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콜라보 굿즈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굿즈는 하나금융그룹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발달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으로 제작·판매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경제적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빈코리아’ ▲국내 1위 문구 브랜드 ‘모나미’ 등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들이 참여해 ▲텀블러 ▲에코백 ▲사인펜 ▲티셔츠 ▲카드지갑 등의 생활용품을 굿즈로 제작함으로써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굿즈 판매금 전액을 장애인 예술가를 육성하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에 기부함으로써 발달장애 작가들의 창작활동 증진과 사회진출 기회 확대에 굿즈 판매금이 재투자되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해당 콜라보 굿즈 전제품은 오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의 별도 판매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인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26년 찾아가는 한의진료실 한방애(愛)는 9월 16일까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방애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 위해 한의사와 한방간호사 등이 현장을 찾아 진료와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복지관과 연계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료는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에 진행한다. ▲침 치료 ▲한방약제 처방 ▲건강 상담 ▲혈압 측정 등 만성질환 관리 안내를 병행한다. 개인별 증상에 맞춘 한방 식이와 양생법 교육도 진행된다. 영통구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생활 공간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2차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통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을 위해 현장 줌심 한의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갖가지 문화유적으로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인천 강화군이 관광 산업 거점 지역으로 재탄생한다. 관광 육성 사업이 단순한 구상이 아닌 세부화된 계획으로 구체화한 결과다. 5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강화지사 설립이 이달 중으로 실행 단계에 들어선다. 공사는 강화군과 함께 기본계획을 검토·확정한 뒤 공개입찰을 통해 참여 업체를 모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별 세부실행계획은 사업별 추진일정 및 수행방법, 단계별 사업내용 등으로 짜여진다. 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과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등 대규모 정책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태스크포스(TF)를 곧바로 꾸릴 계획이다. TF는 팀장 1명과 팀원 2명으로 구성해 현지 사무소 운영 전담 및 업무이관을 전제로 한 임시조직으로 운영한다. TF는 위·수탁 업체 모집 등 대행사업 추진 및 강화 특화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강화지사 사무소를 차릴 때까지다. 공사는 향후 업무량과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고려해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는 방안이다. 특히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의회 비례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한 김정태 용인장애인자립생활(IL)센터장이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동휠체어 바퀴가 다 닳아 없어지더라도 용인 구석구석을 누비며 단 한 명의 소외된 시민도 없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또 “단순히 의석 한자리를 탐해서가 아니라, 대답 없는 메아리에 그쳤던 우리 이웃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제도라는 그릇에 담아내기 위해 출마를 선언했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를 약속했다. ▲ 장애인을 위해 제도 밖에서 살아온 10년 투쟁을 제도 내에서 반드시 실천 ▲ 장애인 복지가 ‘모두를 위한 환경 개선’이라는 것 증명 ▲ 장애·비장애가 공존하는 ‘따뜻한 보수’의 가치 실현 등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국가인권위의 전국 장례식장 편의시설 개선 권고’를 이끌어냈고, ‘용인 평온의 숲과 세브란스 병원 앞 육교 개선 등 우리 삶의 현장을 바꾸는 성과’를 만들었지만 예산과 제도의 뒷받침 없는 복지는 ‘사상누각’이라는 현실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제도권 진입 이유를 밝혔다. 또 “휠체어가 갈 수 없는 곳만 기억하면 되는 유럽 선진국과 달
더불어민주당 오동현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의왕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4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소식은 서울의소리 TV와 안진걸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의왕·과천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이소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동현 변호사는 결과와 과정 모두 아름다운 멋진 선거를 해나갈 사람”이라며 “승리하는 선거, 원팀 선거를 만들기 위해 지역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자신만의 안락을 즐길 수 있던 변호사가 거리에 나섰다”며 “의왕시민 여러분이 오동현 후보의 동지가 돼 오동현 후보가 선택되기를 기원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동현 예비후보는 “의왕 시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말하기 보다는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똘똘 뭉쳐서 잘사는 의왕을 만들어 내겠으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눈빛을 기억하고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지난 2일부터 남동경 부시장이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행정 공백 없이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동경 권한대행은 전환 첫날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한 6대 중점사항을 전달했다. 