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원기)는 지난 16일 용인시 역북동 일원에서 자산 5000억 원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연탄 5천 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김원기 이사장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바탕으로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999년 6월 설립됐으며 현재 본점을 비롯, 신갈·영덕·동백·수지·역북지점 등 5개 지점을 운영하며 거래 고객 수 4만명의 금융기관으로 발전했다. 한편, 용인중앙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 사업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023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중학교 미술 시범 프로그램 ‘학교에서 두런(DOLearn) 예술로 두런(DORun)’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를 내년 1월 5일까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에서 두런(DoLearn) 예술로 두런(DoRun)’은 지난 5월부터 관내 4개 중학교에서 미술 교사와 예술교육가가 협력해, 학생들이 기존 학교 미술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삶의 이슈를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하는 창작활동으로 펼쳐졌다. 학교별로 “지금 당신은, 안녕한가요?”란 질문을 해석하고 세부 주제를 더해 각자의 매체를 선정했고 다양한 형식의 시범운영을 위해 3개교는 정규교과로, 1개교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4개 학교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먼저 낙원중학교의 ‘반짝이는 안녕’은 공공미술의 맥락에서 학교에 개인과 사회의 안부를 묻는 문장을 설치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야탑중학교는 변화된 지구 환경에서 살아갈 생물들을 만든 ‘아마 그럴 지구’의 모습을 그려내며 미래 지구환경의 안녕을 이야기한다. 정자중학교는 판화 매체를 활용해 공적인 메시지를 담은 자기
성남문화원과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축제위원회(위원장 유은경)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갑진년 새해 천제봉행(天祭奉行) 및 판교마당바위 해맞이 행사'를 2024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판교마당바위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 가정의 건강 및 행복을 축원하는 성남문화원 주관의 ‘천제봉행’과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축제위원회 주관의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 후, 시민들과 함께 판교청소년수련관 광장으로 하산해 축제위원회가 마련한 ‘떡 나누기’ 행사와 성남문화원에서 준비한 ‘전통문화한마당’ 공연과 체험행사로 펼쳐진다. 새해 ‘전통문화한마당’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타악 연희단 소리울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고만고만예술단의 ‘우리 비나리’,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 ‘태동’과 ‘무령지곡’, 춤자이예술단의 ‘태평무’, 이주희 연극배우의 ‘신년 축시 낭송’ 등 새해 희망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과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글꽃캘리그라피협회의 ‘신년 휘호, 좋은 글 써주기’, 단군성조연합회의 ‘신년 운세 봐주기’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김대진 원장과 유은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날로 심각해지는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주제로 실시했다. 예방교육 활동내용으로는 ▲지역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한 마약예방 공모전(포스터, 영상 부분) ▲성남교육지원청 자체 마약예방 공모전(이모티콘, 숏폼 부분) ▲학생자치회를 통한‘마약 is...’자율토론회 실시 ▲학원가 일대 마약 근절 캠페인 ▲각급학교 마약예방 담당자 연수 등을 실시해 학생들과 지역사회 일원이 함께 참여해 스스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 중 ▲포스터, 영상 부분 우수작은 마약퇴치본부 누리집 예방자료실 탑재를 통한 교육자료로 활용 ▲이모티콘, 숏폼 부분 우수작은 성남교육지원청 내 전광판 게시 및 홍보를 통해 내방객 및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 및 발표를 통해 마약 예방 교육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성남시는 가천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년의 시장활성화 참여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4건의 제안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발표회는 제안서를 낸 가천대 행정학과 학생 10개팀(총 40명·팀당 2~5명) 중에서 예비 심사를 통과한 7개팀(총 27명)이 3개월간 발굴한 청년정책을 시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로 뽑힌 청년정책은 마케터즈(5명)의 ‘시장을 부탁해 마케터즈’이다. 청년의 시장활성화 참여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 및 향후 관련 분야직무 경험 및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수로 뽑힌 청년정책은 성남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커뮤니티 웹 구축을 제안한 ‘성남시 청년 모두와 정보(청년 모두와)’다. 장려로 선정된 청년정책은 ▲실무체험을 통해 청년의 직무 역량 향상 및 스타트업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내용의 ‘청년 Start Up! 새로운 시작, 단계별 성장(청년 스타트 업!)’ ▲성남시 은둔형 고립 청년을 대상으로 원스톱 지원 체계를 지원하는 사업(원스톱) 등 2건이다. 성남시와 가천대는 입상한 4개팀에 총 750만 원(시비 350만 원, 가천대 장학금 400만 원)을…
