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고물가 속 가성비 트렌드에 맞춰 추석 준비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명절 부담을 덜기 위한 5만원 미만의 가성비 추석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물가 장기화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핵심 품목만 담은 간결한 구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사전예약으로 판매하는 800여 종 선물세트 중 40% 이상을 5만원 미만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했다. 과일 세트는 GAP 인증 사과·나주 배 등을 회원가 기준 3만~4만 원대에 내놓았고, 상주 곶감 세트는 2만 9990원에 판매한다. 수입 과일도 인기를 반영해 오렌지·자몽 세트를 2만 9900원, 키위 세트를 2만 4900원에 준비했다. 건강 원물 세트는 금산산 4년근 인삼 세트를 3만 9900원, 혼합 버섯 세트를 같은 가격에 제공한다. 견과류는 시세가 크게 올랐음에도 ‘데일리넛츠 하루한봉(80봉)’을 직전 명절과 같은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수산 선물세트는 1만 원대 이하 김 세트를 늘렸고, 곱창 도시락김 세트는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생필품 세트는 카드 혜택을 통해…
올가을 풍류 넘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이마트24가 경품 이벤트로 함께한다. 28일 이마트24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로컬100’ 협업의 일환으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로컬100’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가을 대표 음악 축제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을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글로벌 가을 축제로, 푸드트럭과 브랜드 홍보부스,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갖췄다. 올해 행사는 10월 17일부터 사흘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이마트24는 와인과 위스키 전 품목을 구매하면서 모바일 앱 바코드를 스캔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20만 원 상당의 2인 입장권을 추첨 증정한다. 경품은 1일권부터 3일권까지 총 115명에게 제공되며, 응모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당첨자는 10월 2일 발표되며 ID당 하루 한 번 응모할 수 있어 참여 횟수가 늘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이마트24는 올해 ‘진해군항제’, ‘춘천마임축제’,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전국 15곳의 ‘로컬100’ 대상지와 협업해 스탬프투어, 콜라보 상품 출
구리시는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약 3주간 관내 학교, 유치원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과 교육·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총 4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 대상은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과 조리·배식 환경 위생 관리 ▲조리 과정 위생 수칙 준수 ▲식재료 운송 차량 온도 기준 준수 ▲식재료 사용·보관 및 대량 조리 시 조리 섭취 소요 시간 관리 등이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완제품 및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 조치가 가해진다. 점검과 더불어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손 씻기 및 위생관리(‘손보구가세’요) ▲노로바이러스·살모넬라·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 예방 요령 ▲구토물 소독·처리 요령 ▲달걀 취급 주의 ▲대량 조리 음식 안전 관리 방법 등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을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점검과 체계적
구리시는 8월 말에도 낮 최고기온이 33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공원 내 물놀이장 운영 종료 시점을 당초 8월 24일에서 8월 31일로 일주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8월 2일에 개장한 한강시민공원 내 에어튜브 몰놀이장은 9월 14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시민공원, 갈매중앙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왕숙천둔치공원 등 6개소의 물놀이장에는 6월 14일 개장부터 8월 24일까지 약 40,000명, 일일 평균 6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물놀이장 운영 연장을 통해 늦여름까지 시민들이 도심 속 시원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되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유업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을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남양유업은 서울·경기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하반기 교육 신청을 내달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은 2021년 도입 이후 4년간 1400여 명의 학생에게 자원순환과 새활용의 가치를 알렸다. 올해는 연간 1500명을 목표로 했으나 상반기만에 1482명이 참여해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이에 남양유업은 하반기에도 10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 확대의 배경에는 강사진과 콘텐츠 보강이 있다. 남양유업은 올해부터 서울 새활용플라자 소속 강사를 3명에서 7명으로 늘리고, 교구 제작 기업 에코플레이와 협력해 수업 자료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교육 프로그램을 개편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이론 수업과 실습 체험을 병행했다. ‘Save the Earth, 지구수호대’ 콘텐츠를 활용해 자원순환·분리배출·새활용 개념을 쉽게 전달하고, 보드게임 형식의 분리배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팀 활동으로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하
