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세값이 집값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오르자 중·소형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전세를 구하기 보다 아예 집을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8일 도내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원과 안양, 오산, 용인 등 주로 도내 남부지역 중·소형을 중심으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80%에 육박하는 아파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의 율전동아파트와 청도아파트 경우 62㎥는 전세값이 각각 8천과 9천만원으로 매매가격인 1억500만원과 1억1천만원에 75~80%이상의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용인 선비마을삼정과 오산 동부아파트의 경우도 79㎥는 전세값이 각각 1억4천과 1억1천으로 거래되는 가운데 매매가격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중·소형아파트의 매매가격이 전세값과 비슷해지면서 매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현지 지역부동산 관계자들은 “전세값이 더 이상 견뎌내기 어려울 정도로 급등하면서 매매로 돌아서는 전세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지난달에 비해 거래량이 20%이상 올랐다”고 전했다. 용인시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도 “실수요자가 많은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나며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
유기농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오피아상(Organic Farming Innovation Award, 국제유기농기술혁신상)’의 제1회 대상 수상자로 방글라데시의 사이크 탄비르 호세인(Shaikh T. Hossain) 박사가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도시 빈민의 영양 공급을 위해 유기농 도시텃밭 등을 연구한 호세인 박사를 오피아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에이매 대학에서 유기농 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호세인 박사는 현재 방글라데시 비영리 빈민운동 시민단체 ‘방글라데시 마을 발전을 위한 친구들(Friends In Village Development Bangladesh)’의 농업부문 총무간사를 맡고 있다. 오피아상 우수상에는 20년 이상 식물 바이러스 병해 연구를 수행해온 강원도농업기술원 권순배 박사가 선정됐다. 권 박사는 떡갈나무 추출물의 식물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혁신적인 연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남양주에서 개막되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에서 열리며, 민승규 농진청장과 IFOAM(세계유기농대회) 이사회 캐서린 디마테오 회장이 공동으로 시상에 나선다. 수상자에게는 상장·상패와 함께
뉴타운 사업에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아 지어야 하는 임대아파트의 의무 건립비율이 종전보다 완화되고 지자체의 권한이 확대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8일 발표한 ‘도시재정비 및 주거환경정비 제도개선’의 후속조치로 도시재정촉진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19일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뉴타운 사업에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건립되는 임대아파트의 비율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경우 현재 증가한 용적률의 50~75%에서 30~75%로 완화해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지역은 현재 25~75%에서 20~75%로 낮춰주기로 했다. 용적률 인센티브란 정비사업의 용적률을 국토계획법상 법적 상한까지 허용하는 대신 증가된 용적률의 일정 부분을 임대주택으로 건설하도록 한 제도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보금자리주택지구와 동일 시·군·구에서 추진되는 뉴타운 사업은 보금자리주택에서 공급되는 임대주택의 가구수 등을 고려해 시·도 조례로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50% 범위 내에서 완화해주도록 했다. 재개발 사업으로 지어야 하는 임대주택 건립기준은 현재 ‘전체 가구수의 20% 이하’로 제한돼
삼성전자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출시한 ‘삼성 센스 Series 3 350U’. 삼성전자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삼성 센스 Series 3 350U’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얇은 두께와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지원하는 인텔의 최신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제품 두께는 20.6mm, 제품 무게는 1.35kg에 배터리 지속 시간은 최대 8시간이다. 색상은 핑크, 티탄 블랙, 화이트 실버 등 3가지로 출시됐다. 엄규호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 전무는 “이번 시리즈는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에 세련된 디자인의 노트북을 찾는 고객에게 제격”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한우의 마블링 생성에 핵심적으로 관여하는 100여개 유전자의 상호작용 관계를 도식화한 ‘마블링 유전자 네트워크 지도’를 처음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진청 연구팀은 생물정보기법으로 단백질의 상호작용 정보를 활용해 마블링 생성에 영향을 주는 1천여개의 관련 유전자를 분석, 이중 100여개 유전자가 직접적으로 상호 긴밀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하나의 유전자가 아닌 다양한 유전자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의해 반응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마치 사람들이 트위터, 페이스 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를 구성하듯 유전자 역시 상호 간 기능적 연결 관계를 갖고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관련 논문은 국제적으로 저명한 전문 학술지인 ‘국제 생물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Sciences)’ 8월호에 게재됐다. 농진청은 앞으로 한우 고급육 선발을 위해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조절인자를 대량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조절인자 간 상호관계를 구명하는 분석법 개발에도 착수하기로 했다. 임다정 농진청 동물유전체과 연구사는 “이번 연구를 통한 네트워크 분석기법을 축산 분야
