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 인문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책 읽어주기 사업’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책 읽어주기 사업’은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급 공무원이나 지역인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연령에 맞는 동화책을 읽어주는 사업이다. 지난 3일 이해천 정책기획과 평가팀장은 박달초 어린이 6명을 만나 서점에서 직접 고른 도서를 선물로 전달하고 짜장면데이트를 즐겼다. 이 짜장면데이트는 이 팀장이 지난 4월 학교를 방문해 ‘흰 쥐이야기’라는 동화를 읽어주고 독후감을 제출할 경우 서점 나들이와 함께 짜장면을 사주겠다고 약속을 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조대현 안전총괄과장이 박달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형광안전띠’를 나눠줬다. 5월에는 박철동 동안구 민원행정팀장이 범계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제작한 그림책 슬라이드를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책 읽어주기 사업’은 올해들어 6월 말 기준 68명의 공무원이 14개 기관을 방문
‘송정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승인을 위해 광주시가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주민 대표 6명은 지난 15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했다. 송정지구 지주대책협의회 윤현택 회장 등 6명은 이날 조 시장에게 사업승인으로 재산권행사 제약 문제 해소와 주민을 위한 신뢰행정,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행정을 펼쳐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송정지구는 지난 2002년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후 부동산시장 악화, 사업시행자 부재 등으로 지연되다 지난 5일 경기도로부터 ‘송정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구역의 재산권 행사와 개발 가능한 길이 열리게 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내년 상반기 환지계획인가 및 환지할당 후 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10여년 묵은 지역 숙원사업이 확정됨을 33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사업이 지연되어 온 만큼 조속한 사업추진과 효과적인 사업성과를 거두기 위해 이제부터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오산 세마중학교는 지난 14~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울림 데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어울림 데이’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연구학교 ‘어울림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먼저 오전에는 각각 ‘공감’과 ‘의사소통’을 주제로 모듈수업이 진행됐다. 이어 첫째날 오후에는 학년별 어울림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급 단합의 장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꿈꾸는 교실’ 시간에 학급 생활을 돌이켜 보고 행복한 학급을 위해 실천할 사항을 토의했다. 또 ‘도전 골든벨 대회’, ‘미니 올림픽’ 등 다양한 학예행사를 열며 활발히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둘째날 오후에는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뜨락 음악회’, ‘장기자랑’ 등을 함께 나누며 꿈과 끼를 마음껏 뽐내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울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공감하며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서로 더 가까워지고 지금처럼 학교 폭력 없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연숙 교장은 “학생들이 어울림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김포시가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시는 현재 부천근로자건강센터에서 지원받는 김포 헬스존이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 내 희망일자리통합지원센터(이하 통합지원센터)와 통합 설치돼 지난 15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초 개설된 통합지원센터는 김포시와 고용노동부부천지청, 근로복지공단부천지사가 함께 접근성이 부족한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및 근로자에게 일자리 정보제공과 더불어 인력지원, 기업 애로사항, 고용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여기에 김포시는 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구인·구직상담과 취업알선을 위해 직업상담사를 상시 배치하고 근로자와 기업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근로자들이 원격으로 건강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헬스존을 설치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근로자와 입주기업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김포골드밸리가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고양 원당초등학교가 아이들의 삶에서 함께 살아가는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해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원당초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 어린이와 전교어린이회는 사회복지소외시설의 하나인 소망노인보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녹색식물을 이용해 공동작품을 만들어보는 원예활동을 실시했다. 이처럼 원당초는 학교교육을 통해서만이 아닌 마을에서의 활동도 중요한 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을과 학교가 교육적으로 어우러지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다가서고 있다. 