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강소농 육성과 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 배 주산지역인 평택에서 제8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는 전국 8대 배 주산지역을 순회하면서 ‘내사랑 우리배 동호회’ 주최로 매년 가을 배 수확이 끝난 후에 개최되는데, 2003년 나주를 시작으로 울산, 천안, 상주, 남양주, 안성 등에서 열린 바 있다. 올해 개최지인 평택은 배 재배면적이 850㏊로, 2만5천t 정도가 생산되는 우리나라 배 8대 주산지에 속하며, 예로부터 ‘평택배’는 알맞은 기후풍토로 인해 맛좋기로 명성이 높다. 또한, 평택은 우리나라 중북부 수도권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배의 유통판매에도 유리한 지역이다. 행사 기간, 심포지엄에서는 △강소농 육성 전략과 성공사례 △글로벌 GAP 인증확대방안 △배 수출국 소비수요에 대응한 생산방안 △배 유통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부대행사에서는 전국 최고배 품평회와 국내 개발 배 신품종과 일본배, 중국배, 서양배, 재래배 등 동서양의 다양한 품종들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배로 만든 음식이나 가공품 등도 맛볼 수 있다. 최장전 농진청 배시험장 박사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현대화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통시장 상인회 300곳과 소비자 300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정책으로 상인과 소비자 모두 ‘시설 현대화’(상인 38.0%, 소비자 34.5%)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7일 밝혔다. 상인은 이어 온누리상품권 활성화(20.2%), 공동 마케팅(16.2%), 휴식공간 개설(6.8%), 온라인 판매(3.8%)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소비자는 휴식공간 개설(11.5%), 무료 배송 서비스(9.6%), 공동 마케팅(9.1%), 특산품 판매 전시(7.5%) 등의 순이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사항은 주차 불편(24.6%)이었고, 카드 거래 거부(10.7%), 환불·교환 어려움(9.8%), 화장실 부족(9.2%) 등이 뒤를 이었다. 상인이 점포를 운영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으로는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42.9%)이 가장 많았다. 전통시장 고객의 61.8%는 50대 이상이었고, 대부분 지역주민(87.6%)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매 상품이나 서비스는 농수축산물(51.1%)이 절반
카드사들이 체크카드 부가서비스를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고려 중인 것과 관련해,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요구해 온 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7일 성명을 내고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 감소 때문에 카드 혜택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여론몰이를 통해 인하 압력을 피해가려는 의도”라며 “혜택 축소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회는 “지난해 8조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카드사들이 고객 혜택을 줄여야만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며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 감소는 자체 마케팅 비용 절감 등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연합회는 이달 23일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경기가 완만하게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7일 발간한 ‘KDI 경제동향’ 1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가 완만히 둔화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세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KDI는 9월 전(全)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1% 감소한 것에 대해 “생산 증가세가 완만히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또 “생산·재고 순환은 재고 증가세가 지속돼 앞으로 생산 증가세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고용 지표에 대해 추석연휴의 영향으로 취업자 증가 폭이 축소됐으나 고용률과 실업률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9%로 전월(4.3%)보다 낮아진 것과 관련해 상품물가 상승세 축소에 주로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KDI는 세계경제에 대해서 “선진국 경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유럽 재정위기 등 불확실성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선진국은 재정위기와 실물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됐으나 주택과 고용의 부진이 지속되고 심리지표도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 보금자리주택의 건설 범위가 종전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일반 신도시, 택지지구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사업 차질에 따른 공공아파트인 보금자리주택의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육책이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도입을 추진중인 민간 보금자리주택을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지구와 함께 신도시, 택지지구, 산업단지 등 공공이 개발하는 택지에도 공급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민간 보금자리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금난을 고려해 당초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LH가 공급해야 할 전용면적 60~85㎡ 택지를 민간 건설사에게 분양해 주택을 짓게 하고, 국민주택기금에서 가구당 7천500만원의 건설자금을 지원해 공공아파트로 간주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은 보금자리주택건설 사업 시행자에 주택건설사업자를 추가하는 내용의 보금자리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국토부는 이 법안을 올해 정기국회에서 최우선으로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 사업이 지자체·지역 주민의 반대와 LH의 자금난 등으로 차질을 빚게 되자 정부는 보금자리주택 특별법으로 건설되는 그린벨트지구는