중점 추진 사항은 ▲행정 공백 방지 및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공정한 선거 질서 확립 ▲중동사태 대응 및 지역경제 안정 관리 ▲중앙·도 추경 대비 철저 ▲재정 신속 집행 ▲시민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남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선거 중립은 기본 의무”라며 “SNS 등 개인 활동에서도 오해를 살 수 있는 언행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동사태로 인한 유가 변동, 원자재 수급 불안 등 대외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을 세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실천과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경 대비 철저 등 경제 안정 대책도 함께 강조했다. 아울러 봄꽃 축제 등 다중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서의 안전관리와 산불 예방, 민원·복지·교통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 추진에도 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은 지난 3일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RCY 소속 학생 20여 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반죽을 해 칼국수 면을 만들고, 이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59가구에 전달했다. 손수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근호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전달하면서 이웃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이번 활동이 나눔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앞으로도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근 관장은 “이천양정여자고 RCY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인도주의 활동이 원활히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포골드라인 운영사의 입찰 비리 의혹과 부실 관리 정황이 드러나면서 민간 위탁과 공공 전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김포시는 최근 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를 점검한 결과, 심각한 부실 운영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영 운영의 구조적 한계에 대한 비판과 함께 현재 골드라인의 혼잡도를 더해 운영 투명성 문제까지 겹치면서 공공 전환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시는 입찰 관련 현 운영사가 노후 보안장비 교체 사업에서 낙찰가보다 훨씬 높은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에 없는 PC 12세트를 별도로 반입하는 등 세부 집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기 어려운 '감시 공백'을 악용한 사례를 적발했다. 민간 운영사 측은 구체적인 해명을 뒤로한 채, 장비 도입 과정에서의 업무상 필요성이나 행정적 착오 등을 주장하며 절차상 해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시의 강력한 감사와 수사 검토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민사회 및 노조는 "대중교통은 효율이 아닌 생명과 안전의 영역"이라며 민간 위탁의 폐해를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단 설립이나 공공기관 위탁을 강력히 요구하며 연일 집회를 강행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김포골드
인천 옹진군이 올해 전복, 해삼, 넙치, 꽃게, 조피볼락, 바지락, 동죽, 백합 등 지역 여건에 적합한 다양한 어패류 방류 사업을 본격화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근 북도면 장봉 연안 해역에 어린 점농어 종자 16만 마리를 방류했다. 점농어는 서해 연안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고 성장 속도가 빨라 자원 조성 효과가 높은 품종으로, 고염분과 저염분을 오가는 환경 변화에도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 장봉도 인근 해역의 생태계 안정화에 적합한 어종이다. 이번 방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한 종자를 선별해 추진되어 방류 효과와 안정성을 한층 높였으며, 종자가 연안 해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경우, 내년에는 상품성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뿐만 아니라 바다숲 조성,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풍요로운 어장 조성과 살기 좋은 어촌 환경을 조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옹진군 해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민 생산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
한진그룹 일우재단은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2026 ‘일우(一宇)미술상’ 공모를 시작한다. 앞서 일우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총 36명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보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포용하고 지원을 확대하고자 2024년부터 일우미술상으로 개편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르와 매체의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작업 과정의 일환으로 활용해 제작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총 3천만 원 규모의 작품 제작 활동비 및 3천만 원 상당 대한항공 탑승권과 ‘일우스페이스’ 개인전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5일까지 지원서와 각 주제별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향후 작업 방향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홈페이지(https://ilwoophoto.org/)양식을 통해 웹하드(http://only.webhard.co.kr)에 업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오는 17일 온라인 제출 서류 및 포트폴리오를 심사해 총 4명을 선정하며, 이후 최종 1차 심사 선정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층 면접을 통해 최고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유망한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