류재화 교장은 또 “학생들이 봉사활동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봉사활동 실행과정에서도 선후배가 짝이 되어 한 팀을 이루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심을 키우는 등 활동 그 자체로도 훌륭한 인성교육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시흥시가 오는 20일 오후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외부)에서 원혜영 국회의원(민선2·3대 부천시장·사진)을 강사로 하는 문화공감 캠페인 ‘시흥에서 문화를 말하다’를 개최한다. 문화공감 캠페인 ‘시흥에서 문화를 말하다’는 문화도시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문화관련 정책결정자들의 인식전환을 통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1998년 IMF 당시 시정목표를 ‘문화도시 부천’으로 설정하고 부천시를 문화가 꽃피는 도시로 만든 바 있는 원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발상을 바꾸면 시민이 즐겁다-부천시 문화도시 노하우’를 주제로 부천시장 재직 시 문화도시를 시작한 계기, 문화도시의 주인공인 시민들의 참여 방안, 문화도시 이후의 변화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이날 강연 전에는 시흥시 비전 오케스트라 브라스밴드가 출연해 ‘Feel so good’, ‘Fly me to the moon’ 등 힘 있고 듣기 편한 음악을 연주한다. 명사초청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광주시는 지난 1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지원 특수시책으로 ‘차세대 경영인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 속에서 진취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차세대 경영인에게 전문지식을 제공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및 지역경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교육은 광주시 관내에서 제조업을 창업하거나 가업 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경영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국내외 지식재산 분쟁사례를 통한 지식재산의 중요성,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회사의 경쟁력을 업 시키는 인사노무 지식, 경영자에게 필요한 세무지식, 공장입지에 관한 법령 해석 등을 교육했다. 또한 기업애로 사항 수렴 및 자유 토론시간을 통해 경영 노하우 향상과 참가자 간의 네트워크 구성으로 기업 경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세계약대생연합(IPSF) 아시아 태평양지부인 APRO에서 주최하고 한국약대생연합(KNAPS)이 주관하는 ‘제15회 아시아·태평양 약학심포지엄(APPS)’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아시아·태평양지역 15개국 약학대학생들이 지난 13일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를 방문했다. 시와 보건소는 이날 방문 학생들에게 고양시의 시정운영 방향과 지역 보건의료를 담당하는 보건소의 역할을 소개한 데 이어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감염병 위기 대응, 건강도시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건강센터, 이동보건소 및 이동건강버스 우울증, 자살예방 대책 등의 보건소 핵심정책을 소개했다. 또 고양시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등 시설견학과 함께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했다. 견학에 참가한 아시아 태평양지역 약학대학생들은 “고양시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 놀랍다”며 “시의 보건의료 정책이 인상에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가평군은 14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한 ‘제2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 하에 ‘일·가정 양립약속과 실천, 그리고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가평’이라는 주제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생활 속 평등문화를 확산시켜나가는 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추억의 명곡들과 함께 풀어낸 ‘여고동창생’ 음악극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상, 공로상, 여성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에는 북면 강민숙씨, 조종면 전영희씨, 가평읍 김화숙씨 등이 양성평등을 위해 애써온 공로로 도지사 및 군수표창을 받았다. 김성기 군수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사업에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
과천시가 개설한 창업지원센터가 호평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초 관내 그레이스호텔 6층에 개설한 센터에는 지금까지 6명의 창업자가 자신만의 사업을 꿈꾸며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로부터 위탁받은 창업전문업체인 오렌지나무 시스템은 이들을 상대로 상담과 지원을 해주고 있다. 현재는 자동차부품회사를 창업한 김희정 케이퍼시픽 대표와 지난 5월 천연화장품 회사를 창업한 김윤경 대표 등 6명이 입주해 성공적인 창업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 13일 이곳에선 5명의 예비창업자들로부터 지금까지의 성과와 어려운 점을 듣는 의미있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엔 신계용 시장과 조현복 센터장이 참석해 건의사항을 듣는 한편 등 지원 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했다. 1인 기업으로 창업해 인력, 인프라, 네트워킹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고 느껴져 센터의 문을 두드린 케이퍼시픽 김희정 대표는 “지난 3개월간 이곳에 머물면서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공모하는 하반기 해외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2달간 베트남에 진출하게 되었다”며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