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국내 휴대전화 시장점유율이 6개월 연속 55%를 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휴대전화 113만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55%를 기록해 6개월 연속 5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국내 시장을 독주하는 것은 전략 스마트폰 역할을 해온 ‘갤럭시S2’가 지난달 말까지 누적 판매량 400만대를 돌파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8월에 출시된 화이트 버전은 출시 이후 두 달여 동안 85만대가 판매되는 등 ‘갤럭시S2’ 돌풍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화이트 버전에 대한 인기가 다양한 색상의 제품 출시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 이달 중 ‘갤럭시S2 핑크’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전 모델인 ‘갤럭시S’의 화이트 버전도 하루 개통량 3천대 수준으로 시장 호응도가 높았다. 삼성전자는 이런 시장 독주 체제를 ‘갤럭시S2 LTE’, ‘갤럭시S2 HD’ 등을 통한 LTE폰 시장 주도로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국내 휴대전화 시장 전체 규모는 205만대로 9월 178만대 대비 15% 늘었고, 스마트폰 수요는 177만대로 전체 시장의 86%에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내년에는 수도권 집값이 1%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셋값 오름세는 한풀 꺾여 연간 5% 상승하고, 국내 건설수주도 올해보다 줄어 건설·주택경기의 침체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2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열어 이같이 전망했다. 이 자리에서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내년 수도권 주택시장은 거시경제 불안과 부동산시장 구조적 변화 등으로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1%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방 주택시장은 공급부족 영향으로 호조세를 이어가겠지만, 올해(14% 추정)보다 상승폭이 둔화된 7%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전국 전세금 역시 올해(12.5% 추정)보다 상승세가 크게 둔화된 5% 상승을 점쳤다 다만 전세 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의 공급량은 올해보다 소폭 줄어들 전망이어서 아파트의 전셋값은 일반 주택보다 더 많이 오를 것으로 허 연구위원은 내다봤다. 내년도 건설경기는 국내 수주액 103조원으로 올해보다 0.3% 줄어들 것이라고 이홍일 연구위원이 밝혔다. 부문별로는 공공 건설수주가 올해보다 3.4% 줄어든 28조6천억원을, 공종별로는 토목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업종은 전기전자>금융보험>정보통신 순으로 나타났다. 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산업구조의 변천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부터 작년까지 제조업 분야에서 경제성장 기여율이 높은 5대 업종은 전기전자(12.5%), 일반기계(5.8%), 자동차(5.2%), 영상음향통신(4.8%), 석유화학(3.9%)로 나타났다. 서비스산업 분야에서는 금융보험(9.7%), 정보통신서비스(7.4%), 의료복지(5.0%), 도소매(5.0%), 교육서비스(4.9%) 순이었다. 1970년대에는 도소매업(종합상사)과 섬유, 80년대에는 건설과 백색가전이 주력산업이었지만, 90년대 이후 전기전자(PC, 반도체, 휴대전화 등)와 정보통신서비스 산업이 발전했고, 2000년대에는 금융보험과 운송장비(자동차, 조선), 기계 등으로 주력산업이 확대됐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특히, 서비스산업의 성장기여율은 1970년대(25.4%), 1980년대(47.3%), 1990년대(53.5%), 2000년대(59.3%)를 거치면서 꾸준히 상승했다. 그러나, 작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해 수출과 제조업 중심의 성장 정책을 펴면서 서비스산업의 기여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중동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A-1BL에서 분양아파트 221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급규모는 총 9개동으로 전용면적 59㎡(93가구), 84㎡(109가구), 114㎡(19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국가유공자 등 특별공급대상이 130가구이며, 청약저축·예금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일반공급 대상이 91세대이다. 분양접수는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반공급 청약은 10일(1순위), 11일(2순위), 14(3순위)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용면적 85㎡ 이하 청약자는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에서 인터넷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특별공급 대상자 및 노약자 등 인터넷 사용 불가자는 해당 신청일에 분양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분양 신청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되며, 계약체결은 다음달 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은행 현금지급기(ATM)를 이용한 대부업체의 무인대출서비스가 중단된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시중 은행들에 대해 결제대행업체(VAN)가 위탁운영하는 ATM에서 대부업체의 대출서비스가 제공될 경우 이를 중단하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의 ATM은 고객의 예금 이체와 인출이 기본기능”이라며 “한 ATM 기기에서 은행 업무뿐 아니라 대부업체의 대출서비스까지 제공될 경우 고객이 피해를 볼 소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대부관련 서비스를 중단시키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은행이 VAN사에 ATM 운영을 위탁하는 것은 고객의 예금이체와 인출을 돕자는 차원인데 VAN사가 대부업체의 대출서비스를 포함시켰다면 은행과의 위탁계약 위반이라는 것.은행들이 대부업체와 이중 계약을 맺은 VAN사에 대해 위탁계약 위반문제를 제기하는 형식으로 대출서비스를 중단시키겠다는 설명이다. 현재 은행들은 현재 각 VAN사의 ATM 위탁운영 실태를 점검 중이다. 이 관계자는 “이미 일부 ATM에서는 대출서비스가 중단됐고, 현재 대출서비스 중단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곳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 VAN사들이 운영하는 ATM 중 2만여대가 대부업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
