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SK텔레콤 가입자의 기본요금이 1천원씩 인하된다. 6일 SK텔레콤은 통신요금 인하 정책에 따라 이달 16일부터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본료를 월 1천원씩 내리고 매월 50건의 문자(SMS)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SK텔레콤은 지난 6월 2일 내놓은 요금 인하방안을 모두 시행하게 됐다. 그러나 기본료 인하를 월 중순에 시행하는 바람에 SK텔레콤 가입자들은 9월에 한해 월 기본료를 500원만 할인받게 된다. 요금이 서비스를 사용한 날짜에 따라 부과되기 때문이다. 무료 문자도 16일 이후 사용분에 대해 적용된다. SK텔레콤은 9월에도 10월 이후와 마찬가지로 총 50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문자는 사용하는 단말기가 스마트폰이냐 일반 휴대전화(피처폰)이냐에 상관없이 모든 가입자에 적용된다. SK텔레콤 가입자들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기본료 인하와 무료문자 제공 혜택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단, 선불 요금제, 태블릿PC 전용 요금제, 티 로그인(T Login) 등 모뎀 상품은 제외된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7월 기존보다 저렴한 선불 요금제를 내놓고, 8월 선택형 스마트폰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통신요금 인하 정책을 시행해왔
농진청, 고르는 요령 발표 농촌진흥청은 5일 추석을 앞두고 몸에 좋고 선물로도 적당한 ‘좋은 인삼’ 고르는 요령을 내놨다. 좋은 인삼은 우선 머리(뇌두), 몸통, 다리가 균일하게 발달돼 있고 머리부위에 줄기 절단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 있으며 잔뿌리가 많아야 한다. 인삼 몸통은 상처나 흠집이 없고 갈라지지 않아야 하며 눌렀을 때 단단하고 탄력이 있어야 한다. 또 잔뿌리나 다리에 혹(선충피해)이 없어야 하고 뿌리는 붉은색 반점이 없는 연황색이 좋다. 인삼 4~6년근은 선물용, 2~3년근은 삼계탕용으로 적합하고 몸통에서 떨어진 잔뿌리는 엑기스용, 믹서용 음료로 알맞다. 인삼은 일반적으로 사포닌 함량이 많은 9~11월에 수확한 것이 좋고 이때 가장 싱싱하고 충실한 인삼을 구입할 수 있다. 가정에서 인삼을 보관하는 방법은 젖은 신문지에 인삼을 싼 후 지퍼 팩에 넣어 온도변화가 거의 없는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인삼은 양기를 돋궈주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우리 몸에 들어오는 각종 병을 막아주는 등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햇고추 가격이 추석을 전후로 진정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 합동조사단에 따르면 전국 13개 고추 재배 지역의 작황을 조사한 결과, 경북을 포함한 전남, 전북 등 주요 고추 산지들은 예년보다 수확시기가 7일에서 10일 정도 늦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작황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최근 급등한 고추 가격은 이달 초순부터 재배면적이 전국의 26%를 차지하는 경북지역의 출하가 본격화되면 추석을 전후해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난달 초 발생한 태풍 무이파와 강우로 인한 탄저병·역병의 영향으로 전남 해안지역과 충청, 강원지역의 고추 생산량은 타 지역보다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합동조사단은 내다봤다. aT 관계자는 “가정에서 김장용 등으로 사용할 고추를 추석 전에 미리 준비해 두는 관행 때문에 이른 추석과 고추 출하시기 지연이 겹쳐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추석 이후에 고추를 사면 지금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햇고추 전국 평균 도매 가격(햇건고추·중품 1㎏)은 이달 초 2만9천333원으로 전년 동기(1만1천267원)보다 대비 3배 가까
주택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을철 분양 대목에 희망을 걸었던 건설업계가 최근 미국발 금융충격에 된서리를 맞으면서 분양 성공을 위해 ‘고육지책’을 짜내고 있다. 분양가를 수년전 수준으로 낮추는 ‘파격세일’을 내세우며 싸늘하게 식은 주택 수요자들의 마음잡기에 나섰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9~10월 분양을 앞둔 물량은 전국적으로 9만4천630가구에 달한다. 이는 7~8월 4만2천33가구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7~8월 1만4천387가구에서 9~10월 6만583가구로 7~8월(1만4천387가구)에 비해 무려 4배 가까이 늘어났다. 늘어난 수요와 함께 업체간 분양 대전도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경기침체로 인한 난항을 돌파하기 위해 상당수 건설사들은 비장의 카드로 ‘파격세일’을 꺼내들었다.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서 분양 중인 ‘용인신동백 서해그랑블2차’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70만원으로 6년 전 용인시 평균 분양가인 1천80만원보다 싸다. 정점을 찍었던 2009년(1천544만원)에 비하면 30% 이상 빠진 셈이다. 반도건설도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반도유보라2차’ 아파트를 2005년 김포시 평균 분양가(3.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1’의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콘텐츠 제작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1’에서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애플리케이션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You Tube)의 3D 콘텐츠를 비롯해 베를리너 필하모니커, 마이마드리드(My Madrid), CNBC 실시간 TV(CNBC RT TV), 뮤주TV(Muzu.TV), 헬스클럽 TV(HealthClubTV), 바디인밸런스(BodyinBalance) 등 7개이다. 이번 IFA 전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튜브 온 TV’ 앱은 유튜브 사이트에 올라 온 수천 개의 다양한 3D 동영상을 삼성 스마트TV로 더욱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전 세계 주요 콘텐츠 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
소금값이 20년 만에 가장 높은 폭으로 올랐다. 콩과 고춧가루 가격이 오르면서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장(醬) 값도 1년새 20% 안팎으로 오르는 등 도내 양념 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경인지방통계청의 ‘8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소금 가격은 지난해 8월보다 62.9% 상승했다. 이는 경인지방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1년 1월(47.1%) 이후 전년 동월 대비로 가장 많이 오른 수치이다. 올 초부터 오름세를 보였던 도내 소금 가격은 지난 5월 전년 동월 대비 20.9% 오른데 이어 4개월 연속 20% 이상의 급등세를 이어갔다. 경기지역을 비롯해 인천도 80.5%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3월 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福島) 원전의 방사성 물질이 바다로 유출되면서 소금 사재기가 나타난데 이어 최근에는 기상 악화에 따른 일조량 감소로 서해안 천일염 생산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물가당국은 보고 있다. 고추장과 간장, 된장도 작년 8월보다 각각 19.0%, 30.9%, 9.3% 올랐다. 장류 가격이 오른 것은 고춧가루와 콩 등 원재료 가격이 작년 이맘때보다 40% 이상 오른데 따른 것이다.
