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의료미용과는 피부과·성형외과·비만클리닉의 실제 환경을 반영한 6개의 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해 의료미용 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실습 공간은 병원 동선과 역할 구조를 기준으로 설계돼, 학생들이 임상 현장에 투입됐을 때 느끼는 환경적 이질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컬 비만 체형관리센터에서는 체형·체성분 분석을 기반으로 한 관리 전략 수립 실습이 이뤄진다. 학생들은 측정 결과를 해석해 상담 언어로 설명하고 관리 방향을 제안하는 훈련을 통해 실제 비만클리닉에 요구되는 전문성을 기른다. K-메디컬뷰티션센터 1과 2는 피부과 내 메디컬 스킨케어 실습 공간으로, 레이저·시술 후 피부 관리와 문제성 피부 케어 등 병원 기반 피부관리 프로토콜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반 에스테틱과 구분되는 의료기반 스킨케어의 기준과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게 된다. 병원용 메디컬 반영구 실습실센터에서는 멸균과 감염 관리, 시술 전 상담 및 동의 과정, 시술 후 관리까지 병원 반영구 시술의 전 과정을 교육해 메디컬 반영구의 안전 기준과 책임 범위를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K-MB Operating Simulation Center는 실제 수
남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시민들이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우리 전통차 문화를 배울 수 있는 ‘2026년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는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전통차 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현대에 맞게 실천할 수 있는 전통차예절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총 3개월간 30회차, 90시간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교육비는 총 60만 원 상당이나 시의 교육 지원을 통해 10만 원의 자부담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남양주시 거주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시민이 직접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통차 예절지도사가 지역 내 전통차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는 지난 2025년 첫 운영 시작해 전통차예절지도사 23명을 배출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다산평생학습과로 문
남양주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친환경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도입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종별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한 보조금이 지급된다.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전기버스 등 총 1214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난달 26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기업,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구매계약 체결 후 전기차 제조·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차종별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754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7800만 원 ▲전기버스 최대 9100만 원이며,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1000대, 전기화물차 200대, 전기버스 14대를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 차량을 매매 또는 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환하면 최대 130만 원의 전환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복대학교 AI·DX GAIA센터는 지난달 29일, 아일랜드 캐슬에서 'KBU AI·DX GAIA FORUM'을 개최하고, 남양주시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AI 기반 기업 혁신 방향과 산학협력 실행 모델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복대학교가 경기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AI·DX GAIA센터의 역할과 성과를 공유하고, AI·DX 기술을 지역 기업의 현실적인 혁신 수단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AI를 단순한 기술 트렌드가 아닌, 규제·인력·비용 문제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실질적 대안으로 제시하며, GAIA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기반 협력 구조를 구체화한 점이 특징이다. 포럼에서 덕성여자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문지훈 교수는 남양주시 기업이 처한 구조적 환경을 진단하며, 물리적 확장이 어려운 지역 산업 여건 속에서 AI와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을 활용한 ‘지능 기반 혁신’이 새로운 성장 전략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ERP, 현장 자동화, 데이터 분석 등 단계적 AI 도입 전략과 함께 산학협력이 기업의 기술 부담을 줄이는 핵심 경로임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남양주시청,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다산1동 관내 스마트그늘막을 활용해 시정 홍보와 다산 정약용 선생 어록을 제공하는 정약용 브랜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시’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시정 정보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다산1동 관내 스마트그늘막 116개소 가운데 게시판 교체가 가능한 76개소다. 게시판 한 면은 시 주요 정책과 각종 생활 정보, 각종 행사 내용 등을 시기에 맞게 게시하고, 다른 한 면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어록을 담아 시정 홍보와 다산정신의 확산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가치가 생활공간에 스며들어 다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지역 정체성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복 센터장은 “스마트그늘막 게시판을 생활밀착형 시정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에 걸맞게 다산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알리고, 다산정약용 브랜드 사업을 현장에서 차분히 확산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남양주시 소재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1학년 전공 수업인 ‘촬영과 편집’을 통해 제작한 재난·안전 영상미디어콘텐츠의 교육적·공공적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난 예방, 생활 안전, 응급 상황 대응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 이슈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 전 과정을 수행하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총 18편의 재난·안전 영상 콘텐츠가 제작됐으며, 완성된 작품들은 딜라이브 TV 시민 참여 프로그램 ‘내가 만든 TV 세상’을 통해 방송됐다. 