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정부가 지원하는 ‘두뇌한국21 사업(BK21 사업)’에서 지역 사립대 중 가장 많은 총 5개의 교육연구단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5개 교육연구단이 선정된 것은 지역 사립대 중 1위, 국립대 포함 지역대 중 10위, 수도권 대학을 포함한 전국대학 중 20위에 해당한다. 정부는 지난 6일 4단계 BK21 사업에 전국 68개 대학, 562개 연구단 및 연구팀을 예비 선정했다. 오는 9월부터 연간 약 4080억 원을 7년간 총 2조 9000여억 원을 지원한다. 그러나 선정 결과를 놓고 서울 주요대학과 지역 거점대학의 편중 현상이 두드러졌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이번 예비대학 5개 사업단 선정은 카이스트를 포함한 수도권 대학에서 5개 이상 선정된 대학이 11개이다. 지역에서는 5개 이상 선정된 대학이 9개인데, 모두 국립대학이다. 이런 상황이라 순천향대학 관계자는 "사실상 지역 사립대의 경우 전멸이라 표현할 정도로 찾아보기 힘든 상황에서 순천향대의 이번 선정은 그동안 사립대로서 꾸준한 투자와 노력으로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쾌거로 분석된다"고 했다. 이번에 선정된 순천향대 5개 사업단은 ▲미래형 : 중개연구 선도연구자 양성 교육연구단 ▲혁신
수원서부경찰서가 '2020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을 열고 두 발, 두 바퀴가 안전한 수원서부지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위촉식은 2020년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에 대한 위촉식 수여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회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관내 23개 초등학교 내 8538명이 활동 중이며, 등·하굣길 보행안전지도, 스쿨존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수원서부경찰서 박정웅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수원서부경찰서 경찰관들도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돕는 ‘2020년 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은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공모 사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비주택 거주자의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해 공공임재주택으로 주거지를 옮길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비주택’은 쪽방, 고시원, 여관·여인숙,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거처를 일컫는다. 지원 대상은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서주한 사람 중에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의 50% 이하 ▲총 자산 2억원 이하 ▲자동차 가격 2468만원 이하인 무주택자로, 모두 100명을 선정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 상향’을 위해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 전문인력이 대상자와 일대일 상담을 하며 공공임대주택 입주 정보를 제공한다. 이주 희망 비주택 거주자들이 공공임대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학생 8000여 명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31일 순천향대는 이날 오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코로나’로 인한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학기 등록금 기준으로 실납입 수업료의 10%를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수혜 대상은 8000여 명의 재학생이며, 개인별로 10%씩을 받는다. 총 장학금액 규모는 약 25억 2000여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학기에 등록한 재학생을 기준으로 계열별로는 34~50만 원의 금액을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오는 8월 졸업예정자에겐 현금으로 직접 지급하고, 2학기 등록자에겐 실납입 수업료에서 해당금액을 감면해 주는 방식이다. 또 오는 2학기에 휴학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복학 시 이를 적용해 감면할 방침이다. 특히, 일부 대학들이 재원 마련을 이유로 성적우수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과는 달리 순천향대는 정상적인 성적우수 장학금도 지급하고, 동시에 특별장학금도 지급한다는 점이다. 문대규 기획처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일련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라며 “대학의 재정적 부담이 적지 않지만 이번…
대림산업이 평택 용죽지구 마지막 신축단지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신청은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서는 사이버 주택전시관도 운영한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58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258가구 ▲74B㎡ 71가구 ▲84㎡ 254가구다. 이 단지는 대림산업만의 혁신 주거 평면 ‘C2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C2하우스는 내력벽을 최소화해 세대 구성 및 기호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설계 구조와 수납 극대화 등이 적용된 혁신적인 주거 평면이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를 설치하고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도록 설계하는 등 공간활용을 높였다. 이외에도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타입이 4베이 맞통풍 평면으로 구성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춰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도내 대형 물류창고인 광주 CJ대한통운 허브터미널을 방문해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전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21일 발생한 용인 물류센터 화재 등 최근 잇따르는 대형 화재의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형철 본부장은 택배물품 분류장 및 창고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주로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용인 물류센터 화재 등 대형화재 사례 전파,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위험요소 사전 제거, 관계자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교육 등을 다뤘다.