지난달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약 5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19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5.9% 증가한 459억4천만달러, 수입은 28.9% 늘어난 454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수출액은 휴가철에 따른 조업감소와 지난 7월 밀어내기 수출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6.6% 감소했다. 이로인해 지난달 무역수지 4억8천만 달러는 7월(49억달러)과 전년 동월(12억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나 지난해 2월 이후 이어져온 흑자행진은 계속했다. 올해 1~8월 누적 수출은 3천488억달러, 수입은 3천478억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210억달러로 집계됐다. 수출품목 가운데는 석유제품이 유가상승으로 인한 수출단가 상승의 영향으로 작년 7월보다 82.7% 급증한 50억6천만달러의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선박(79.9%), 승용차(33.7%) 등의 수출 호조세도 이어졌다. 하지만 무선통신기기(-12.2%), 반도체(-13%), 액정디바이스(-22.1%) 등 IT제품은 여전히 수출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지역별로는 일본(44.9%), 동남아(39.2%),
AK플라자 평택점은 3층 영캐주얼 매장에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Jeans)페스티벌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에는 CK진, 버커루진, 리바이스, 빈폴진, 게스, 써스데이아일랜드, DOHC, MLB, 폴햄, 지오다노, HUM, 엠폴햄, TATE, TBJ, 어스앤뎀, 앤듀, 팀스폴햄, 펜콧 외 유명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AK멤버스·AK신한카드로 10만원이상 구매시 AK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고 행사 기간 중 특별 브랜드데이 10% 할인 혜택과 10만원이상 구매시 5천원 금액할인 행사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층 행사장에서는 쇼핑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최강 B-boy팀 ‘소울섹터’의 화려한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18일까지 슈퍼 데님 스타 선발대회 포토존도 함께 설치해 구매 후 고객들의 재밋거리로 구매 상품을 착용 후 촬영한 사진을 AK플라자 평택점 페이스북에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의류, 시착권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몰에 위치한 ‘뽀로로 파크’ 내 갤럭시탭10.1을 제공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화 구연에 활용될 갤럭시탭10.1과 삼성 스마트TV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뽀로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구연동화를 듣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생생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뽀로로 파크 내 갤럭시탭10.1 체험 행사는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이어서 신도림에 위치한 뽀로로 파크에서도 갤럭시탭10.1 체험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10.1은 온 가족이 활용 가능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탭 10.1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제공해 세대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문화기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세난 해소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16일부터 다가구·다세대주택을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입 호수는 수도권 2천47가구, 지방 1천636가구 등 총 3천683가구로 수도권과 광역시, 특별자치도, 인구 30만명 이상인 지방도시에 건설된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이 대상이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소형이어야 하며 공인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금액으로 매입한다. 국토부는 이번에 사들인 다가구주택 등을 도심내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할 계획이다. 임대조건은 수도권 기준 전용면적 50㎡주택의 경우 임대보증금 400만원에 월 임대료는 10만원 선이며, 최장 10년동안 거주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사업대상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로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2순위는 장애인과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자다.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www.lh.or.kr)를 참조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또는 관할지역 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황을 틈타 땅과 아파트 등을 싸게 판다며 투자자를 유혹, 계약금만 챙기고 잠적하는 일명 ‘기획부동산’이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지회와 도내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원 모 지역의 땅을 소개해준다거나 도내 개발지구 인근의 토지를 소개하는 전화, 전단 등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나돌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계약금 10%를 선납하고 나서 현장실사가 가능하다거나 ‘좋은땅’, ‘개발호재가 있는 땅이 있다’ 라며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유혹하는 등 일명 ‘묻지마’ 영업에 나서고 있다. 이에 도내 부동산업체는 물론 부동산 인터넷 관련카페에서도 기획부동산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가 소개되는 등 기획부동산에 대한 피해예방을 권고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는 미분양아파트 할인분양, 토지할인분양 등이다. 최근 입주한 수원 영통 A 아파트와 용인 흥덕지구의 B아파트에 대해 ‘분양가 대비 20~25% 할인’을 내세워 계약자를 모집하는 전단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분양한 건설사에 확인결과, 할인분양 사례는 사실무근이며 분양사무소에서만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외부거래는 불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