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올해 부실 채권을 인수할 수 있는 대상 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캠코는 이날 발표한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통해 부실채권 인수대상 기관을 새마을금고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한국장학재단 등으로 확대해 공공채권을 통합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등의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있는 캠코는 올해 인수대상 기관을 확대해 1조2천억원의 정책금융기관 부실채권을 인수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캠코는 이들 공공기관의 부실채권을 인수할 수 있도록 법 시행령 개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5천625억원의 금융사 일반 담보부채권도 인수할 방침이다. 서민금융 부문에서는 저리 이자로 바꿀 수 있는 바꿔드림론을 3만7천명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1천만원까지 빌려주는 소액 대출은 1만5천명에 공급할 예정이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국가 자산 종합관리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삼성전자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커브드 UHD(초고화질) TV’가 예약판매 개시 열흘 만에 120대 팔렸다. 삼성 커브드 UHD TV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본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수도권 주요 백화점과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등 대형가전매장 30여곳에 전시 중이다. 온라인 삼성전자 스토어(store.samsung.com)에서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예약·보상판매를 하고 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봄 분양성수기가 시작됐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월 분양시장은 전국 47개 사업장에서 총 3만4천520가구 중 2만7천53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전월(2월 1만7천288가구) 대비 1만248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수도권 16곳 7천63가구(서울 11곳 3천253가구, 경기 4곳 2천950가구, 인천 1곳 860가구), 지방 31곳 2만473가구다. 수도권은 서울이 11개 사업장 중 절반(5곳)이 강남권 물량이고, 동탄2신도시 4개 사업장과 인천 구월 보금자리지구 등 유망 물량이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도 세종시, 경북도청이전신도시, 혁신도시 등의 물량이 많다. 반도건설은 화성 동탄2신도시 A38블록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0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135가구로 구성된다. KTX동탄역(예정)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업시설과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신리천 수변공원과 리베라CC가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유승종합건설은 인천…
3월 이후 전국에서 8천여가구의 재건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부터 연말까지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재건축 아파트는 22곳, 7천997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19곳, 3천562가구) 대비 1.2배 증가한 수준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15곳, 4천367가구 ▲광역시 3곳 1천534가구 ▲지방 4곳 2천96가구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권의 분양 물량이 눈에 띈다. 대림산업은 3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헐고 전용면적 84~113㎡, 총 368가구로 재건축한 아크로힐스 논현을 분양한다. 전용 84㎡ 29가구, 113㎡ 28가구 등 5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방에서도 재건축을 통해 분양하는 새 아파트가 많다. 화성산업은 대구 북구 침산2동 307-1 일원의 주택을 재건축 해 주상복합 아파트 침산 화성파크드림을 3월 중 분양한다. 최근 분양시장 분위기가 좋은 경남에서는 거제‘e편한세상 옥포’198가구, 창원 가음7구역 ‘한화꿈에그린’217가구 등이 나온다. 분양시기는 각각 3월과 12월이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연초부터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박근혜정부 2년차를 맞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폐지…
지난해 전국 3.3㎡당 분양가격이 매매가격을 2년 만에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분양시장이 4·1대책과 8·28대책에 담긴 5년간 양도세 면제와 중대형 아파트 청약가점제 폐지 혜택으로 회복 국면에 진입하면서 분양가도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국 3.3㎡당 분양가는 951만원을 기록했다. 2012년 대비 2013년 분양가를 비교해보면 ▲경기(111만원) ▲대전(76만원) ▲광주(76만원) ▲제주(39만원) ▲대구(30만원) 지역이 상승했다. 반면, 매매가는 888만원으로 분양가보다 63만원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들어서도 1~2월 전국 분양가는 1천65만원을 기록한 반면 매매가는 891만원으로 174만원 가량 비쌌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5년 만에 3.3㎡당 분양가가 매매가보다 120만원 더 높았다. 수도권 3.3㎡당 분양가는 1천246만원인 반면 매매가는 1천126만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분양가격이 오른 이유는 지난해 청약 시장을 주도한 위례신도시에서 85㎡초과 중대형 아파트 3.3㎡당 분양가격이 1천800만~2천만원 사이에 높게 공급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85㎡초과 3
지난달 경인지역의 소비자물가가 지난달에 이어 세달 연속 상승했다. 4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2월 경기도·인천광역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과 인천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각각 108.36과 107.79(2010년 100.0 기준)로 지난달보다 각각 0.3%씩 상승했다. 다만,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여파는 크지 않았다. 경기지역의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0.1% 각각 상승했다. 대표적으로 식품이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2.4% 상승한 반면, 전년 동월대비는 14.1% 내려 앉았다. 이 가운데 신선채소와 신선과실이 전월 대비 각각 3.7%, 1.8% 올랐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1.3% 상승한 반면, 전년 동월대비 5.9%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1.6% 각각 상승했다. 서비스 항목 가운데 집세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대비 2.3% 올랐다. 인천지역의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0.5%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2.7% 상승한 반면, 전년 동월대비 13.2% 떨어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0일부터 화성 향남2지구 중심상업용지를 토지리턴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향남2지구는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상신리, 방축리 일원에 319만㎡, 4만4천641명(1만6천여 가구)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올해 말 준공 예정지구다. 중심상업용지는 중·소형필지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했다고 LH측은 설명했다. 분할매각 중으로 공급가격은 1천120~1천260만원/(3.3㎡)이며, 상가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폭 35m, 길이 500m의 광장 조성으로 상권이 빠르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구 내 18개 공동주택용지 중 8개 블록은 이미 착공하였고, 일부는 올 말부터 입주해 상권이 빠르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교통편은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와 직접연계 돼 동서간선도로 및 지방도 309호선과 연결된다. 또 국도 39호선 신설·확장 및 팔달우회도로 연장공사 착공과 서해선복선전철공사가 올해 착공 예정되면서 광역교통망이 구축된다. 이밖에 단지인근에 향남제약공단, 발안지방산단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현대·기아자동차 주행시험장 및 연구소, 화성종합경기타운 및 경관작물단지등이…
최태원 SK 회장이 4일 그룹 계열사의 모든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SK 관계자는 “최 회장이 그룹내 계열사에서 맡고 있는 모든 등기이사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각 사의 이사회에 전달했다”며 “회사 발전을 위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SK㈜와 SK이노베이션을 비롯, 2015년 임기가 끝나는 SK하이닉스와 2016년 임기가 마무리되는 SK C&C의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SK는 최태원 회장이 사퇴한 자리에 다른 사내이사를 선임하지 않고,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최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도 SK E&S 대표이사와 SK네트웍스 이사직에서 사임했다. SK 관계자는 “회장과 부회장의 등기이사 사임에 따른 경영 공백이 매우 클 수밖에 없는 만큼, SK 전 구성원이 비상한 위기의식을 갖고 앞으로의 상황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