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식품의 유럽 진출 확대를 위해 네덜란드에서 ‘한국식품 종합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네덜란드 내 22개 매장에서 한달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유럽의 중국계 대형유통업체인 오리엔탈 홀딩 유럽(Oriental Holding Europe)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유럽 내에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국교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김치와 버섯, 불고기소스 등 중국인이 선호하는 한국식품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aT는 이번 판촉행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리엔탈과 공동으로 프로모션 품목을 선정하고, 각 품목을 활용한 한식요리를 매장에서 직접 요리해 시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연 요리에 대해 레시피카드를 제작·배포함으로써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제품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aT는 한국 농식품의 유통개선과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유망상품 개발, 홍보판촉사업 등 한식세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경색으로 전세에 이어 월세 대란까지 우려됨에 따라 경기도내 시중은행들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월세 대출 상품을 쏟아낸다. 당국은 집을 사지 않고 전세에만 몰리는 기현상을 막기위해 전세 대출 리스크를 상시 관리해 무분별한 팽창을 막기로 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 당국은 최근 주거 취약계층의 월세 여건이 급격히 나빠졌다는 판단 아래 월세 압박을 덜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내놓도록 시중은행을 지도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월세 대출 운영 현황에 대한 실태 점검도 나설 예정이다. 금융감독 당국 관계자는 “금감원장이 월세난도 금융소비자 보호와 직결돼 있다며 월세 대출 상품 활성화를 강조했다”며 “월세 대출 상품 판매를 전 은행으로 늘리고 대출 대상도 확대해 원래의 좋은 취지를 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월세 대출 상품을 내놓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나머지 시중은행들도 이달 말 또는 내달 중으로 유사한 월세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서울보증보험의 월세 보증금 담보 보증을 받아 집주인에게 월세를 송금한 뒤 세입자의 마이너스 통장에서 빼내거나 보증금의 80% 내에서 신용 대출을 해주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가을 분양대전이 개막된다. 21일 도내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는 아파트 89개 단지, 총 7만7천77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서울 등 수도권이 44곳으로 3만7천544가구, 부산 등 5대 광역시가 22곳으로 1만5천849가구, 지방은 23곳으로 1만7천382가구 등이다. 월별로는 9월에 42곳, 4만1천657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몰려있다. 10월 30곳 1만8천875가구, 11월에 17곳, 1만243가구가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수도권에서는 화성 동탄과 김포 지역에서 물량이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경남기업과 반도건설은 오는 10월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선다. A101블록에 경남아너스빌 전용 84m²344가구, A13블록에 반도유보라2차 전용 74∼84㎡ 999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은 김포시 장기동 860-36번지 일대에 ‘한강 센트럴 자이’ 84~115㎡ 598가구를 10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규모가 3천503가구에 달한다. GS건설은 또 화성시 반월동에서 ‘화성 반월 자이’ 84㎡ 429가구를 같은 달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C1-4블록에서 주상복합 ‘송
주택 매매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전월세 거래량이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총 10만7천874건으로, 지난해 같은달(10만2천431건) 대비 5.3%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10만5천189건)에 비해 2.6% 늘어난 것으로, 두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여름 휴가철 비수기인 7월에 전세 거래가 증가하는 것은 최근 집값 하락세와 지난 6월말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로 주택 매매수요가 급감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주택을 구입하는 대신 전세 등 임대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만1천955건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4.5% 늘었고, 지방은 3만5천919건으로 7.1% 증가했다. 서울은 3만4천328건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6.8%, 강남 3구는 6천145건으로 13.2% 각각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47건으로 0.7% 감소한 반면, 아파트외 주택은 5만7천827건으로 11.1% 증가했다. 