삼성은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그룹을 대표하는 핵심 기술인력에 부여하는 최고 명예직인 ‘삼성 펠로우(Fellow)’에 삼성전자 진교영(49) 연구위원(전무급)과 장혁(48) 연구위원(상무급)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 펠로우는 2002년 도입된 제도로, 핵심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그룹의 신수종 또는 전략 사업에서 연구개발과 사업 성과에 실제 공헌한 인력을 선발한다. 진 연구위원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석·박사 출신으로 80/60/30/20나노 D램을 세계 최초로 상품화하는 등 반도체 D램 제품 기술 개발 전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D램 핵심 기술인 메모리 셀(Cell) 기본구조를 연구해 제품에 적용시켰으며 공정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 장 연구위원은 미국 유타대에서 금속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은 에너지 소재 및 전기화학 촉매 분야의 전문가로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플렉서블 2차전지, 휴대용 연료전지 등 에너지 분야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미국전기화학회(ECS), 국제전기화학회(ISE), 국제재료학회(MRS) 등에 다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에너지 분야 지적재산권을 다수 확보했다. 삼성은 이로써 반도체
내년 1월까지 수도권 3만가구를 넘는 아파트가 새 주인을 맞는다. 국토해양부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입주할 아파트 물량을 집계한 결과 총 4만9천906가구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3만1천761가구(경기·인천 2만4천918가구, 서울 6천843가구)로 63.6%를 차지하고, 지방이 36.4%인 1만8천145가구다. 월 평균 물량은 전국기준 1만6천635가구로 1~10월 평균치(1만6천342가구)보다 1.8%, 수도권은 1만587가구로 1~10월(9천15가구) 대비 17.4%가 각각 늘어나 전월세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주체별로는 공공이 2만2천133가구, 민간이 2만7천773가구이며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이하가 3만7천757가구, 85㎡ 초과가 1만2천149가구다. 11월에는 서울 미아(1천372가구), 광교신도시(2천289가구), 파주 운정(1천352가구) 등에서 총 2만928가구가 입주한다. 또 12월에는 서초 우면지구(1천193가구), 김포 한강(1천860가구), 광교(1천117가구) 등에서 1만7천719가구, 내년 1월에는 인천 청라(1천445가구), 남양주 별내(1천405가구), 수원 권선(2천24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관내 농촌 의료 취약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농협보험 복지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검진 순회진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평택농협을 시작으로 3일과 7일에는 용인 남사농협과 여주농협 등에서 150여명의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광주 중부농협(8일), 김포 고촌농협(14일), 파주 천현농협(16일), 연천농협(17일), 포천농협 (18일), 일죽농협(21일), 하남 서부농협(22일) 등 관내 총 10개 농협에서 경제력이 취약한 외국인 이민 다문화가정 등 의료 소외계층과 보험계약자 등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순회진료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김병학) 소속 의사, 간호사, 약사 등 20여명이 참여해 보험계약자 및 농업인 조합원, 농협고객 및 농촌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최첨단 진료차량을 동원하여 응급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영상 의학과 등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농촌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지킴이 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경영 실천 운동’을 더욱 확대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에서 실무 능력을 갖춘 신입사원을 선호함에 따라, 취업 후 일정 경력을 쌓고 목표했던 회사에 신입으로 다시 도전하는 올드루키가 늘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317명을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경력 보유 지원자 여부’를 조사한 결과, 79.5%가 ‘있다’라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 지원자 중 경력직 신입 지원자의 비율은 평균 33%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21~30%’(24.2%), ‘11~20%’(17.9%), ‘10% 이하’(17.5%), ‘31~40%’(10.3%), ‘51~60%’(8.7%) 등의 순이었다. 한편, 신입 채용 시 경력 보유 지원자와 미보유 지원자 중 누구를 더 선호하느냐는 질문에는 74.8%가 ‘경력 보유 지원자’를 택해, ‘경력 미보유 지원자’(25.2%)보다 3배나 더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보유 지원자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업무 이해도가 높을 것 같아서’(75.1%, 복수응답)가 첫 번째였으며 다음으로 ‘업무 능력이 뛰어날 것 같아서’(31.2%), ‘조직 적응력이 높을 것 같아서’(22.8%), ‘별도 교육이 필요 없어서’(22.4%), ‘조직문화 이해도가 높을 것 같아서’(16%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축 다세대 주택 매입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입 대상을 연립주택으로 확대하고, 건축비 매입단가도 높여주기로 했다. 6일 국토해양부는 이달 7일 LH 홈페이지(www.ih.or.kr)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의 신축 다세대·연립주택 3차 매입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8.18 전월세 대책’에서 도심의 전세난 해결을 위해 올해까지 LH를 통해 민간 건설사업자가 신축한 다세대주택 2만가구를 장기 전세형 주택으로 매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건축단가가 낮고 매입조건이 까다롭다는 이유로 신청접수를 시작한 지난 9월부터 11월 현재까지 두달여간 신청 가구수가 13%인 2천600가구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LH는 최근 신축 다세대주택 매입임대사업 사업설명회에서 제기된 민간 사업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 건축연면적 제한에 걸려 매입 신청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서 연면적 660㎡ 이하 다세대 주택으로 한정돼 있는 매입대상은 연면적 660㎡ 초과 연립주택으로 확대 된다. 다만, 가구수는 종전대로 사업승인을 받지 않고, 건축허가로 지을 수 있는 30가구 미만이어야 하고, 가구당 전용면적도 4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