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실시한 ‘2015 길 위의 인문학 참가후기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덕이도서관은 10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 구입비를 지원받게 됐다. 앞서 덕이도서관은 2015년 공공도서관 대상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응모·선정돼 1천400만원의 사업비(국비)를 지원받고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교과서 속 역사여행’을 주제로 탐방 및 강연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천안 독립기념관·수원화성·강화도 역사박물관·황순원 문학관 등의 탐방으로 실시돼 참가자들에게 역사의 발자취를 체험하고 인문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호평을 받았다. 덕이도서관 오미근 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정부공모사업에 참여해 예산절감은 물론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7년 전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정신지체장애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경찰관이 수소문 끝에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게 도운 사연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 2팀에 근무하고 있는 양현용 경장. 지난 14일 양 경장은 근무중 “뇌병변이 있는지 걷지를 못한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 인도 펜스를 붙잡고 추위에 떨고 있는 A(36)씨를 발견하고는 119 구급차를 요청해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을 도왔다. 양 경장의 선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양 경장은 A씨가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어서 치료비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A씨의 주소지인 안성시 대덕면사무소 담당자를 설득해 안성시로부터 치료비 긴급지원을 받아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양 경장은 A씨가 가족의 연락처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자, 본적지인 강원도 삼척시 도계파출소에 공조를 요청해 가족을 수소문 하던 중 의정부에 거주하는 A씨의 큰형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A씨가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왔다. 평택지구대 양현용 경장은 “A씨의 입원치료와 가족을 찾기까지의 과정은 어려운…
성남시의회는 최근 시청 강당에서 모범시민 49명에 대한 연말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 시의원, 축하객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장 환영인사,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시민 표창은 지난 2월 시의회 포상 조례가 제정, 공포되면서부터 실시돼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총 147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박권종 시의장은 “곳곳에서 선행을 베풀어 그만큼 이 사회는 밝게 빛났고 버불어 우리가 살고 있는 터전 또한 윤택해졌다”며 그 활동에 박수를 보냈다. 수상자는 ▲수정구 신흥1동 김정순, 신흥2동 임복순, 시흥동 허금미씨 등 16명 ▲중원구 성남동 이재원, 중앙동 김동순, 도촌동 이경애씨 등 11명 ▲분당구 분당동 서금원, 수내1동 정규용, 운중동 윤광빈씨 22명 등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수원시새마을회는 최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염태영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수원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도자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오영숙 새마을문고수원시지부회장이 대통령표창, 전갑태 평동협의회장, 이상옥 곡선동부녀회장, 박정희 율천동문고회장이 국무 총리표창을 수상했으며, 그 외 새마을중앙회장표창 7명, 도지사표창 13명, 시장표창 15명, 국회의원표창 12명, 의장표창 12명 등에게 유공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015년도 단체평가대회에서 최우수동단체로 영화동협의회, 태장동부녀회, 금호동문고 등 3개단체와 우수단체 9개동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날 김봉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문화·이웃·경제·지구촌공동체 운동의 활발한 전개로 제2새마을운동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2015년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8월 사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치료한 종합병원이상(189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원광대 산본병원은 초급성 뇌경색 환자를 빠르게 치료하기 위해 STOP(STroke Operation Protocol) 시스템을 구축해 최단시간 내 진단 및 치료를 목표로, 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경우 즉각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병원은 뇌신경질환 연구개발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인암뇌신경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경과 교수인 손일홍 병원장은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3시간 이내 빠른 진단과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관내 유일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양평군은 지난 22~23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지역 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가평 남이섬에서 ‘사랑의 교실 자유체험 여행(행복해지GO)’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주도적으로 체험을 계획하고 이끌어가는 과정을 통해 자발성을 회복하고, 자아성취감을 경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장을 보고 음식을 먹은 것은 물론, ‘자기긍정 찾기’ 등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는 우리끼리 먹고 싶은 것을 만들기 위해 같이 시장을 봐서 만들어 먹고, 계획할 수 있어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김포시청소년육성센터가 내년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지원함에 따라 김포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활동이 더 활성화 될 전망이다. 재단은 최근 관내 35개교 진로교사와 시청·교육청 관계자를 초청해 청소년 진로활동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에 대한 평가와 2016년 진로체험 관련 사업계획 소개 및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6년에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와 더불어 모든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진로탐색 및 체험 활성화를 위하여 시와 교육청, 학교의 폭 넓은 지원과 관심에 협조를 구하고, 재단에서 기획한 15개 진로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재단 임종광 상임이사는 “김포시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및 진로활동을 위해 지역사회 일터와 학교간의 플랫폼 역할을 체계화 하고, 현재 기획한 15개 진로 프로그램 외에도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창호)는 제5회 장애대학생 원격교육지원 수기 공모전에서 ‘눈물을 거두고 웃음을 짓게 해준 속기 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기공모전은 장애대학생 원격교육지원의 성과와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장애대학생 및 지원인력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교육부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최우수상인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은 박찬양(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 1학년, 청각2급) 학생의 ‘눈물을 거두고 웃음을 짓게 해준 속기 지원’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입선 10편 등 총 17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찬양 학생은 “장애가 있든 없든 이 땅을 살아가는 데 있어 큰 차별과 불편, 어려움이 없어지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며 “더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원격 교육지원으로 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복지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수기공모전 수기집 ‘희망의 날개 나에게 다가오다’와 함께 ‘알기 쉬운 원격 교육지원 사용설명서’를 발간해 각 대학의 교수, 장애학생 지원 담당자, 학생이 원격 교육지원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한층 용이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산시는 지난 22일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지난 14일부터 본격 운영된 ‘오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실업급여 등 고용센터 업무를 비롯해 일자리 센터, 복지서비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센터, 소상공인 지원센터 업무 등을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신설을 추진하여 왔다”며 “이번 센터의 개소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 목표달성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시흥경찰서가 지난 23일 4대 사회악 근절과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해 보안협력위원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탈북민(대학생, 불우가정) 4명을 초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들이 한국 정착과정에서 생기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자립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흥경찰서는 2015년 한해동안 탈북민을 위한 용산전쟁기념관 안보견학,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탈북민 가정폭력 범죄예방교실, 결혼, 출산에 격려금 및 신규 전입하는 탈북민 생활용품 전달, 설·추석명절 지원행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시흥경찰서는 탈북민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탈북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