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대형물류 창고는 특성상 농연이 체류하기 쉬운 밀폐구조이고 단열재가 많이 쓰여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며 “인명피해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자와 현장 직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고시설 내 화기취급,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감시자 배치,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대림건설이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블록에 오는 8월 ‘e편한세상 지제역’을 분양한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에 총 1천516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지제역이 들어서는 모산·영신지구는 연면적 약 69만7000㎡로, 올해 입주 예정만 6천여 세대에 달하며, 8천700여 세대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도시개발지구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모산·영신지구에서도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평택 고덕신도시 및 주요택지개발지구 중간에 위치해 각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각종 개발호재가 많아 평택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먼저 SRT(수도권 고속철도)의 정차역인 지하철 1호선 지제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지하철 1호선 이용 시 병점역과 천안역 등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SRT 이용 시 특히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만에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현재 지제역에 예정된 수원발 KTX 직결사업(2024년 개통 예정)이 진행 중이며, 완공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원 칸타빌은 지난 30년간 전국에 3만여 세대를 공급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건설사로, 그 명성 그대로 구리에 새로운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리시에 들어서는 인창동 대원칸타빌은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총 4개타입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84㎡ 타입 총 375세대의 민간분양아파트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아파트로 수요층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독서실 등이 갖춰진 복합 커뮤니티 공간과 단지 내 워터파크, 숲속놀이터, 활력마당 등 풍부한 녹지공간 조성으로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특히 이제껏 구리시에 선보인 적 없는 다목적 공간으로서 안방 룸테라스 시공을 했다.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구리시 인창동 638-1번지에 위치한다. 사업지 주변 인프라도 매우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창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어린이공원 등 도보로 누릴 수 있으며, 인창 중앙공원을 비롯해 늘푸른공원, 왕숙천 등 쾌적하고 여유로운 자연 환경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구리전통시장 등 중심
제일건설㈜이 지난 17일 평택 고덕신도시 A41블록에 들어서는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총 877세대며,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위주로 구성됐다. 타입에 따른 규모는 ▲75A타입 138세대 ▲84A타입 450세대 ▲84B타입 150세대 ▲84C타입 139세대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는 고덕신도시 2단계 사업의 중심입지인 에듀타운(예정) 제일 앞자리에 위치해 탁월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앞으로 위치하는 에듀타운(예정)에는 유치원은 물론,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할 예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고덕신도시 내의 유일한 특목고와 국제학교도 들어설 예정으로 고덕신도시 최고의 학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주택시장의 최대 수요자인 3040 학부모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의 가치도 누릴 수 있다. 뛰어난 학군환경과 함께 신도시의 탁월한 생활환경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고덕신도시를 순환하는 BRT 정류장이 위치할 예정이다
연남동그림카페(구 연남동 223-14) 제주점이 지난 1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 4층 전망대에 오픈했다. 제주그림카페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산방산, 마라도 등 스펙터클한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오설록녹차밭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6각형 구조로 된 273㎡의 넓은 공간은 고딕양식의 건축물을 모티브로 다양한 실내 디자인을 연출했다. 제주그림카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위치한 1호점을 시작으로 2021년 상반기에 2호점(성산일출봉지역), 3호점(여수 1호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로의 확장도 기대된다. 현재 그림카페는 카타르 소재의 ‘Wholesales’ 업체와 계약을 마무리 해 올해 10월 이내 도하 뉴타운에 오픈을 목표로 인테리어 및 시공을 진행중이다. 여기에 네덜란드 소재의 F&B 디자인 및 컨설팅업체인 43D와 지난 1일 최종계약함에 따라 올해 안에 수도인 쿠웨이트에 카페를 설립한다. 지난해 11월에는 사우디 부동산개발업체인 ANMA그룹과 계약을 체결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점을 오픈했다. 이처럼 그림카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공간·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전 세계인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