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예술회관은 29일 오후 2시께 야외광장에서 ‘하남체험놀이터3-유알아트의 당신도 예술가’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색 한지에 소원을 적어 그물망에 매달아 선보이는 ‘하늘에 핀 소망꽃’을 비롯해 지점토와 파라핀, 향 등을 이용해 만드는 ‘단 한 사람을 위한 향초’, ‘나만의 별자리 액자’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당일 현장접수하며, 참가비는 1개 프로그램 6천원·2개 프로그램 1만원이다. 문의)031-790-7979.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5일 아트선재센터에서 ‘예술과 사회’를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술이론과 김선정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 미술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이론가와 작가들을 초대해 현대 사회에서의 예술가의 역할에 대해 조명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철학아카데미 김진영 공동대표, 경희대 김일현 교수, 작가 마사 로슬러, 중국의 롱마치 스페이스 디렉터 루 지에, 구마모토시 현대미술관 관장 히로시 미나미시마 등 5명이 주제발표를 한다. 특히 한센병자들의 예술 활동을 돕고 있는 히로시 미나미시마 관장의 ‘사회 소외계층의 예술활동’과 미국출신의 작가이자 비평가인 마사 로슬러의 ‘정치적인 예술작업에 관한 연구’ 등이 눈길을 끈다. 문의)02-733-8945.
‘전국의 꾀꼬리들아 모두 모여라!’ (사)한국연예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이기원)는 다음달 6일 오후 7시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제11회 곳고리창작가요제’를 개최한다. ‘곳고리’란 꾀꼬리의 옛말로, 연예협회는 해마다 대중가요 발전과 끼 있는 신인가수 발굴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창작인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창작대중가요제를 열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문화재단, 수원시 등이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총 12팀의 실력있는 음악인들이 참여,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트로트·발라드·록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를 들려준다. 특히 배일호, 나훈아 등 인기가수와 역대 수상자들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 대상은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금상과 은상·동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각각 150만·100만·50만원의 시상금이, 장려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입상자들은 본인 의사에 따라 협회 회원자격이 부여되고 TV, 라디오 등에서 자유로운 연예활동도 보장된다. 연예협회 관계자는 “올
‘국내·외 화제의 연극을 보고 싶다면 안산으로 오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구자흥)은 순수예술 장르의 활성화와 연극의 저변확대를 위해 하반기부터 연극장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중 연극 ‘염쟁이 유씨’, 뮤지컬 ‘싱글즈’,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 김혜자의 ‘다우트’ 등 올해 대학로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들이 잇따라 안산문예당 무대에 오른다. 특히 10월 말께는 세계적인 연출가, 배우, 스탭 등이 대거 참여하는 워크숍(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출가 양정웅씨를 비롯해 영국의 디비에잇(DV8) 극단, 체코 팜 인 더 케이브 극단 관계자 등이 참석, ‘연극, 무용, 멀티미디어로 만나는 전통 예술에 나타나는 삶의 표정들’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극 강좌도 운영된다. 이미 지난 8~9월 주부연극교실을 운영해 14명의 주부연극인을 배출한 바 있는 안산문예당은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연극체험의 기회를 지원하는 ‘상록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 12월에는 유명 극단 초청 축하공연, 저명인사와 함께하는 낭독회 등 아마추어 연극제를 개최한다. 안산문예당 관계자는 “이같은 특성화…
● 미, 마이셀프 출연 : 아난다 에버링햄, 차야난 마노마이산티팹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태국 로맨스 영화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듯하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가 자신의 과거 기억 속 성 정체성 때문에 겪게 되는 사랑이야기. ● 상사부일체 - 두사부일체 3 출연 : 이성재, 손창민 ‘대한민국 넘버 원 코미디, 조국이 불러 우리가 왔다. 학교보다 열라 빡센 회사로 간다!’란 메인 카피가 눈길을 끈다. 조폭코미디의 끝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 원스 출연 : 글렌 핸사드, 마케타 잉글로바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남자’.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 속에 숨겨진 사랑의 아픔을 한눈에 알아보는 ‘그녀’와의 만남. 남자의 음악을 응원해주는 그녀 덕에 그는 용기를 얻게 되는데…. ● 무시시 출연 : 오다기리 죠, 아오이 유우 네티즌이 일본판 ‘디워’라고 혹평한 영화. 화려한 CG에 비해 밋밋한 스토리라인이 아쉬움으로 다가선다. 일본 남자배우 ‘오다기리 죠’의 왕팬이라면 한번은 봐줘야할 영화. ● 사랑 출연 : 주진모, 박시연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남자, 채인호. 평생 지켜주겠다는 첫사랑 그녀를 향한 열 일곱의 수줍은 맹세를 지키기 위해
