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6억원을 지난 연말 이천시에 기탁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SK하이닉스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지난해 2월부터 이천시가 펼쳐오고 있는 행복한 동행사업과 공적 복지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가 펼치고 있는 행복한 동행사업은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공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일종의 기부운동이다. 시는 지금까지 행복한 동행과 함께 소액 기부운동인 1인 1나눔계좌 갖기 사업도 펼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난해 연말까지 약 1억2천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이번에 SK하이닉스에서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의 저소득 위기가구에 게 생계비 지원은 물론이고 음식 지원, 명절떡 나누기, 주거환경 개선 등에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4일 조병돈 시장이 설을 앞두고 외롭게 보내는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를 방문해 만두, 떡 등 명절물품 전달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라는 안부를 전했다. 조병돈 시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의정부교도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범죄피해자 가정, 독거 노인 등 관내 불우 이웃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부서원들이 직접 아동복지시설, 양로원 및 독거 노인, 불우수용자 가정, 결손가정 등 2개 시설과 8개 가정에 방문, 어려움을 나누고 쌀과 갈비, 생활비 등 총 18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의정부교도소 봉사 동호회 ‘한사랑회’ 등 모임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등 4개 시설과 18개 가정에 2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 설 명절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최제영 의정부교도소장은 “이러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불우한 수용자들에게도 도움의 폭을 넓혀 따뜻한 교정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고양시는 4일 오전 시청 광장에서 고양소방서, 고양여성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설 명절은 안전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설 명절 대비 안전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최성 시장 등 참여자들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100만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상징적 의미를 표현했으며 고양이인형, 소방인형, 경찰인형 등 캐릭터 인형을 이용해 안전홍보에 있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가 강한 고양시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특히 시청로비, 의회로비에서는 심폐소생술 시연 및 체험을 실시해 심폐소생술 생활화를 강조했다. 또한 이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리본 달아주기, 컴퓨터 팝업 띄우기와 직원 안내방송 등을 실시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평택시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은 최근 제1회 평택 한·중 청소년미술공모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태권도체험과 눈썰매체험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16일과 29일 양일간 중국 청소년 약200여명이 2회로 나눠 실시했으며 평택시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공연도 관람했다. 이어 도복 입어보기 체험과 기본자세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종표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중국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의 이해 및 소통의 시간을 보냄과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비전과 꿈을 심어주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남부지역 4억6천만원, 북부지역 3억3천500만원 등 총 7억9천500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공동모금회는 도내 1만1천500세대에 생계비를 전달하고, 500세대에 설 명절 음식 식료품(떡, 만두, 소고기 등) 선물상자를 전달한다. 최신원 경기공동모금회장은 “명절이 되면 독거어르신 등 소외이웃들은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함께하는 이웃들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설 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하남시푸드뱅크를 방문해 서춘성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영철 하남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자원봉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지원사업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상훈기자 lsh@
조억동 광주시장이 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하광상공회의소장, 광주시기업인협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40여명과 함께 경안전통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조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경제를 살피고 장기적인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시청 구내식당에 사용되는 식자재와 건어물 등 제수용품 직접 구입하는 등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일조했다. 장보기가 끝나고 조 시장은 상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광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면서 1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안시장 내 아케이드 설치·간판 정비 등 시설현대화사업, 장터거리 축제 등 경영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경안시장 공영주차장을 개장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상인들의 자구책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조 시장은 “기업형 슈퍼마켓(SSM), 대형할인마트의 개장으로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시설·경영현대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책을 통해 활력 넘치는…
“민속 최대의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원로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한다” 3일 오후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를 방문해 원로 보훈가족에게 전해달라며 윤장원 상이군경회장에게 백미 10kg 15포를 기증한 김효경 가평군숙박업 부지부장의 말이다. 그는 평소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참일꾼이다. 상·하반기와 설·추석에는 보훈단체와 함께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들을 방문해 생필품과 음료 등을 전달하고, 연말에는 홀몸노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베풀며 선불을 전달하기도 한다. 또 김장김치 담그기 등 지역의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매월 1회씩 차상위계층 및 홀몸노인과 점심식사를 하며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안양시 5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107명이 3일 안양시청에서 ‘제2의 안양부흥’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이 다짐한 것은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 선봉에 설 것 ▲5대 핵심전략사업 추진에 앞장설 것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직자로 거듭날 것 ▲인문도시에 걸맞게 소양을 갖출 것 ▲청렴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 등이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1일 각계인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의 안양부흥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은 사업을 추진하는 공직자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남양주경찰서가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 빈집에 침입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배관에 그리스 스프레이를 살포해 침입절도를 예방하는 시책을 추진하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휴대용 스프레이에 내장되어 있는 그리스는 각종 기계 등 금속에 사용되는 윤활제로 가스배관에 살포할 경우, 범인이 배관을 잡고 올라갈 때 손이 미끄러져 침입이 곤란하며 의복과 신발에 그리스가 묻어 범행흔적이 몸에 고스란히 남는 등 범행심리를 차단하는 장점이 있다. 현재 남양주경찰서는 지역경찰관이 문안순찰 등을 하면서 방범진단을 통해 원룸·빌라·다세대주택의 취약한 부분에 대한 범죄예방 설명과 동시에 스프레이를 살포해 주고 있다. 이와 관련, 남양주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문안순찰 활동 중 침입이 용이한 도시가스 배관에 주민의 동의를 얻어 스프레이식 그리스를 살포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침입절도가 42% 감소했다. 박승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스프레이식 그리스는 휴대와 살포가 용이해 가스배관의 범죄 취약점을 손쉽게 보완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응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연천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일 서울시 노원구청 앞마당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연천에서 올라온 싱싱한 과일과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2015년 연천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와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노원구 공무원노조에서 1주년을 기념하여 저렴한 가격에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원구청 앞마당에 깜짝 장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연천군 14농가에서 28개 품목(과일, 곡류, 꿀, 효소, 한과)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촉행사를 개최한 결과, 2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최종오 직장협의회장은 “최근 연천군을 비롯한 농촌지역에서 메르스와 지속된 경기침체의 여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연천군 지역 농민소득에 도움을 주고 참봉사를 실현하는 연천군청 직장협의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