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4년 농기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총 9회, 2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현재 농촌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농기계의 조작 및 점검·정비, 농기계를 활용한 다양한 활용방법, 환경에 가장 적합한 기계 선정방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도농기원 홈페이지(www.nongup.gyeonggi.kr) 교육소식에서 개인 일정이 맞는 교육을 확인하고,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영농현황을 증빙한 뒤 거주지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올해는 농기계 사고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단계별 체계적인 지속교육으로 농기계 교육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성남 판교 A25-1블록(백현마을 3단지) 단지내 상가를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동판교에 위치한 성남 판교 A25-1블록(국민임대 1천722세대)은 LH가 판교에서 공급하는 마지막 단지내 상가다. 대단위 단지내 위치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계약 후 2개월내 입점이 가능하다. 판교에서 LH단지내 상가에 투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경기지역본부의 설명이다. 입찰은 오는 18∼19일이며 개찰은 19일 진행된다. 재입찰은 20일 예정이다.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을 통한 전자입찰로만 참여 가능하며, 1인이 2호 이상 신청도 받는다. 문의는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 참고 및 LH 콜센터(☎1600-1004)로 하면 된다. /권혁민기자 joyful-tg@
최근 2년간 수출입 실적 합계가 3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은 올해 관세조사가 면제된다. 법정관리업체 등 경영이 악화된 기업도 최대 1년간 관세조사를 유예한다. 관세청은 중소기업이나 성실 납세기업에 대한 관세조사는 줄이고 수입가격 조작, 부당환급·감면, 고의적 과세가격 누락 등 고위험 분야를 중점 조사하는 내용을 골자로 ‘2014년도 관세조사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관세청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무역 환경의 악화로 수출입 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중소기업과 성실 기업의 관세조사를 축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수출입 실적 합계가 3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은 관세조사를 원칙적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법정관리업체 등 경영악화 기업도 최대 1년간 관세조사를 유예한다. 일자리 창출 성과가 우수한 수출입 기업도 관세조사 유예 혜택을 줄 방침이다. 전년도 수입액이 1억 달러 이하인 수출 제조기업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고용창출 우수기업이나 수출 비중이 70% 이상이면서 고용이 5∼12% 이상 증가한 법인 등이 대상이다. 전년도 신설 법인으로 수출입 실적이 있는 제조기업도 관세조사 유예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권혁민기자 joyful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7일 의왕시 본사에서 이상무 사장과 간볼드 바상자브 (Ganbold Baasanjav) 주 한국 몽골대사가 양국간 농업·농촌협력사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 사장은 이달 중 몽골을 방문해 양국 간 농업협력사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협의하고, 다음달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한·몽골 평화경제 컨퍼런스’의 개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간볼드 바상자브 대사는 “몽골 정부가 농업개발 촉진과 식량자급 달성을 위해 공사와의 협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환영했다. 이 사장은 “다음달 개최되는 컨퍼런스를 기점으로 몽골과의 농업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의 시너지효과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지난 2008~2009년 동몽골 지역 27만㏊에 ‘몽골 할흐골 지역 농업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을 통해 관개 및 지하수개발 기술 전수, 기자재 지원 등을 실시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2순이익 전년比 27% 증가 지난해 우리카드를 제외한 7개 전업 카드사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 7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27.1%(3천541억원) 증가한 1조6천5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6천984억원으로 가장 많은 이익을 냈고, KB국민(3천532억), 삼성(3천115억원), 현대(1천151억원), 비씨(1천14억원), 롯데카드(669억원) 순으로 이익 규모가 컸다. 하나SK카드는 흑자(133억원) 전환했다. 금감원은 카드사가 리볼빙(Revolving) 자산에 대해 강화된 충당금을 2012년에 적립, 지난해 대손비용이 8천741억원 줄고 시중 금리의 하향 안정화로 조달 비용도 2천967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영업이 오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각각 45일간 영업이 중지된다. 이는 역대 이동통신 영업정지 제재 중 최장기간이다. 이 기간동안 다른 통신사로의 번호이동과 신규 가입뿐만 아니라 기기변경 업무까지 모두 금지된다. 다만 기기변경의 경우 보조금 지급과 직접 관련이 없는 파손 또는 분실된 단말기의 교체는 허용된다. 