작품들은 1~3분 내외의 짧은 분량으로 구성돼 시청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화재 예방 행동 요령, 일상 속 안전 수칙, 소방관 직업 인식, 응급 상황 대응 등 다양한 재난·안전 주제를 다뤘다. 이 가운데 일부 작품은 KBS life ‘재난안전 119’ 프로그램에도 편성·방영되며 콘텐츠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번 제작에는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1학년 재학생 약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든 콘텐츠는 팀 단위로 제작됐다. 각 작품은 팀 대표 학생 1인을 중심으로 완성됐고, 학생들은 기획부터 제작, 방송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남양주시는 2월부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장소를 직접 찾아 점검하는 ‘시민ON(溫) 발걸음’ 현장 살핌을 지속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ON(溫) 발걸음’은 공원, 하천변, 전통시장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공간을 중심으로, 시민의 실제 동선을 따라 안전·환경·이용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현장 행정 프로그램이다. 김상수 남양주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함께 신속한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 살핌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 공간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과 관리 취약 요소,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즉각적인 후속 조치로 이어지도록 운영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지난 1일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을 찾아 보행 환경과 주요 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산책로 야자매트 고정핀 돌출 등 총 12건의 개선사항을 확인했으며,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편 요소와 관리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세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현장 살핌이 단발성 점검이 아닌 매주 일요일 부시장이 직접
대경대학교 연기예술과가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웰타임이앤씨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쇼폼 드라마 공동 제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공동 수행 ▲연구개발사업(RFP 20 등) 수행을 위한 컨소시엄 협력 ▲AI 영상 콘티 제작을 위한 학습용 기초 데이터셋(학생 연기·모션 등) 구축 ▲AI 프리프로덕션 플랫폼 테스트베드(Test-bed)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콘텐츠 IP 개발 협력과 관련해 대경대 연기예술과와 웰타임이앤씨는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인 ‘그럼 남으시라요’를 비롯한 후속 프로젝트의 촬영·제작 지원과 연기자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AI 콘텐츠 제작 기술 교육 과정(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며, 실습 중심의 제작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근 대경대 연기예술과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기예술과의 현장실습 환경이 실제 제작 현장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웰타임이앤씨 유성균 공동대표는 탤런트 류주한으로 활동하며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삼식이 삼촌’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웰타임이앤씨는 그동안 드라마…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9기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이하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8명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민지원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된 제9기 위원들은 ▲주민지원사업계획 심의 ▲주변 지역 주민 요구사항 및 건의 사항 심의 ▲장학생 심사 및 선발, 장학금 지급 등 별내면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전망이다. 주광덕 시장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별내면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지원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적 수렴해 별내면 지역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한 위원들도 “별내면의 모든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협의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시는 주민지원협의체가 지역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화
철도교통은 수익사업이 아니다. 철도는 국가가 국민의 이동권과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 구축·운영해야 할 대표적인 공공 인프라다. 그럼에도 최근 GTX-B노선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의 판단은, 철도의 공익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의 만성적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수도권을 1시간 생활권으로 통합하겠다는 목표 아래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추진해 왔다. GTX는 단순한 신설 철도 노선이 아니라, 서울 중심의 왜곡된 공간 구조를 완화하고 철도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 사업이다. 이러한 사업일수록 수익성이나 사업 효율보다 공공성, 형평성, 그리고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GTX-B노선은 갈매동 중심부를 관통하면서도 갈매역에는 정차하지 않는 방식으로 계획·추진되고 있다. 이는 해당 지역 주민에게 교통 편의는 제공하지 않은 채, 소음·진동·환경 피해만을 감내하라고 요구하는 결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말하는 ‘국가 대중교통 정책’이 과연 이런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갈매–망우 구간은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