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괴롭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할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 과감히 '가능하다'고 답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농수산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그리코(Grico)'다. '그리코(Grico)'는 잉여 곡물, 폐기된 해조류 등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코의 수장 박재민 대표는 우리나라의 잉여 곡물 처리 문제와 해양 환경 오염 문제에 주목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주식회사 그리코를 설립했다. 그는 "자연에서 얻은 소중한 식물자원을 다시 자연에게 돌려줘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존중하며 새로운 친환경 미래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업, 그리코의 박재민 대표를 만나 그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들어봤다. Q. '그리코(Grico)'의 소개 '그리코(Grico)'는 지난해 8월에 설립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기업이다. 우리나라는 WTO 가입 이후 매년 40만 톤 이상의 의무 수입 쌀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잉여 곡물 처리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또한
◇5급 승진 ▲시민협력국 마을자치과 공순정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김미라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김미현 ▲인권담당관 김옥영 ▲시민협력국 혁신민원과 오장석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 이용태 ▲감사관 이정훈 ▲복지여성국 장애인돌봄과 최영문 ▲시민협력국 혁신민원과 최영희 ▲기획조정실 예산재정과 최중덕 ▲경제정책국 세정과 이창우 ▲미래전략국 디지털정책과 송근숙 ▲복지여성국 돌봄정책과 장인영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 배민정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 이명옥 ▲환경국 위생정책과 임예자 ▲안전교통국 건설정책과 김상일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 신창훈 ▲문화청년체육국 체육진흥과 이진화 ▲시민협력국 혁신민원과 임태우 ▲감사관 전현진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김일호 ▲도시개발국 도시재생과 장진욱 ▲화성사업소 문화유산관리과 오선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노병진
◇ 사무관 승진 ▲ 혁신정책담당관실 김남훈 심준보 ▲ 기획재정담당관실 김동훈 이태훈 ▲ 빅데이터센터 김용태 박진우 염주선 하세일 ▲ 감사담당관실 김종일 박창열 이기주 ▲ 감찰담당관실 김진홍 안지영 이태욱 이형원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최봉수 ▲ 심사1담당관실 구문주 ▲ 국제조세담당관실 이정민 ▲ 국제협력담당관실 박철수 ▲ 상호합의담당관실 김민영 ▲ 징세과 우제선 정년숙 황대림 ▲ 법무과 강수민 ▲ 법규과 김남구 김성호 박선희 ▲ 부가가치세과 김수한 박범진 이지영 ▲ 세정홍보과 박진수 ▲ 법인세과 김상배 도영수 정지선 ▲ 공익중소법인지원팀 류진 ▲ 소비세과 이만호 ▲ 부동산납세과 이은주 조성래 최우성 ▲ 상속증여세과 김은정 ▲ 자본거래관리과 윤영우 ▲ 조사기획과 문형진 윤현식 전충선 ▲ 조사1과 서영준 ▲ 조사2과 박종인 이수미 ▲ 국제조사과 남상균 주민석 진종호 ▲ 세원정보과 윤주호 이상재 정진걸 ▲ 조사분석과 박정미 ▲ 장려세제과 오영석 이보라 정종철 ▲ 소득자료관리과 김연수 ▲ 인사기획과 이준석 ▲ 운영지원과 김병홍 윤은지 ▲ 정보화기획담당관 염준호 김경아 ▲ 빅데이터센터 김태형 ▲ 정보화운영담당관 이현진 ▲ 홈택스2담당관 서지영
▲ 강상모 씨 별세, 강훈(SK증권 전 홍보실장)·열·연 씨 부친상, 12일, 건양대부여장례식장 특1호, 발인 14일 오전 8시, 장지 장암면 장하리 선영. ☎ 041-837-4441
“양심적인 자유보수세력 통합을 위해 우리공화당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당대표는 10일 오후 우리공화당 중앙당사에서 가진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과 재야에 있는 양심적인 자유보수세력과의 통합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무능력한 국민의힘, 부패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고 양심적인 자유보수세력의 대통합으로 깨끗한 정치개혁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냥 보수세력 대통합이 아니고 양심적 보수세력”이라며 “정치인들의 양심은 국가다. 대한민국 국가의 정체성인 헌법적 가치를 지키느냐,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정말 나의 삶과 같이 지키느냐 이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외 정당이지만 43만 명의 당원과 5만 3000명의 책임당원을 보유한 우리공화당을 향후 2년간 이끌어갈 조 대표는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에 당원이 가장 많다”며 “수도권에 대대적인 정당 홍보와 인재 영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탈박(탈박근혜)”이라고 말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지난 대선 때 러브콜을 받았던 사실도 밝혀 시선을 모았다. Q. 새 당대표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향후
▲정영옥 씨 별세, 이원석(안양시 기회경제실장)씨 모친상=10일, 안양장례식장 VIP실, 발인 12일 오전 7시, 장지 의왕시 선영, 031-456-5555.
▲고두영(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씨 별세=10일, 서울아산병원 30호실 (별관 3층), 발인 12일, 장지 용인 평온의 숲(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평온의숲로 77)
안광률(민주·시흥1)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은 방과 후 교육·돌봄을 함께 제공하는 ‘늘봄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이 경기도에서 안착하기 위해서는 제도 보완이 필요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이 정책들에 대해 “교육부 정책만으로 도내 학부모들의 수요에 걸맞게 운영될지 의문”이라며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고려한 경기도형 정책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서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을 전담하는 부서는 기획조정실과 유보통합준비단으로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관이다. 안 위원장은 지난 7월 19일 제11대 후반기 도의회 교기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도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도교육청이 시행하거나 추진 중인 주요 정책들에 반영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안 위원장은 늘봄학교에 대해 “경기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두고 교육부의 계획에 따라 (늘봄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경기도형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그는 “늘봄학교만큼은 학교에서 학습하지 못하는 문화·체육·예술 인프라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면 한다”며 “이는 아이들이 문화·체육·예술을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손정효(향년 77세)씨 별세, 손현진(토스뱅크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씨 부친상 = 7일 오후 9시, 경북 김천의료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10일 오전 6시. ☎ 054-429-8280
이탈리아 피렌체와 밀라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준세이’와 ‘아오이’의 10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냉정과 열정 사이’. 극의 OST 'The Whole Nine Yards', 'Between Calm And Passion', 'History'를 작곡하며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은 작곡가 요시마타료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2024 제천음악영화상’을 수상했다. 7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요시마타 료: 토크콘서트'로 피아노 연주를 앞둔 요시마타 료를 만났다. 요시마타 료는 “지금까지 주변 사람들이 요시마타 료씨의 음악이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얘길 해도 와 닿지 않았는데, 이번 ‘2024 제천음악영화상’을 받게 되니 한국분들이 저의 음악에 대해 잘 아시고 사랑해주시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매우 행복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나라 드라마 ‘일지매’(08), ‘푸른바다의 전설’(16)등의 OST를 작곡하기도 한 그는 ‘푸른바다의 전설’ 작업 당시에 박지은 작가가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작품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줄 때 곡을 쓰는 입장에서도 일에 임하는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좋은 작품이 나온다는 설명이다. 요시마타 료는 “요새 자주 듣는 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