롯데건설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발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안전보건 수준을 한 층 더 높였다. 롯데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체크를 위한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기술’ 어플 개발을 완료하고 전 현장에 9월 중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술은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 안면인식을 통해 심장의 맥박에 따라 피부에서 미묘하게 변하는 색상을 감지해 맥박, 혈압, 발열,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15초 내외로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 결과를 자동으로 기록하여 고령 및 기저질환 보유 근로자 등 민감군 관리에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박현철 부회장은 취임 이후 매월 전국 현장에 직접 찾아가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을 특정하지 않고 방문하는 불시점검 등을 통해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정기적인 현장점검에서는 안전점검과 함께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활동이 진행되고, 불시점검에서는 사전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해 평소 현장 상태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발견된
G마켓이 특가 프로모션 ‘G락페’를 알리기 위해 김경호·박완규·체리필터 등 전설의 락커 3인방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기업 G마켓은 월 정례 특가 프로모션 ‘G락페(질러락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G마켓은 이를 위해 김경호, 박완규, 체리필터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G락페’는 매월 1일 오픈해 단 3일간만 진행하는 정례 기획전으로, ‘원하는 상품을 파격가에 질러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G마켓은 내달 첫 행사에 앞서 광고 3편을 제작해 유튜브와 자사 플랫폼(G마켓·옥션)에 공개했다. 광고에는 전설적인 락커 3인방이 등장해 본인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G마켓 득템 상품을 자랑하는 모습을 담았다. 김경호와 박완규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촬영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었고, 체리필터는 데뷔 후 첫 광고 촬영을 자축하며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오는 31일까지는 티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고객은 ‘5% 중복쿠폰’을 미리 받아 9월 본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을 다운로드하기만 해도 ‘테슬라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단 한 명에게 테슬라 차량이 증정된다. 본 행사에서는 광고 속 락커
광주시는 시정 슬로건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를 실천하기 위해 하반기 다양한 분야의 박람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박람회에서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월 열린 대학입시·진로박람회에는 37개 대학과 1600여 명이 참여해 1:1 입시 상담과 진로 체험을 제공했다. 이어 열린 채용박람회에서는 900명이 면접에 응시해 56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특화 박람회를 순차적으로 연다. 첫 행사는 다음달 2일 열리는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다. 15개 기업이 참여해 여성 구직자를 위한 1:1 채용 면접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멘토링과 특강도 마련된다. 이어 다음달 6일 WASBE광장에서는 ‘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가 열린다. ‘가까이에서 꼼꼼하게’를 주제로 복지서비스 체험, 세대공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열린다. 산림청·경기도와 공동으로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전환을 선언하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것으
SSG닷컴이 전국 주요 이마트 점포를 거점으로 한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28일 SSG닷컴은 앱에서 이마트 상품을 주문하면 도착지까지 1시간 내 배송하는 ‘바로퀵’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수도권과 충청·대구·부산 등 지방 이마트 19개 점포에서 먼저 운영되며,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권에서는 왕십리점, 마포점, 은평점, 월계점, 하월곡점, 자양점, 목동점, 신월점, 구로점, 역삼점, 천호점, 가든5점, 경기권에서는 동탄점, 수원점, 서수원점, 충청권은 천안점·천안터미널점, 대구권은 수성점, 부산권은 문현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퀵은 이마트 점포 반경 3km 이내 지역에서 배달대행 이륜차를 통해 운영된다. 최소 주문금액은 2만 원이며 배송비는 3000원이다. 상품은 이마트 매장에서 유상 봉투(100원)에 담겨 배송되며, 냉장·냉동 제품은 보냉제와 파우치로 별도 포장된다. 고객은 쓱닷컴 앱에서 배송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주문은 SSG닷컴 앱 내 바로퀵 전문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일부 점포는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 상품에는 전용 아이콘이 표시된다. 운영 상품 수
직방이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최근 개편한 실시간 피드 기반 커뮤니티 ‘호갱노노 이야기’의 부동산 칼럼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약 정보부터 정책 변화, 시장 동향까지 폭넓게 다루며, 발행 즉시 수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최근 발행된 '8월 4주차 주요 청약 소식'은 울산 더폴 우정, 과천 디에이치 아델스타, 잠실 르엘 등 아파트 단지 개요와 상세 페이지 링크를 담아 발행 3일 만에 3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잠실 르엘 청약 요건’을 다룬 게시글은 단일 게시물 조회수 10만 건을 돌파하며 청약 정보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청약 외에도 최신 부동산 트렌드를 다룬 글들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최근 전월세 계약 형태 변화 추이를 짚어본 ‘전세? 월세? 이제는 반반’ 게시글은 조회수 6만 7000건 이상, 지난 2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정책을 알기 쉽게 풀이한 ‘외국인 수도권 주택 매입 제한’ 글은 5만 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장 변동과 정책 변화에 대한 이용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이 드러났다. 이같은 높은 조회수는 호갱노노 플랫폼이 단순한 정보 전달의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