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지난 9일에서 10일까지 ‘도예인을 위한 도자나날센터 촬영실 장비 활용 교육’ 사업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주 도자기를 홍보하기 위해 매번 전문작가와 홍보 업체를 활용할 경우, 비용 부담이 크다는 도예 업체들의 목소리를 높았다. 이에 여주 도자나날센터에 촬영실을 조성해 도예 업체들이 직접 작품을 촬영하고 온·오프라인의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참여 대상은 여주 관내 도자 소공인으로서, 교육을 희망하는 자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노출의 3요소(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카메라 구도, 조명 설치에 대한 이해, 마지막으로 작품 촬영 실습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카메라에 대한 기본기를 다졌으며, 다음달 7일~ 8일에는 심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에는 촬영실에서 개인 작품 촬영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2회차에는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보정(배경 제거 및 합성, 빛 반사 및 잡티 제거, 노출 및 색감 보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촬영 장비의 원활한 사용 및 관리를 위해, 교육을 1회 이상 수강한 도예 업체에만 촬영실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여주시 관광체육과장은 “앞으로도 다양
경기도임상병리사회 소속 봉사단체인 '다빈'은 지난 11일 경기도 양평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씨엘의 집을 찾아 시설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가졌다. 추운날씨에도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원과학대학교, 안산대학교, 경복대학교, 을지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서영대학교 등 6개 대학 소속 경기도 임상병리학과 대학생 연합회 1~2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날 대학생 등 50여 명은 시설 주 출입구에 있는 낡은 벽화를 새롭게 단장하고 컨테이너 시설물 3동에 대한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오늘 선님들을 만나뵙게 돼서 정말 반갑고 앞으로 열심히 참여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어머니가 사회복지사이신데 오늘 유난히 어머니가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앞으로 봉사를 더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직 임상병리사 아버지의 손을 잡고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원 인계초등학교 3학년 윤예지 학생은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해서 아빠와 같이 오게 됐고 처음엔 추웠지만 언니 오빠들과 함께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도 많이 하게 돼서 좋았다"며 "이쁘게 그려진
용인특례시는 지난 9일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선정 후 1년을 돌아보는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교육 도시 용인 만들기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공모에 지원해 선정된 바 있다. 좌담회는 수지환경교육센터의 환경교육 한마당 주간 행사 중 환경교육도시 용인의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서 이재영 공주대 교수는 다양한 연령대의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을 강조하며 "청년과 중장년, 노년 대상 프로그램 강화와 환경교육표준을 활용한 지역화 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정수정 한국환경교육 연구소장은 "용인특례시의 환경교육 성과 및 환경교육계획에 따른 평가 상황을 공유해야 한다"며 "환경교육도시 비전을 환경 소양을 갖춘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좌담회를 주관한 문경은 수지환경교육센터장은 230여 명의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용인시민이 환경교육도시 용인을 64.7%가 모르고 있어 환경교육도시에 대한 안내를 더 많이 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들은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분리수거, 에너지 등을
용인특례시는 기흥레스피아 공공하수처리장의 고도처리시설 개량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4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국비 85억 원을 지원받아 모두 173억 원을 들여 사업을 시작해 3년 여만에 준공했다. 고농도 유입하수의 처리를 위해 유량조정조 6000t을 추가했고, 생물반응조 8000t을 확장했다. 이 결과 수처리 체류시간이 충분히 확보됐고, 수질 악화 원인인 질소와 인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됐다. 기흥호수 상류에 있는 기흥레스피아는 수질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기흥레스피아의 우수관과 오수관 분류 작업을 마쳤고, 총인처리시설을 설치해 수질 개선에 힘써왔다. 박성준 하수시설과장은 “용인의 대표 명소인 기흥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수처리 시설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 내 하수도 보급률을 높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원활한 교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시에 설치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자가통신망 총 158.7㎞에 대한 상태를 일제히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기흥구 보정동 독정교를 경유하는 자가통신망(90m) 탈거로 보행 안전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접수, 이튿날 즉시 복구 공사를 했다. 