고석 국민의힘 용인시병 당협위원장이 21일 오전 11시 용인특례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번영에 앞장 ▲수지구 교육·복지·문화 모델 도시 및 한국 미래 선도 명품 도시로 성장 ▲수지 제반 현안 해결 ▲정직·겸손한 정치, 소통과 희망 정치 실천 ▲진정한 통합 정치 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용인과 수지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섬기고 헌신 봉사할 것”이라며 “계획하고 맡은 일은 반드시 해냈고 또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이 번영의 길로 가느냐,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느냐의 선거”라며 “거짓과 분열의 낡은 정치냐 정직과 통합의 새 정치냐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정의했다. 또 “선조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 세운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키느냐의 선거”라고 명토 박았다. 이와 함께 “결코 포기하지 않고 애국심과 용기, 그리고 불타는 열정과 책임감으로 돌파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법학 전공(법학박사)을 졸업했으며 고등군사법원장과 법무법인(유) 세종변호사를 역임했
성남소방서는 재난예방과 예방대책팀이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 우수부서에, 소방안전특별점검단에 황진철 소방위와 재난예방과에 안세열 소방장이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이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화재예방 등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서와 공무원을 심사해 포상하는 제도로 최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성남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맞춤형 안전대책 발굴, 대형화재 우려 대상 소방특별조사 실시 추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겹경사의 영예를 안았다. 박미상 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 많은 행정업무를 추진하며 묵묵히 맡은 바 열심히 일해준 재난예방과와 황진철 소방위, 안세열 소방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힘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안전한 성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제24대 본부장으로 박은서 본부장이 20일 취임했다. 이날 박은서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정적 설비운영을 위한 현장중심경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아울러 지역주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현대화사업의 수용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1990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박은서 본부장은 건설기획실장, 건설처장, 영동에코발전본부장 등 약 33년간 한전과 한국남동발전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현장 감각과 관리능력을 두루 쌓았다는 평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성남시 ‘2030 2단계(태평3, 신흥3)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성남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한준 LH사장과 지난 2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태평3, 신흥3구역에 대해 공공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2019년 성남시가 공고한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성남시 재개발사업은 재개발 지역 소유자와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순환정비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합의한 사업시행협의서에 따르면 LH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 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해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성남시는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지원한다. 성남시와 LH는 성남 원도심 도시 기능 회복과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6년부터 1~3단계에 걸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대, 중3, 신흥2, 중1, 금광1구역에 대해 2010, 2020 재개발 사업을 순환정비방식으로 진행해 1만 4400세대 사업을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2002년부터 보건의료 분야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및 보건산업 육성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을 발굴해 ▲신진연구 부문 ▲우수연구 부문 ▲우수개발 부문 ▲육성·진흥 부문에서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전홍재 교수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학술적·임상적 가치가 높은 우수성과를 창출해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연구 부문 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전홍재 교수는 간암, 췌담도암 항암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난치암 환자들의 면역항암치료 효과 및 안전성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체표지자(Biomarker) 발굴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진행성 간세포암에서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치료 후 발생하는 갑상선 기능장애와 유익한 치료 결과의 연관성을 확인해 간암 전문 학술지인 리버캔서(Liver Cancer)에 게재했다. 또 진행성 간세포암의 표준치료인 면역항암치료제의 조기 내성과 항약물항체의 관련성을 세계 최초로 확인한 연구를 2022년 미국의사협회 종양학 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