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제18기 가족봉사단은 지난 9일,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 체험과 생활․재난 통합 안전 체험 활동을 통해 평상시와 위급시 행동 요령을 익혔다. 이날 방문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작년 개관한 전국 최다 체험시설로 구성된 안전 체험 교육장으로, 어린이, 생활, 산업, 재난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사고를 체험하고 이를 대비하는 전문 교육·훈련장이다. 이날 재난안전체험에 참여한 제18기 가족봉사단 정수경 단장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환경으로 체험관이 꾸며져 있어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혹시라도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때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 오늘 교육을 통해 가족봉사단이 관내 안전사고에 잘 대응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8기 가족봉사단은 오는 10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11월에 있을 평가회를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20가정(60명)을 대상으로 ‘주렁주렁 포도농장 체험’ 프로그램이 서운면 인처골 마을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포도농장 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동이 함께 포도를 수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시골 정취와 수확의 성취감을 느끼며 가족 간 교감 확대와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교감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포함한 9월 한 달 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혈관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먼저 안성시보건소는 9월 7일부터 22일까지는 카카오톡 ‘안성시보건소 고당교실’ 채널을 활용하여 혈압·혈당 측정 인증사진 제출자에게 홍보물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상품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증정되며, 보건소 방문을 통하여 수령 가능하다. 또한, 보건소는 중앙시장, 중앙대학교,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레드서클존(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관내 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운동상담 등의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6일 이틀 동안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성공특강’을 진행하였다. 이 특강은 청년 구직자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취업성공특강’에는 청년 구직자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여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채용 동향 및 전망, 효과적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비 전략, 취업 정보 파악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전몰군경유족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8월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올렸다.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은 안성시 일대에 산재되어 있던 6.25전쟁 참전용사의 묘 58기를 이장하여 전몰군경 합동묘역을 조성하였고, 2021년 2월에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1부 추모식에 이어 2부 위령제 순으로 진행되었고 추도사, 헌화분향 및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제례행사인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호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이번 위령제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을 위로하고, 오랜 세월 견뎌온 유족들에게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유태일 부시장은“젊은 청춘을 기꺼이 나라에 바친 고인과 같은 영웅들의 희생과 강건함이 초석이 돼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진정한 보훈은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6년 만에 개최된 ‘2023 안성시민체육대회’가 지난 9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기종목은 육상 등 11개 종목으로 1,300여 명이 선수로 참가했으며, 시상은 종합1위로 안성3동, 종합2위 죽산면, 종합3위 일죽면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유기기관장, 사회단체장, 15개 읍면동 시민 등 약 8천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식전공연 및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이벤트 경기, 종목별 시합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각 선수들은 자신의 읍면동을 대표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의 최대 볼거리인 입장식은 미양면을 선두로 15개 읍면동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하였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자리가 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5개 읍면동의 다양성이 안성시로 하나되는 모습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안성시의 힘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안성시 파이팅!”을 외쳤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여행하기 딱 좋은 낭만의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여행 즐길 안성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 안성의 센트럴파크 ‘안성맞춤랜드’ 2012년 개장한 시민공원으로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수변공원, 유아숲 등은 누구나 와서, 그 계절을 오롯이 느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나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같이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사당 놀이가 주말마다 공연되는 ‘남사당공연장’, 청록파 시인 박두진의 작품세계를 전시한 ‘박두진문학관’, 무한한 우주를 탐험하는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사계절 신나게 씽씽 타보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 이 모든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베이스캠프 ‘안성맞춤캠핑장’, 또, 안성맞춤랜드에서는 이번 가을, 바우덕이 축제 개최도 앞두고 있다.(2023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2023.10.6.~10.9.) 2001년부터 개최된 전통문화축제로서 주요 볼거리로는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비롯해 남사당 풍물단 공연과 퓨전 공연, 플래시몹, 토크콘서트, 드론라이팅쇼 등 다양하지만 우리 고유의 전통성을 지키고 현대미를 가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주소 : 경기 안성시 보개면…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전통성 강화와 시민참여, 친환경·저탄소 등을 키워드로 차별화된 축제를 예고하며 다음달 6일에 열린다. 안성 바우덕이 축제는 2001년을 시작으로 고유의 전통 계승과 함께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즐거움과 감동, 희망을 전해 왔다. 지난해에는 42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바우덕이 축제는 2006년 유네스코 공식자문협력기구인 CIOFF®(세계민속축전)의 공식 축제로 지정됐다. 또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경기도 관광 대표축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등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남사당 바우덕이가 지닌 유구한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분야별 프로그램과 출연진을 확대하며 전통연희의 총본산으로써 안성의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상설 공연인 남사당놀이를 비롯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퓨전그룹 공연과 국악 뮤지컬, 강연 콘서트, 남사당 드론쇼 등 예년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2023 바우덕이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통과 공감을 중점을 두고 있다. 6년 만에 부활한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의 경우, 시민참여 공모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가 개나리벽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U공사는 주거환경 개선에 전문기술 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원하고 , 개나리벽지 회상에서는 고품질의 벽지를 현물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별해 주거 취약가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는 “주거환경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기쁘다”라며 “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수행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근영 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관이 협력하면서 각 기관의 고유의 업을 활용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주에 AP시스템㈜로부터 의료지원사업 후원금 150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제4기 수호천사' 후원금은 화성지역 인근 저소득 가정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AP시스템㈜은 지난 2019년부터 의료지원을 위한 ‘수호천사’ 협약을 맺고 매년 후원금을 화성 인근지역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AP시스템㈜은 의료비 전반을 지원하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 발굴과 입퇴원 관리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의 의료비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수호천사’ 후원금 지원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의료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환자 20명에게 총 3600만 원의 후원금이 지원됐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