천930.7㎡ 규모로 건립됐다. 관련 자료를 시대적 상황에 맞는 입체 모형으로 연출하고 전기발견 및 발견에 기여한 과학자들의 발명품 등을 복제 전시함으로써 전기과학적 현상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관람객이 전시물 앞에 서면 자동으로 설명과 함께 작동이 시작되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또 박물관 내 설치된 3D입체 허상전시물은 국내 박물관 가운데 최초로 환형 오목거울을 이용해 실제 모습을 굴절시켜 허공에 띄워 관람객들로 하여금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기에너지 이용 변천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다 과학에 흥미가 없는 어린 아이들에
‘10차례에 걸친 엽기적인 강간살인, 나체 유기, 스타킹으로 교살….’ 지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화성시 태안읍 일대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 ‘날 보러 와요’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연극 ‘날 보러 와요’는 희대의 미해결 연쇄살인사건을 통해 인간 내면의 폭력성과 잔혹성을 고발한 순수 창작 코믹 수사극이다. 지난 1996년 초연된 이 작품은 탄탄한 극 구성과 실감나는 배우들의 연기로 그해 백상예술대상 희곡상과 신인연기상, 한국평론가협회 최우수작품상 등을 휩쓸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2003년에는 송강호·김상경 주연의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로도 제작돼 한 해 동안 570만명의 관객을 동원, 같은 해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극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잔혹성과 선정성, 괴기스러움 등을 차례로 등장시키며 인간의 다중적인 심리를 이색적으로 펼쳐 보인다. 17~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전석 2만원. 8세 이상 관람가. 문의)031-828-5841
경기문화재단은 2007 사이버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작은 신문, 잡지, 단행본, 인터넷 블로그와 게시판 등 사이버공간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시, 산문, 소설, 어린이문학(동시/동화) 등 모든 장르이다. 응모자격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연령 제한은 없다. 작품 응모는 10월8일 오후 6시까지, 심사결과 발표는 11월5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시상식은 11월23일 열릴 예정이다. 대상에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응모자 수가 가장 많은 문학 동호회는 별도로 단체상을 수여한다. 단체상을 제외한 입상자 전원에게는 사이버 강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031-231-7236.
“전시회를 가질 여건이 어려운 젊은 작가들에게 기회를 마련해주는 자리로 발전해 나갔으면 합니다.” 수원미술전시관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신진작가 회고전-부제 Time after time’의 참여작가 박수경(35)씨를 1일 수원의 한 찻집에서 만났다. 수원에서 미술 교습소를 운영하며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씨는 지난 2004년 ‘신진작가 발굴전’에서 생명의 의미를 담은 임산부 인형 작품 ‘道’ 등 설치작품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sarah world’라는 주제로 사진작품 1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박씨의 작품은 지난 2004년 신진작가 발굴전과 달리 생명에 대한 주제가 강조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드는 과정을 여러 각도의 작품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박씨는 “‘sarah’는 내 자신을 의미하며 작품들은 하나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며 “작품의 큰 주제는 전일적 세계관(Holistic World)으로 이는 모든 만물이 하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오는 10일에는 전통음악 연주와 악기의 설명을 곁들인 경기도립국악관현악단의 ‘청소년을 위한 국악여행’이, 11일에는 금난새와 70여명의 단원이 함께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청소년음악회’가 각각 열린다. 이어 15~16일에는 어린이 음악극 ‘달맞이꽃을 찾아서’를, 17일에는 퓨전국악 실내악 그룹 뮤지꼬레(MusicCorea)의 ‘청소년을 위한 퓨전음악’을 공연한다. 18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꾸러기 예술단의 ‘재미있는 클래식 여행’이 열리고, 25일에는 6명의 클래식 전공자(퍼니밴드)들이 클래식과 퍼포먼스·마임을 펼치는 ‘양글양글 음악회’가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은 3일 오후 1시30분에 다산홀에서 경기도 초등·중등 효교육연구회와 공동으로 ‘孝 교육 활성화를 통한 인간성 회복방안’이란 주제로 교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안교육 전문가인 현병호(격월간 민들레 대표)씨가 강연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야외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풍성하다. 8월 한 달간 도내에서 막을 올리는 문화축제만도 10여개를 훌쩍 넘긴다고 하니 딱히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떠나더라도 ‘발길이 닿는 곳이 곧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터.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름,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그동안 소홀했던 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하고 싶다면 가까운 문화축제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떠나기 전 ‘맛배기’ 공부를 미리 해두면 훨씬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동두천 록 페스티벌’ 15일부터 국내외 유명 록 밴드 한자리에 통일의 길목이자 우리나라 록의 발상지인 동두천에서 열정과 자유의 상징 록의 향연이 펼쳐진다. 동두천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동두천 소요산에서 ‘동두천 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9돌을 맞는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록 밴드인 신중현의 ‘ADD4’가 결성된 동두천을 무대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일회성 행사 일색인 국내 록 페스티벌의 현실 속에서 록 밴드 발굴
주재환 作 하나님 똥은 무슨 색깔인가? 문예부흥기인 르네상스 시대부터 낭만주의까지 근대 이전 서양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미술관은 4일부터 9월11일까지 ‘그림으로 읽는 성서와 신화-이탈리아 판화 400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이탈리아 피렌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진품 판화대작 113점을 선보인다. 각각의 작품들은 ‘르네상스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외에도 유명 화가, 조각가, 건축가 등의 작품들을 당대의 유명 판화가들이 섬세하고 아름답게 재탄생시킨 것이다. 전시회는 성서와 신화의 한 장면을 그린 작품들을 집중 조명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작품 감상과 동시에 성서와 신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시회 기간 중 서양미술가인 노성두 선생의 전시설명회와 르네상스·바로크시대 미술사에 대한 성인교육강좌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미술관 제1·2전시실. 4일~9월11일. 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오후 8시. 3천~4천원. 문의)031-96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