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지역 23개 기관단체가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19일 오전 가평군청 회의실에서 손을 맞잡았다. 가평군농협, 축산업 협동조합, ㈜우리술, GP비둘기 자원봉사단체, 67상조회 등 23개 기관단체가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식을 가진 것이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환경정화와 환경가꾸기 활동을 민간이 주도함으로써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널리 퍼져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단체 대표자와 임직원들은 민간주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이루고, 청정지역의 브랜드가치 상승을 꾀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단체는 매월 1회 이상 쓰레기를 치우고, 꽃밭을 가꾸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쾌적한 공간을 이뤄나가게 된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최근 안양시가 지역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감정노동자들의 사기진작에 주력하고 있어 화제다. 감정노동자는 손님을 응대함에 있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통제하는 일을 일상적으로 하는 근로자를 말하는 것으로, 대형마트 근로자나 전화교환원이 대표적이다. 시는 이와 관련,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롯데백화점 안양·평촌점, NC백화점 평촌점, 2001아울렛 안양점, 이마트 안양·평촌점 등에서 일하는 감정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명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곳에서 마무리된 이 교육은 감정노동에 지쳤을 근로자들을 위해 웃음치료와 웃음특강 및 감정노동 대응방법 등을 내용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또 시는 보건소와 연계해 직접 일터를 방문해 감정근로자들의 건강을 체크해주는 ‘찾아가는 감정근로자 건강지원사업’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혈압과 체성분 및 신체균형검사와 함께 영양, 금연·절주, 스트레스 등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며 근로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감정근로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곧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길”이라며 “감정근로자들의
용인 백현고등학교가 지난 18일 부모와 함께하는 ‘부모자녀(父母子女)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학교 교육활동에 아버지들의 참여가 저조하거나 관심이 부족함 따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내 강당에서 치러진 부자캠프는 경기교육다산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프닝 행사로는 성악가의 가곡 공연과 뇌과학 강의가 진행됐고, 1부와 2부에 걸쳐 집단상담 활동, 부모자녀간에 마음 나누기, 2인삼각경기 미션 실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경의 맞절 등이 진행돼 부모자녀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행사 초반에는 처음 실시하는 교육행사라서 학부모와 자녀가 약간 서먹서먹했는데, 부자캠프가 끝나고 난 후 소감발표 시간은 감동적이었다”고 즐거워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구리시는 지난 18일 상황실에서 참여·자율·실천 등 3대 청렴문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전파하기 위해 청렴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각 부서 무보직 팀장급 직원 49명으로 구성된 청렴지킴이들은 앞으로 부서 내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탁금지법 등 새로운 법·제도 시행에 따른 부패예방 교육과 함께 다양한 부분에서 청렴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들의 활동을 계기로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공직자로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생활을 제고해 나가는 등 시민이 신뢰하는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이후 구리시는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우수등급으로 평가될 만큼 이미 청렴도시로 각인돼 있다”며 “이번에 위촉된 청렴지킴이는 반부패 혁신의 핵심리더 역할을 담당해 깨끗한 청렴조직문화와 청렴도시 구축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영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여왕 자원봉사상’을 수상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우리나라 전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7일 하나님의교회는 청소년 50여명과 성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초월읍 일대에서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초월읍사무소를 중심으로 초월파출소, 도평리 주택상가와 상가, 경춘대로 3번국도 도로변 일대를 돌아다니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송학(48·도평리)씨는 “시민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나 자신부터 환경의식을 갖고 이런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봉사 현장을 찾은 박해광 광주시의회 부의장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정화활동에 나선 성도들의 모습이 감동적이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회 측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웃과 사회를 돕는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
고양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면서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9개 동에서 시범 실시되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올해부터 고양시 전체 39개동으로 확대 시행하고, 자원배분 시스템 ‘多-잇다’를 개발해 쳬계적인 자원배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단순 여가공간이던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건강·문화·일자리센터로 활용하는 ‘신바람 난 경로당’ 사업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전문강사와 자원봉사자의 문화프로그램, 보건소의 이동진료·생활건강 프로그램,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거점별 15개 경로당을 지정·운영한 데 이어 요리교실, 유언장 작성 등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숲생태 해설사, 실버새싹지킴이, 재봉틀사업, 강사파견 등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보완하는 동시에 공익을 창출하는 생산적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약자의 교통편의 제공 및 건강증진을
최근 김포시에서 여성용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소녀들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건축시공 회사인 ㈜성원개발(김포시 소재)은 여성용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포 13개 읍면동에서 추천된 장애인, 한부모가정, 가정폭력 피해소녀 64명에게 1년치 분량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성원개발 김용승 대표는 “내 딸이 겪는 일이라 생각하고 매직박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자라나는 소녀들에게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조금이라도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여기에 박스 제조업체인 한밭포장에서는 택배발송에 따른 비용을 할인해준 데 이어 이마트 김포한강점에서도 소녀들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마트 김포한강점 정지민 파트장은 “두딸아이의 아빠로서 이번 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전파되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직접 수령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택배포장부터 발송까지 마음을 다해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오산시가 최근 ‘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산시 내삼미로 삼미마을 16단지에 122.26㎡ 규모로 개소한 ‘경기육아나눔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장난감과 도서를 이용하고, 부모들은 다양한 육아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율적인 육아 품앗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영봉 오산시 부시장을 비롯, 시의원, 지역사회 인사,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육아나눔터 개소를 축하했다. 유영봉 부시장은 “과거 마을 골목에 부모와 아이가 삼삼오오 모여 뛰어놀던 정겨운 전통 육아공동체를 현대적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 바로 경기육아나눔터”라며,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양질의 육아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육아나눔터’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이하 자녀를 둔 부모로서 육아나눔터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 결정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16 동두천양주 학생의회교실’을 개교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두천양주 학생의회교실은 의회운영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습득하고, 참여와 소통, 합리적 의사결정 등 민주적 의사결정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참된 민주주의 내용과 가치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교식에는 동두천양주 관내 중·고등학생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화형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바라는 정책 발굴을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의회교실 활동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민주시민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남양주시는 최근 남양주시노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한국실버경찰봉사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실버경찰봉사대 남양주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양주 실버경찰봉사대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교통안전지도, 제한속도·정지선 준수 등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하고 초·중·고 주변 취약지역 예찰활동 및 환경캠페인 전개로 지역사회 준법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남양주시노인복지관과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회, 1일 3시간씩 진건읍 및 수동면 소재 초·중·고교 주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이강석 남양주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가 지금보다 조금 더 건강하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노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 참여를 통해 노인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