‘싱글즈’와 ‘처녀들의 저녁식사’를 섞어놓은 듯한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감독 이언희, 제작 싸이더스FNH)의 주인공은 30대 초반 여성 둘이다. 하나는 미혼인 사진작가 정완(이미연), 다른 하나는 기혼인 전업주부 희수(이태란)로 32살 동갑인 이들은 절친한 친구 사이다. ‘섹스는 영양제’라고 생각하는 정완은 벤츠 E클래스를 굴리고 다니는 멋쟁이 유부남(김준성)과의 짜릿한 섹스와 연애를 즐기며 사는 ‘화려한 싱글’이며, ‘결혼은 안심보험’이라고 여기는 희수는 짐짓 쿨한 체하지만 자기만 바라봐주는 남자의 배려와 헌신이 없으면 죽고 못사는 타입의 여자다. 영화는 이들의 연애관과 섹스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데, ‘싱글즈’나 ‘처녀들의 저녁식사’ 류의 영화나 드라마에 익숙한 관객이라면 특별히 새롭게 느껴지는 내용은 없을 듯하다. 개방적이고 유행의 첨단을 달리는 것 같은 정완과 희수의 연애관과 섹스관, 대화는 오늘날 국내 극장가를 주도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공감과 대리만족의 쾌감을 줄 수도 있다. 이 영화가 겨냥한 것도 십중팔구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 ‘싱글즈’로 재미를 봤던 싸이더스FNH의 작품이라는 점도 그 같은 추측을 가능케 한다. 연애에 대한 3
수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엄익수)는 한·중 대학생 교류에 참가할 수원지역 대학생 16명을 10월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학생은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 초청으로 10월25일부터 11월1일까지 베이징과 텐진(예정) 일원의 각종 기관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베이징외국어대를 방문해 중국 대학생과 다양한 교류행사를 갖는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수원시인 만 24세 이하 대학생(16명)이며, 참가자에게는 항공비를 제외한 중국 체류비용 일체가 지원된다.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이뤄지며 외국어능력시험 우수학생, 예술기능을 갖고 있는 대학생은 우대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자기소개서 1부 등을 갖춰 이메일(suwonchoi@suwonfmc.or.kr) 또는 팩스(031-218-0414)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31-218-0417.
가을 느낌을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롯데화랑 안양점은 10월2일까지 군포지역 원로·중견작가를 초대한 ‘만남’전을 갖는다. 참여작가는 한철수, 유명희, 김문태, 고명숙, 오영희 등 5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인화, 서예, 서양화, 판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로 가을 느낌을 담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목공예로 예술미와 실용성을 조화시킨 한철수의 ‘단풍목’을 비롯해 지루하고 무거울 수 있는 서예·문인화를 현대적서법으로 표현한 김문태의 ‘동반자’ 등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가을의 온화한 느낌을 유화로 표현한 유명희의 ‘회상’과 차분하고 다양한 색감으로 가을을 표현한 오영희의 목판화 ‘이야기-정원’ 등은 만추의 낙엽처럼 운치가 있으며, 캔바스에 아크릴을 이용해 한국화의 느낌을 표현한 고명숙의 ‘이야기’는 유난히 눈에 밟힌다. 문의)031-463-2715~6.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제3기 문화예술 정기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강좌는 청소년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쿨~난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30분에 열리며, 성인 프로그램인 ‘헬시요가’는 월·수·금요일 오전 9시20분에, ‘수다난타’는 화요일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된다. 특히 여름방학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쿨~난타’는 참가자들의 요청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쿨~난타’로 다시 열게 됐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참가 희망자는 인터넷·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032-344-4480.
‘가을산책, 함께 하실래요?’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 중인 작곡가 한정림의 열정적인 창작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은 28일 오후 8시 작곡가 한정림이 꾸미는 뮤지컬 콘서트 ‘한정림의 음악일기’를 무대에 올린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정림은 뮤지컬 ‘폴 인 러브’, ‘노래하듯이, 햄릿’,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 영화 ‘억수탕’, 드라마 ‘맏이’ 등에서 작곡 및 음악감독을 맡았던 실력파 음악인. ‘산책(散策)’이라는 부제로 3부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작곡가 한정림의 음악세계를 솔직담백한 이야기로 담아낸다. 이 시간에는 다양한 악기가 빚어내는 감미로운 앙상블과 아기자기한 소규모 곡들이 선보여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1부에서는 신곡 ‘산책’에 이어 한정림을 처음 관객들과 만나게 한 클래식을 들을 수 있다. 2부에서는 다양한 영화음악부터 한정림의 창작곡들을 피아노, 콘트라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