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일 대강당에서 청렴 및 반부패에 대한 공직자의 솔선수범 자세를 재확인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전 직원을 대표해 이성우·박원경 주무관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여·자율·실천 등 3대 청렴문화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시는 이번 청렴서약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공직자로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공직문화와 소통문화를 정착시켜 화목한 직장분위기에서 소신있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물은 쉽게 더러워지듯 구리시의 청렴에 대한 개선 운동은 결코 멈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전 공직자가 스스로 엄격한 잣대로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하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맞아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이란 제목으로 5일 평택호 그랜드호텔에서 국제세미나가 열렸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한국항만경제학회 주관(후원 해양수산부·경기도)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평택항 개항 30년 선포와 함께 평택항 발전유공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국제세미나를 통해 평택항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택항은 1천980만㎡의 배후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배후지역인 평택은 삼성·LG전자 입주와 SRT 등 광역교통망으로 최적의 물류·교통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중국·일본·터키·베트남·말레이시아 항만물류 관련 대학교수가 참여해 ▲물류의 정보시스템이 항만물류에 미치는 영향 ▲한·중·일 자동차부품 무역 및 물류 동향 ▲중국 자유무역 시범지구 운영과 평택항의 경쟁력 방안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 목포해양대·평택대·순천대·군산대·한국항공대·중앙대·전남대 등 각 대학 항만물류 교수의 ▲평택항의 경쟁력과 변동요인 ▲국내 자동차 수출항만의 운영 효율성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내 관광벨트 구상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최근 오산 대호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나누기 위해 ‘나눔이 있는 꿈을 파는 가게’를 열어 화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진로활동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6학년 학생들이 자신들이 키워온 끼와 재능을 2학년 후배들에게 가르침으로써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무대를 만들고 동시에 재능을 기부하는 자리가 됐다. 이들 학생들은 분야별 가게 운영 계획서를 작성해 준비하고, 홍보물을 만들어 나눔이 있는 꿈을 파는 가게를 꾸몄다. 한 학생은 “2학년 후배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준 뒤 후배들이 만족해하며 고맙다고 할 때 뿌듯했다”고 말했으며, 한 2학년 후배는 “6학년 형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이렇게 멋진 꿈을 보여준 형들이 고마웠다”고 전했다. 정명동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 일이 자기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 공익에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함을 알게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남양주시에서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쾌한도시’가 지난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외부유관단체장(한국정기간행물협동조합이사장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지자체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한 행사로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고용 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여기에서 대상을 수상한 ‘쾌한도시’는 시정에 대해 딱딱하게 소개하고 홍보하기보다 ‘특별시보다 더 특별한 남양주’를 누리고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방점을 찍어 행복을 담아냈다. 현재 이 ‘쾌한도시’는 시 도서관, 읍·면·동, 주요 관광지 등에 비치돼 있으며 내년부터는 병·의원 등 배송대상지 확대로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2020, 100만 명품자족도시 남양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시흥시는 ‘2016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SNS’와 ‘방송’ 2개 부문에서 수상한 시흥시는 각각 쌍방향·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o.siheung)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우수한 영상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페이스북은 시민들이 공공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주 ‘한 눈에 보는 시흥소식’과 ‘시정소식 한줄브리핑’ 등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또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우리동네 생생정보’ 등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취재해 일상을 응원하는 공감 콘텐츠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방송 부문 역시 ‘시흥아카데미’, ‘시흥갯골축제‘ 및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챔피언입니다’로 현장 스케치와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풍부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시민과 시정부간 소통을 확대해왔다. 우정욱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지방자치를 잘 하려면 공공정보 개방을 통해 시정부와 시민 간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 그동안 시정방향과 주요 시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시의 매체를 재정비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도 시와 시민이 서로 시원하게 소통할 수 있
한국 건축업계의 거장 고 김중업 선생(1922∼1988)의 자산 향유를 위해 안양시와 서울시 성북구가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안양시는 지난 1일 안양시청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김중업 건축문화자산에 대한 보존 및 가치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김중업 건축박물관’(만안구 안양예술공원로 103번길 4)은 김중업 선생이 지난 1959년 지은 제약회사인 유유산업 공장을 시가 매입(2007년), 그의 생애와 작품, 안양사지를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2014년 3월 개관했다. 또한 그가 리모델링했던 고택은 성북구 장위동에 소재하고 있어 서울시는 보존과 동시에 이를 활용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 고택은 김중업 특유의 건축미를 느낄 수 있는 흔적이 곳곳에 흘러 보존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식은 그의 건축물을 소유한 양 기관이 작품의 보전과 공유를 통해 지역문화자산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김중업 건축문화자산 관련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교육을 공동 추진하는 한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초기
시흥시의회가 연말을 맞아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12월 한달 간 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아듀2016 의정활동사진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 한 해 의정활동 사진들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는 2016년 마지막 회기인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다수의 관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전시된 사진은 의원 개인, 상임위원회 및 단체활동 사진 등 총 21점으로, 지난 시간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 의정을 펼치는 의원들의 모습은 물론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에서 시 집행부를 상대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한 의회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철 의장은 “2016년을 마감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의회 의정활동 모습을 돌이켜보는 계기를 갖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친근한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최근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근로시간을 줄이고,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근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양·파주상공회의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등 고양·파주지역 4개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일하는 방식·문화을 개선함으로써 행복한 가정, 활력있는 일터, 희망찬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일家양득 캠페인 확산’을 적극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 도입 필요성 전파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각종 지원제도 홍보 ▲참여기업 성과 등 우수사례 발굴·확산 ▲일·가정 양립 확산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약단체 및 기업의 일·가정 양립관련 제도의 도입·운영과 장시간의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펼친다. 김영규 고용노동부고양지청장은 “대·중소기업간의 격차, 중소기업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 경영 여건 등을 고려할 경우 일家양득 근로문화의 조기 정착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양한 창구와의 협업을 통해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광주시 조선백자도요지가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전문가의 경영성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문화유산과 전통을 지키고 알리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기업 및 제품 등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만들어 굽던 가마터로, 현재 광주시 일대에는 남종면·남한산성면·퇴촌면 등에 317개소의 가마터가 남아 있다. 이 일대는 조선백자 중 가장 우수한 백자와 청화사기, 철화백자, 분청사기를 구워 내 조선 도자사 연구의 기반이 되는 매우 가치 있는 곳으로 평가받았다. 조억동 시장은 “자랑스러운 조선백자요지를 널리 알리고, 광주시를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1의 역사문화 관광의 도시로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최근 안양시의 4급 공무원들이 정년을 2년여 남겨두고 명예퇴직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져 후배공무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민수기(58) 만안구청장과 송종헌(58) 동안구청장. 이들은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후배공무원들에게 하루라도 빠른 승진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민 구청장은 197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3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평소 친근감 있는 언행으로 직원간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신망이 두텁기로 정평이 나 있다. 또 송 구청장은 안양시 출신은 아니지만 1977년 안양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현직에 이르기까지 요직을 두루 거치며 꼼꼼한 일처리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송 구청장은 “고질적 인사적체를 깊이 인식해 후배공무원들에게 하루라도 빠른 승진기회를 열어주고, 구청장 재임기간이 1년여에 불과한데 임용 후 신년인사회 등으로 두 달이란 기간을 허비해 행정의 지속성이 결여되고 새로운 정책수행이 여의치 않기에 후임 청장이 보다 빨리 업무를 파악해 구정을 이끌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내린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