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온 인터넷방송(SMTV)을 전면 개편, 자체 생방송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폰으로도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콘텐츠는 중소기업 현장을 소개하는 ‘현장 속으로’와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설명하는 ‘생생 브리핑’ 등이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tv.smba.go.kr)에서 SMTV를 시청할 수 있으며 PC나 스마트폰의 경우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는 SMTV 게시판에 댓글로 본인의 카카오톡 아이디를 남기면 주간 편성표, 보도자료 및 주요행사 등 중기청 대변인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준금리가 석달째 동결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8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25%로 동결하기로 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기점으로 격월로 인상돼 지난 3월 연 3.0%로 올라선 뒤 지난 6월 연 3.25%로 인상됐다. 동결 배경으로는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외적 요인’과 수출 신장세가 꺾이는 등 ‘내적 요인’이 겹쳐 국내외 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한국은행법 개정으로 한은 존립목적에 ‘금융안정’이 더해지면서 금융당국이 우회적으로 금리 인상을 통한 한은의 가계부채 관리를 촉구하고 있다는 점은 이번 동결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7일 정부가 발표한 올해 세법개정안 중 부동산 분야는 8.18 전월세시장 안정방안의 핵심이었던 매입임대주택 사업자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과 함께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을 좀 더 낮추는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다.양도소득세, 법인세, 종합부동산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임대주택사업자의 문턱을 크게 낮추고 사업자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도 세금 혜택을 줬다. 이날 발표된 부동산 관련 세법 개정안의 주요 사항과 수도권 매입임대주택 고르는 요령에 대해 알아봤다. ■ 부동산 세법 어떻게 바뀌나? <매입임대 수혜대상 가구> *(주)부동산써브 ▲다주택자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이번 개편안의 첫번째는 소득세법 95조를 개정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하는 것이다. 본래 장기보유특별공제는(2009년 1월 1일 이후 기준) 양도세 비과세 여부와 상관없이 양도당시 1주택자(일시적 2주택으로 비과세되는 주택, 비과세요건을 갖춘 9억 원 초과 고가주택 포함)면 3년~20년 이상 보유기간에 따라 24~80%까지 양도소득세를 공제해, 다주택자는 장기보유에 따른 감면 혜택이 없었다. 하지만 금번 세제개편안을 통해 내년 1월 1일 이후 양도 분부터 다주택자들도 연
지난 2008년 9월 금융위기 이후 3년 새 수도권 전세가격이 약 2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지난 2008년 9월부터 현재까지 최근 3년간 수도권 전세변동률이 19.94%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전셋값 상승폭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동탄신도시로 3년간 77.6%가 올랐다. 동탄신도시는 2007~2008년 입주가 몰리며 전세시세가 저렴하게 형성됐다가 재계약이 진행되면서 큰 폭으로 조정됐다는 설명이다. 이어 화성시(41.3%), 과천시(40.2%), 하남시(34.1%), 용인시(32.7%), 오산시(32.6%) 등 서울 접근성이 비교적 양호한 경기 남부지역 도시들의 전세가 상승폭도 가팔랐다. 반면 같은 기간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오히려 마이너스의 ‘약세’를 기록했다. 동기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4.5%가 빠진 가운데 1~2기 신도시 4곳이 매매변동률 하락폭이 가장 큰 10개 지역에 포함되는 등 신도시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신도시별 매매가변동률은 파주운정 15.8%로 가장 크게 떨어졌고 분당과 일산이 각각 -12.6%, 김포한강 -11.3%, 평촌 -9.4%를 기록했다. 1기 신도시는 리모델링 수직증축 불허, 2기…
경인지방우정청은 7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지방우정청 3층 대강당에서 김영수(49·사진) 제 3대 경인지방우정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사에서 김영수 청장은 “기본을 지키는 정도경영과 노사가 함께하는 책임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기본 인프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우정기업을 만들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영수 청장은 부산출신으로 부산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9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부산체신청 우편과장을 시작으로 서대전우체국장, 우정사업본부 예금과장, 우편정책과장, 총무팀장, 경북체신청장 등을 역임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입니다. 지역 상인들을 위해서 많은 이용바랍니다.” 7일 오후 3시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 내 팔달고객지원센터 광장. 20여명의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시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주며 온누리 상품권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펼치는 등 홍보에 여념이 없었다. 