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3·1절을 맞아 시민 참여형 러닝 콘텐츠 ‘제2회 별산런’을 선보이며, 지역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끌어온다. 양주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8시, 광적면 가래비 일대에서 ‘3·1절 기념 별산런’을 진행한다. 별산런은 지난해 첫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시민 참여형 러닝 행사로, 시는 이를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광적면 가래비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획된 러닝 이벤트로,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별산과 함께 3.1㎞ 코스를 달리며 3·1절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출발 지점은 광적면 양주연합콜택시 앞(광적면 삼일로 28)이며, 참가 신청은 2월 9일부터 25일까지 별산런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기념품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유튜브 양주 별산’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별산런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콘텐츠”라며 “회차를 거듭하며 하나의 브랜드로 키워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부천문화재단이 오는 12일 오후 2시 ‘2026 부천문화재단 연간사업’을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올해 재단이 추진할 주요 문화예술 사업과 지원 내용을 시민들에게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연간사업 자료집에는 공모 일정과 주요 행사, 시민·예술 지원사업, 공간·대관 정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텍스트 자료 외에도 주요 내용을 요약해 들려주는 음성 해설 영상을 함께 제공해 누구나 보다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올해 별도의 대면 사업설명회를 열지 않고, 온라인 자료집 형태로 안내 자료를 제공한다. ‘집에서 보는 재단사업 안내서’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자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예술가와 시민 모두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민과 예술인은 각자의 일정에 맞춰 공모와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재단의 정책 목표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부천형 문화예술도시 조성’이다. 이를 위해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확대 ▲지역 예술가의 안정적 창작 기반 강화 ▲생활권 문화공간 중심의 동네 문화 확산 ▲행정·상인·학교·대학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
화성시의 정책방향 및 지역균형 발전방안 연구 등을 위한 화성시정연구원 직원이 승진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직원의 근무평가서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사실 확인을 요구했으나, 조사 권한이 시 감사실로 이첩된 사실이 확인됐다. 2023년 7월 출범한 시연구원은 직원 급여를 타 기관과 달리 연봉제가 아닌 최고 호봉제로 책정해왔으며 이 문제는 과거 시의회에서도 지적된 바 있다. 1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 보면 국민권익위는 근무평가서 조작 의혹을 접수하고 조사 필요성을 검토했으나 내부 조사는 진행하지 않고 시 감사실에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감사실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 감사실 관계자는 “권익위에서 조사 의뢰가 내려온 것은 맞지만, 누가 근무평가를 조작했는지는 조사를 해봐야 한다”며 “정확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근무평가서 조작에 대한 객관적 증거가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할 자료가 나올지는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근무평가서는 직원의 업무 수행 능력과 직무 전문성, 조직 기여도 등을 기록해 승진과 보수, 인사이동에 반영되는 공식 문서다. 이번 사건은 특정 직원의 승진 과정에서 평가서가
군포시는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군포시 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2026년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군포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군포시는 앞서 2023년에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공유학교 체제 전환에 발맞춰 ‘군포다움공유학교 학교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2028년 2월까지 2년간 교육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미래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매년 부속합의를 통해 군포다움공유학교 학교맞춤형 세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별 특성이 살아있는 교육을 위한 군포형 학교 자율 운영 지원, ▲학생 역량 중심 활동 강화를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지원, ▲지역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미래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이 포함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평가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실시된 평가는 연천군이 제안한 ‘DMZ 헴프 대량재배 산업화를 위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계획의 현장 적합성과 지자체 추진 의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로, 평가단은 왕징면과 중면 등 사업 예정 부지를 방문해 인프라 구축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연천군 사업의 핵심 강점은 입지적 특수성이다.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민통선 내 농지는 ‘산업용 헴프’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군은 이를 활용해 2028년까지 총 500ha 규모의 국가급 헴프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원료의 국산화와 산업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첨단 ICT 기술이 집약된다. 인공위성 등을 활용한 생육 모니터링, AI 기반 병해충 예찰, 지능형 관수·관비 시스템 등을 도입해 기후 변화에 민감한 노지 재배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 헴프 생산을 규격화할 계획이다. 생산된 헴프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내 바이오 기업들과 연계해 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에는 고부
연천군 콩연구회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두부 1000모(400만 원 상당)를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선곡리 사랑나눔 두부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기탁된 두부는 이날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천군 콩연구회는 지역 특산물인 콩의 가치 확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석진 회장은 “연천에서 생산된 콩으로 만든 두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 단체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두부는 푸드뱅크를 통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 및 지역 농업인 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2026년 설 명절 연휴를 맞아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영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 운영 기간은 오는 13~18일까지다. 특별교통수단은 여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차량으로, 장애인 ·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운영 대상은 여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으로, 관내 및 관외 이동 모두 가능하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교통약자의 이동 부담을 덜고자 특별교통수단 무료운영을 준비했다”며 “연휴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안전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수원FC 남녀선수단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출정식을 진행하며 결의를 다진다. 수원FC는 24일 오후 7시 수원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26시즌 출정식 '우리는 다시, 수원답게'를 개최하고 2026시즌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출정식에는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남녀선수단, 유스팀 지도자, 사무국 및 대학생 운영단, 시민과 서포터즈 등 36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공식 출정식과 팬미팅으로 나눠 진행된다. 출정식에서는 2026시즌 유니폼 실착 공개가 진행되며, 구단기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세리머니를 통해 시즌을 향한 결의를 다진다. 이어 남자팀 박건하 감독과 주장 한찬희, 여자팀 박길영 감독과 주장 지소연이 출사표를 던지며 올 시즌 목표와 각오를 밝힌다. K리그2 수원FC는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시즌에 임한다. 수원FC는 지난해 K리그1에서 10위(11승 9무 18패)로 리그를 마무리했고,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부천FC1995에게 패해 강등당했다. 이후 김은중 감독과 작별한 수원FC는 새 사령탑에 박건하 감독을 선임하면서 쇄신에 나섰고, '베테랑 골키퍼' 양한빈을 비롯해 브라질 출신 센터백 델란과 미드필더 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 남양주시지부가 최근 제4기 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실·국·소장, 고영선 신임 지부장과 김용연 전임 지부장, 전공노 수석부위원장, 타 시·군 노조 임원 등 주요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자인 김용연 전 지부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조합원과 시정 간 균형을 위해 노력한 소회를 전했다. 새로 취임한 고영선 지부장은 “참여로 변화를 만들고 혁신으로 미래를 여는 노동조합을 핵심 가치로 삼겠다”며 “조합원의 목소리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하림 사무국장은 “남양주시지부는 조합원의 목소리를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하는 매개체로서 책임 있는 노조, 신뢰받는 노조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조 발전을 위해 애써 온 김용연 전 지부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범한 고영선 지부장을 중심으로 남양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와 상생의 가치를 행정의 중심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곡동 공동묘지 1만 9835㎡ 일원을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묘객들이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진입로 잡풀을 제거하고, 묘역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한 결빙으로 성묘객이 넘어지는 등 낙상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진입로 상태 등도 점검했다. 김희숙 가정복지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 을 기리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했다”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성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