계약 유형별로는 전체 주택의 경우 전세가 6만5천170건으로 60.4%, 월세는 4만2천704건으로 39.6%를 차지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을 오는 9월 30일부터 개설하고 9월 1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는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업무를 영위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사전의무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부동산 개발실무와 위험관리, 투자사례분석을 통해 투자운용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14일간 54시간이며, 주 교육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시험 합격자와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춰 협회에 등록되거나, (구)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구)집합투자자산운용사시험, (구)자산설계전문인력시험 합격자에 한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인지방통계청 발표 지난해 경기도와 인천지역에 살고 있는 여성들의 평균 초혼연령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하남성과 결혼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통계로 보는 경기·인천의 여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9.6세로, 지난 2010년보다 0.3세 높아졌다. 이는 해당 통계를 처음 집계한 1990년(24.7세)에 비해 4.9세 높아진 수치다. 인천지역의 경우 여성 평균 초혼연령이 29.5세로 나타나 지난 2010년에 비해 0.5세 높아졌고, 1990년(25.0세)보다는 4.5세 높아졌다. 이처럼 경인지역 여성들의 평균 초혼연령이 늦어지는 것은 대학진학률의 상승과 경제활동참가 비중이 증가함에 따른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초혼부부의 혼인연령차에서 경기지역의 ‘여성연상’은 15.1%로 전년도에 비해 0.1%p 하락했지만 1990년 8.4%보다 6.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연상’(68.3%)도 지난해 대비 0.1%p 하락하는 등 1990년(82.8%)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지역 ‘여성연상’은 17.1%로 전년도에 비해 1.3
연근해 수온이 내려가면서 난류성 어군의 어획이 줄고 해조류 양식 작황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상반기 어업생산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어업생산량은 182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5.1t보다 3만1천t(1.7%) 감소했다. 이 가운데 연근해어업(바다에서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어업)은 상반기 생산량이 36만7천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만9천t(17.6%) 줄었다. 특히 봄까지 기승을 부린 강추위로 인해 바다의 중저층 수온이 낮아지면서 멸치(-20.9%), 고등어류(-35.4%), 전갱이류(-73.9%), 살오징어(-43.9%) 등의 생산이 급감했다. 반면, 천해양식어업(시설물을 설치하고 바닷물을 이용해 수산동식물을 기르는 어업)의 어획량은 상반기에 114만6천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9천t(4.5%) 늘었다. 해조류 양식에 적합한 낮은 수온의 영향으로 김류(19.7%)와 다시마류(22.5%), 매생이(58.5%) 등 작황이 좋아진 덕분이다. 다만, 굴류(-23.1%), 홍합류(-32.2%), 바지락(-71.8%) 등은 생산량이 감소했다. 원양어업(외국수역을 조업구역으로 하는 어업) 생산량은 29만5천t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0일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 출연금 22억2천만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출연한 신용보증 출연금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보다 많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록 경기지역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자금부족으로 인한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경기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144억원을 출연했으며, 올해도 22억2천만원을 출연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한 출연금은 모두 166억원으로 늘어났다.
‘아나바다 운동’ 정신을 토대로 설립된 ‘아나바다 협동조합’이 20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소재 해병대 덕산 스포텔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우성일 아나바다 협동조합장과 하만용 화성시의회 의장, 변용석 발안신협 이사장, 조인대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중앙회장 및 이효정 발안시장 상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포식에서 조합원들은 화성지역 폐자원 재활용업의 건전한 발전과 함께 유가물에 대한 적정한 매입 및 처리로 얻은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이를 통한 지역사회발전 기여 및 지역 환경보존에 이바지할 것을 결의했다. 또 건전한 경제 활동을 통해 환경분야 협동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을 다짐했다. 아나바다 운동은 지난 1997년 12월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겪으며 국제통화기금(IMF)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게된 후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물자를 아끼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며 시작된 운동이다. 아나바다 협동조합은 이같은 아나바다 정신과 함께 ‘여럿이 함께 하는 경제’를 모토로 자주·자립·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0일 중앙회가 경기 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의 밀착지원을 위해 현 ‘경기북부지부’를 ‘경기북부지역본부’로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중앙회 위임업무 수행조직에서 벗어나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업무를 맡는다. 박동하 신임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확대 개편으로 경기 북부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인력난 및 판매난이 한층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