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자난19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4060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김남중 비올리스트와 정욱 클래식 기타리스트가 3시간 동안 ‘마음을 읽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해설과 음악회 참여자들의 감상평 나눔이 함께 어우러진 음악회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천국 O.S.T.’, ‘쇼팽의 Tristesse(슬픔)’ 등을 선보여 모두가 호응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펼쳐졌다. 음악회에 참석한 수강생은 “비올라와 클래식 기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아름다운 선율로 내 삶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비올리스트 김남중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오는 12월 2일(토)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8일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3년 2학기 ‘온라인 스토어 진출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올해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신대는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유통, 마케팅’ 등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은 산학협력단 조창석 단장, 사업담당 PM 이미옥 교수, 수강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및 관계자 소개 ▲중식 및 교육생 네트워킹 ▲‘퍼스널브랜딩과 아이덴티티‘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시 멘토 체계를 구축해 교육생의 어려운 점을 지원하고, 교육 후 개인과 기업의 변화를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강사 종합평가를 통해 교육생 우수사례를 발굴한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정부 사업으로, 한신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시청 1층 민원실에 체성분 분석기(인바디 측정기)와 혈압계를 설치해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며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성분 분석기는 맨발로 기기 위에 올라가 측정기를 잡기만 하면 데이터가 분석되는 방식으로 미세 전류를 이용해 체내의 수분량을 측정하고 골격근량, 체지방량, 복부 비만율, 기초 대사량에 대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는 개인별로 누적되어 다음 방문 때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산시청 민원실은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배려창구를 비롯해 PC와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용 사무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민원실 공간을 개선해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복 민원과장은 “새롭게 리모델링된 민원실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체성분 분석기 및 혈압계를 이용한 건강체크로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MG오산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오산시가족센터와 청년정책지원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취지는 지역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년층이 겪는 다양한 현실을 포용하고 더욱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MG오산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청년 맞춤형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산시가족센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산청년협의체와 오산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 대표들은 현재 오산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전체 인구의 29.2%(6만6877명)가 청년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청년 비중이 높은 만큼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긍정적인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점포(꿈틀가게) 지원을 비롯해 청년전용공간인 청년일자리지원센터‘이루잡’운영,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청년동행부
오산시는 지난 21일 한신대학교가 오산시 코딩·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5천2백만 원에 달하는 교구재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산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교구재 기탁식에는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한신대가 기탁한 교구재는 ‘라즈베리파이 키트4 8G’ 230개와 ‘디지털액자’ 60개 등으로, 이 교구재는 초중고 학생 및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신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상반기에 초중등생들을 대상으로‘디지털 경제와 아트(ART) 코딩 캠프’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는데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배움 연계를 위한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월 15일 오산시, 한신대학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 코딩·인공지능(AI) 교육 공동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미래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협력 ▲한신대 한컴아카데미 분원 설치 및 운영 협력 ▲오산시 학생 시민 대상 코딩·인공지능(AI) 인식 제고 및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기업체 장애인 고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실태 조사는 전국의 상시근로자 1인 이상 기업체 3만 개소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수집된 통계자료는 우리나라 기업의 장애인고용 규모를 추정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실태와 고용 요인 파악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특히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체 6천 개소를 대상으로 조사된 자료는 장애인고용기업과 미고용 기업의 업무환경과 직무 특성을 심층적으로 비교해 장애인고용 요인을 도출하고, 장애인 고용 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용개발원은 지난 5월부터 장애인의 경제활동 규모와 실태 파악을 위한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장애인 경제활동 관련 동태적 기초통계 수집을 위한 ‘장애인고용패널조사’, 발달장애인의 생활 및 취업실태, 서비스 욕구 파악을 위한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도 실시 중에 있다. 한편 장애인 고용 통계조사 4종의 결과 및 향후 조사의 결과 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위기 가구를 발굴해 돌봄서비스 제공 역할을 하는 ‘수원 새빛돌보미’가 첫선을 보였다. 21일 수원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새빛 돌보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발굴 ▲지역복지자원 발굴·연계 추진 ▲돌봄서비스 신청 대상 가구 긴급방문 ▲대상 가구에 지역특화 돌봄서비스 제공 등 역할을 하는 '수원 새빛돌보미' 발대식을 했다.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려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한 후 관련 업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등이 활동할 수 있다. 수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새빛돌봄 4대 서비스는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
대한간호협회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주년 기념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0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제91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시 대의원총회에서는 간호협회의 영문 명칭을 본래의 취지에 맞게 'Korean Nursing Association'으로 변경했다. 그밖에 협회 목적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서면결의의 근거를 마련하고, 목적 사업에 교육서비스업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다. 또 타학회에서는 연구하기 어려운 분야의 연구를 위해 간호학회를 신설하기로 하는 등 학술연구기능을 강화하고, 협회 임직원이 정관이나 회무에 의한 사항의 실행과 관련해 회원에게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등 그동안 협회 운영상의 미비한 점을 보완했다. 한편, 간협은 이날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가 마련한 행사 준비사항 전반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국민참여형 보행문화 확산을 위해 21일 '유튜브 쇼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 작품을 공모전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홍보했다. 시상식에서는 영상 작품 조회수 순으로 포상이 이뤄졌다. 우수 참가상으로 선정된 5편의 우수참가상 수여자들에게 총 200만 원 상당의 부상품이 주어졌고, 조회수 우수상 수상자들에게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유튜브쇼츠 #차만손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차만손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상윤 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차만손 쇼츠영상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여 경기도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영상이 교통안전 홍보에 활용하는 등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보행문화 운동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의회는 21일 수원시청 및 4개 구청의 을지연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3 을지연습' 첫날인 이날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 등 의회 의장단은 을지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이니만큼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최근 수원시청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폭발물 위협이 있었는데, 을지연습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식 부의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내부 역량이 강화되고, 체계화된 상황처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에 주민의 안전과 유사시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