국세청은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세금탈루 혐의가 높은 농·축·수산물 제조 및 유통업자와 대형음식점 업주 등 21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대상자는 농·축·수산물의 복잡한 유통단계를 이용해 무자료 거래 등을 일삼은 유통업체와 식자재 및 음식료품을 제조 및 가공하면서 거짓(세금)계산서의 수수 등을 통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업체 등이다. 또 농산물 등 원재료 가격상승에 편승해 과도하게 음식요금을 인상하면서도 현금매출분 수입금액 누락 등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의 대형음식점도 대상에 포함됐다. 국세청은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대상자와 연계된 전·후방 거래에 대한 동시조사를 실시하고 금융거래 현장확인 등을 통해 누락소득을 추적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무자료거래나 거짓(세금)계산서 수수 등 범칙행위가 확인되면 세금추징은 물론 조세범처벌법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재웅 국세청 조사2과장은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각 지방청 ‘유통거래질서 분석전담팀’을 통해 정보를 수집·분석한 결과 서민생활 밀접 품목의 유통거래질서가 문란한 것으로 파악돼 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거래실태
평택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포기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평택시 포승읍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에 330만㎡ 규모의 중소기업전용공단 조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김선기 시장이 지역 정장선 국회의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문수 경기지사와 협의했으며 시는 현재 구체적인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포승지구에 대한 사업성 분석후 이달 중 경기도와 평택시, 중소기업중앙회 간 ‘황해경제자유구역 중소기업특화단지 조성사업 시행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평택시 현덕면 신영리와 장수리 일대에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사들이 토지를 분양받아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전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지리적으로 평택항과 화성, 아산, 당진공단 등과 가까워 물류기반 등 입지적 요건이 매우 뛰어나다. 게다가 중소기업중앙회가 개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실수요 창출은 물론 개발과 분양과정에서의 비용 감축 등 다양한 이점을 갖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전용공단 조성계획이 확정되면 해당 부지와 인근 한·중테크밸리(132만㎡) 및 경기도시공사 직접 개발 예정 부지(198만㎡)를
LH는 시행중인 54개의 사업지구 조성공사에 천연골재 대신 순환골재를 사용해 24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순환골재란 건설공사시 발생하는 콘크리트 폐기물 등을 물리적·화학적 처리과정을 통해 재사용할 수 있게 가공한 제품으로, 자원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부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는 공사용 자재이다. LH는 순환골재 연구 총괄기관으로 지정돼 35개 기관과 함께 특허 및 지적재산권 10건, 학술논문 43편, 산학연 기술지원 11건 등 순환골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LH가 시행하는 사업지구에 우선적으로 순환골재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아산배방, 목포용해 2지구 등 54개의 사업지구에서 도로공사 보조기층, 연약지반 수평배수재 등 약 120만㎥의 순환골재를 사용해 천연골재 대비 2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LH 관계자는 “기술심의와 설계시 순환골재가 현재보다 더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 더 많은 건설폐기물 재활용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자동차부품 등 10여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 실태조사와 집중단속을 벌여 78개 업체 97억원 상당의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5일 밝혔다. 적발품목은 자동차 부품이 16개 업체 70억3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신발(6억8천만원, 13개 업체), 주방용품(6억1천만원, 16개업체), 가방(5억7천만원, 7개업체), 명태(3억원, 4개업체)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품목은 상대적으로 저품질로 인식되고 있는 중국, 동남아산 제품에 대해 소비자가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곳에 원산지를 표시하거나, 국산 등으로 허위 표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자동차 안전유리 등은 수입통관시 제조목적으로 신고해 원산지표시를 면제받고 제조공정이 아닌 애프터서비스 목적으로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부적정하게 표시하는 사례가 많았다. 관세청은 이번 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원산지표시 제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관련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등 계도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단속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