오는 13일 KT와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사업정지에 들어가며 KT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SK텔레콤은 4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LG유플러스는 두 차례에 나눠 13일부터 4월 4일까지와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그동안의 영업정지와 과징금 부과에도 불구하고 불법보조금 지급이 근절되지 않고 오히려 단말기 유통시장의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며 “가중처벌이 필요하지만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이 허용하는 최소기간인 45일간의 사업정지 처분을 했다”고 설명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지난해 가동중단 사태가 발생했던 개성공단이 가동중단 이전 상태를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9일 개성공단의 지난해 12월 생산액은 3천529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 3천642만 달러의 94%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밝혔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도 5만2천여명으로, 개성공단 가동 중단 직전인 지난해 3월의 5만3천여명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6일 기준, 개성공단에 입주한 123개사 가운데 1곳을 제외한 122곳이 정상 가동 중이다. 지난 1월 남북 간 교역액도 1억6천887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4%를 기록했다. 5·24 조치로 개성공단 운영을 제외한 다른 남북 간 교역이 전면 중단되면서 현재 남북 교역액은 실질적으로 개성공단에서 모두 발생하는 구조다. 통일부는 통신과 통관, 통행을 가리키는 ‘3통 개선’을 비롯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에도 일부 진전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 농진청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 들깨와 고구마, 애멸구, 오골계 등 40품목의 농생명자원의 유전체 정보 해독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은 미래 생명산업시대를 열어갈 국가적 유전체 사업인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은 농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6개 부·청이 공동으로 올해부터 2021년까지 유전체 관련 기술 수준을 끌어올려 식량과 의료, 에너지, 신소재 등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사업단 출범식을 갖은 농진청은 앞으로 8년동안 ▲밀레니엄 농생명자원 유전체 해독사업 ▲농림축산식품 바이오정보 고도화사업 ▲국제협력사업에 총 668억7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80억원을 투자한다. ‘밀레니엄 농생명자원 유전체 해독사업’은 차세대 유전체 해독장비(NGS)를 이용해 식량작물과 원예작물, 특약용작물, 가축, 곤충·선충 등 5개 분야 40품목에 대해 유전체 해독을 추진한다. 올해 유전체 해독에 들어가는 품목은 들깨와 메밀, 고구마, 국화, 양파, 배, 결명자, 도라지, 버섯(2품목) 등 작물 10품목과 오골계, 토종오리, 진돗개, 제주마 등 가축 4품목 및 왕지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6일 지역사회와 경기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들에게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상을 수상한 조합장들은 오상환 양성농협 조합장과 백조현 광탄농협 조합장 및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등 3명이다. 오상환 양성농협 조합장은 예수금 및 대출금 증대로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 및 농산물 판매사업 300억원을 달성했으며, 품목별 공선출하회 육성사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매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조현 광탄농협 조합장은 하나로마트를 개점해 지난해 11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농기계 센터를 출범시켜 대형 농기계를 보유한 농민에게 수리 편의를 제공했다. 또 친환경 농산물 육성사업에 매년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관내 9개 마을에서 1사1촌 운동을 전개해 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규 도드람양돈조합장은 기업형 협동조합을 도입해 자회사를 건립하고, 성과경영을 통한 안정적 사업 달성에 매진했으며, 돼지고기 수출연구사업단을 결성해 핵심조합원을 규합하고 브랜드 회원제도를 통한 조합원 육성제도를 실시했다. 조재록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수도권과 지방의 집값 격차가 2004년 이후 최대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3㎡당 아파트 매매가가 수도권의 경우 2007년 1천253만원에서 지난해 말 1천126만원으로 떨어진 반면, 지방은 423만원에서 602만원으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2007년 3.3㎡당 830만원까지 벌어진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매매가 격차는 524만원으로 줄어 2004년(468만원)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이처럼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의 매매가 차이가 줄어든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투자심리가 냉각하며 침체가 이어진 수도권 부동산시장과 달리 지방 주택시장은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실수요 회복, 세종시·혁신도시 개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의 호재가 잇따르며 호황을 누렸기 때문이다. 지방 아파트 시장은 2009년을 기점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해 2011년에는 매매가가 연간 12% 이상 급등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했다. 한편 수도권 주택시장은 규제완화 등으로 회복세를 타고 있는 반면, 지방은 상승세가 꺾이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혁민기자 joyful-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