김치가 비만억제와 혈압강하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생김치(날김치)보다 잘 익은 김치가 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과 아주대학교병원은 공동으로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김치 섭취와 김치 숙성도에 따른 체중, 체지방량, 혈압, 혈당, 인슐린, 총콜레스테롤 등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체질량지수가 평균 27.7㎏/㎡인 비만환자 22명을 대상으로 생김치(산도 0.3/pH 6.0, 담근지 1일된 김치)군과 숙성김치(산도 0.8/pH 4.3, 담근지 10일된 김치)군으로 나눠 3개월간 김치를 하루 300g씩(매끼 100g) 섭취하도록 한 결과 평균 몸무게가 생김치 섭취군은 1.2㎏, 숙성김치 섭취군은 1.5㎏ 각각 줄었다. 혈압은 생김치 섭취군이 수축기 혈압(SBP)과 이완기 혈압(DBP)이 각각 3.7㎜Hg와 1.4㎜Hg 내려갔으나 숙성김치 섭취군은 그보다 큰 4.8㎜Hg와 4.2㎜Hg 떨어졌다. 이와 함께 공복 혈당과 인슐린 수치,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도 숙성김치 섭취군이 생김치 섭취군보다 2배 넘게 감소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양학 분야 세계적 학술저널인 ‘뉴트리션 리서치(Nutrition Research)’에…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동남아시아권 외식프랜차이즈 진출 확대를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박람회(VIETSF 2011)’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VIETSF 2011’은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동, 유럽, 호주 등에서도 참가하는 프랜차이즈 전문 국제박람회이다. aT는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김용만)와 함께 춘천닭갈비 등 5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개설해 국내 외식업계의 해외진출을 위한 활발한 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베트남은 지난 2007년 우리나라와 한-ASEAN FTA가 발효된 주요 교역상대국으로 소비력이 강한 젊은 층이 많고, 양질의 노동력이 풍부하다는 점 등에 힘입어 외식프랜차이즈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우리나라 드라마, 가요 등의 인기에 힘입어 한류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국내 외식업계의 동남아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2일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한국섬유소재연구소를 섬유패션 비즈니스 창업보육센터로 지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섬유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특화된 창업보육센터인 섬유패션 비즈니스 창업보육센터는 총 규모 540.02㎡에 12개로 구성된 보육실을 갖췄으며 총 7개 기업이 입주한다. 경기 북부지역은 국내 고급 니트의 90%를 생산하고 있는 섬유사업의 중심지로 특히 양주(34.5%)와 포천(35.6%)을 중심으로 밀집돼 있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 섬유산업에 대한 창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 현장기술 지도, 시험분석 지원, 신제품 생산지원 등 체계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경기중기청은 내다봤다. 이를 통해 원사→사가공→편직→염색→마케팅의 원스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진형 경기중기청장은 “이번 섬유패션 창업보육센터는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대출 금리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까지 치솟는 등 가계대출금리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대출 부실화 우려를 키우고 있다. 2일 한국은행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81%였던 신규 신용대출 금리는 9개월 만에 1.25%p 뛰어올라 올해 9월에는 7.06%를 기록했다. 신용대출 금리가 7%대를 기록한 것은 2008년 금융위기 때 7.48% 이후 처음이다. 이 가운데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2008년(8.44%)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8%대로 뛰어올라 9월에 8.27%를 기록했다. 총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지난해 말 5.35%에서 올해 9월 말 5.86%로 0.51%p 뛰어올랐다. 8월 말 현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627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가계의 이자 부담이 9개월 사이 3조2천억원 늘어난 것이다. 2009년 말 4.85%, 지난해 말 4.71%였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올들어 0.52%p 뛰어올라 9월 말 5.23%에 달했다. 1억원의 주택대출을 빌린 사람이라면 52만원, 2억원을 빌린 사람이라면 104만원에 달하는 이자 부담이 더 늘어난 셈이다. 이같은 현상은 은행권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책으로 인해 9월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웠던 고공행진을 펼쳤던 도내 휘발유 평균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해 사상 처음으로 ℓ당 2천원대를 기록했던 도내 휘발유 가격은 12일만에 1천900원대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 기준 경기지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 ℓ당 2천.84원보다 0.64원 내린 1천999.52원을 기록했다. 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2일 역대 최고치(ℓ당 1천974.87원)을 기록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오르며 최고기록을 경신해 지난달 29일 2천2.06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이후 이날까지 5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인천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내림세로 반전됐다. 이날 인천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ℓ당 2천2.24원)보다 1.86원 떨어진 2천.38원에 판매돼 지난달 24일 2천5.99원으로 사상 최고치에 판매된 이후 점차 내림폭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주유소 판매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가격 상승요인은 남아 있다. 지난달 셋째주 기준 정유사의 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