이들은 캠페인을 마친 뒤 5~6개로 나뉘어 수원지역내 전통시장으로 향했다.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시장 상인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알리기 위해서다. 시장 상인회 등이 중심으로 홍보해 왔지만 여전히 전통 시장 상인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은 낯설기 때문이다. 안병규 경기중기청 공공판로지원과장은 “아직도 상품권 자체를 받지 않는 등 여전히 전통시장 상인들 중에서는 온누리 상품권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처럼 추석을 앞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직원들이 전통시장 상인들의 ‘즐거운 추석맞이’를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있다. 이는 ‘온누리 상품권' 등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확대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최근 중기청 공공판로지원과를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 등 20명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시간보다 지방 출장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7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이천시 진리동 이천축협 우시장에서 ‘농촌 다문화가정 희망송아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정서함양 및 진학 재원 지원을 위해 이뤄진 이날 행사는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 조병돈 이천시장, 도내 다문화가정 12가정의 부부와 자녀, 농·축협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은 이들 12가구의 다문화가정에 암송아지 12마리를 전달했다. 경기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암송아지가 자라서 새끼를 낳게 되면 그 첫 번째 송아지는 농촌사랑운동본부에 다시 기증돼 인근의 다문화가정에게 기증되는 릴레이 희망 나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고 전했다. 희망송아지를 받은 중국 출신 전 모씨는 “14년 전에 한국으로 시집와 2남 1녀를 두며 열심히 농사일을 하며 살아왔지만, 농촌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학교를 보낸다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다”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송아지를 내 자식처럼 잘 키워 큰 딸 대학 보낼 때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자녀양육과 교육문제에 있어서도 소외받지 않을 수
내년부터 전기차 운전자는 최대 600만원까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7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차 녹색성장 이행점검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전기차 산업육성과 글로벌 시장선점을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그린카 초기시장·보급기반 확충, 핵심부품 기술개발, 그린카 친화환경 조성 3대분야 13개과제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높은가격과 수요처 발굴 어려움으로 전기차 보급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내년부터 전기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취득세 면제, 공채매입 면제 등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개별소비세 최대 200만원 감면, 교육세 최대 60만원 감면, 취득세(차량가격의 7%) 면제, 공채매입 최대 200만원 면제(20% 공채할인 감안시 40만원 지원 효과)등의 세제혜택을 받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가 최대 600만원까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지식경제부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오는 10월까지 공공부문 충전기 보급과 민간 충전사업소 설치방안을 종합한 충전인프라 구축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김황식 총리는 “앞으로 매달 총리가 주재하는 관계
고춧가루가 얼마나 매운지를 신속하게 알아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앞으로 고춧가루제품을 매운맛 정도에 따라 골라 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고춧가루의 매운맛 정도를 화학적인 처리과정 없이 빛을 이용해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는 ‘고춧가루 매운맛 측정기’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매운맛 측정을 위해서는 고춧가루에서 매운맛을 나타내는 성분인 캡사이신(capsaicin)을 추출하는 전처리 작업을 거친 후 고가의 기준물질을 이용해 정밀분석장비로 측정해왔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됐다. 이번에 개발한 측정기는 고춧가루에 빛(가시광선, 근적외선)을 비춰 일정 파장대역에서 빛의 흡수 정도를 측정해 캡사이신 함량을 예측하고, 그 함량에 따라 순한 맛에서부터 아주 매운맛까지 미리 설정된 기준에 의해 매운맛을 등급화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각 지역에서 운용중인 고춧가루 가공공장에서 이 측정기를 설치해 이용한다면 실시간으로 고춧가루의 매운맛을 등급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고춧가루의 매운맛을 균일하게 만들 수 있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고춧가루 매운맛 측정기에 대해 지난해 3월 국내특허와 7월 국제특허를 각각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