이에 시는 교량 등을 경유하는 자가통신망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교량이나 고가차도를 지나는 21개 구간의 자가통신망 실태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점검 결과 죽전고가차도(기흥구 보정동 1332)의 지능형교통시스템 자가통신망 140m 구간에 취약 사항을 확인, 이달 말까지 보수하기로 했다. 시는 지능형교통시스템으로 지역 내 교통 정보를 수집해 교통상황 CCTV(폐쇄회로TV), 교통정보전광판, 신호제어기, 버스안내전광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에는 교통상황 CCTV 87대, 온라인 신호제어기 543대, 버스안내전광판 1132대, 영상검지기 50대 등 10종류의 지능형교통시스템 4609대가 가동 중이다. 정찬승 교통정책과장은 “지능형교통시스템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행정서비스에 접목해 시민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라며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지난 10일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처인구 주민자치위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민자치활동의 가치와 역할, 연결과 소통에 답이 있습니다’를 주제로 주민자치위원으로 갖춰야 할 소통 능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3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이와함께 목재를 활용한 목공예 목제문화체험과 숲속 생태체험, 숲해설 체험도 마련됐다. 원정재 처인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과의 효과적인 소통방법에 고민해 보고, 지역주민의 욕구를 담아내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규 자치행정과장은 “올바른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과 사회단체의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이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해 기탁한 성금으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13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취약 계층 257가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지난 2014년 협약을 맺고, 지역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4억1591만 원 상당의 성금·물품을 전달한 이마트 7개점은 올해 연말까지 2억700만 원 상담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이용진 ㈜미트이노베이션 대표는 용인특례시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냉동삼겹살 80상자(총 1264㎏, 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미트이노베이션은 지난 1월에도 냉동목살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작은 도움이 자라나는 아이들과 저소득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또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가 지난 8일 시청을 방문해 자체 행사…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 한국학도서관은 완주책박물관과 함께 근현대 인쇄 미술을 주제로 한 '우리책의 장정과 장정가들' 공동전시회를 내년 2월말까지 한국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정(표지화)이란 책을 포장하는 그림이나 디자인을 말하고, 인쇄미술을 펼쳤던 화가들을 장정가 또는 삽화가라 칭한다. 이번 전시는 당대 한국 미술사에 획을 그은 국내 유명 화가들의 화풍이 담긴 근현대 인쇄 미술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1883년 국내 신식 인쇄술이 도입된 후 1960년대까지의 책 장정을 두루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70여 년의 인쇄·출판 표지 장정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 구성은 한국학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이도영 장정의 신소설 '구마검'(1908), 우리나라 첫 서양화가 고희동의 잡지 '청춘', 이중섭 및 천경자 장정의 문예지 '현대문학', 김환기 장정의 단편소설 '별을헨다'(1949) 등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완주책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구본웅 장정의 시집 '현해탄' 등 총 90여 종의 책 장정을 선보인다. 근대 시기 문인과 화가들은 친분과 어울림 속에서 책을 만든 예술적 동반자다. 이들은 엄청난 양과 높은 수준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부모에 대한 효행과 친구간의 우정, 나라에 대한 충절을 실천하며 올곧은 선비정신으로 바른 삶의 길잡이가 되고 있는 둔촌 이집 선생을 기리는 ‘제8회 둔촌문화제’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문화제는 오전에 하대원동의 둔촌 선생 재실 추모재(追慕齋)에서 ‘참배 및 헌화례’를 한 후, 오후에는 성남시청 1층 온누리 대강당에서 詩舞樂의 향연으로 이어진다. 먼저 둔촌 선생 묘역 앞에 있는 추모재에서 ‘참배 및 헌화례’는 오전 10시 20분부터 성남청소년국악단 ‘가현’의 취타대 식전공연 후 내빈과 참석시민들의 ‘헌화와 참배’, ‘아쟁산조’ 연주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시(詩)·무(舞)·악(樂)의 향연이 펼쳐지게 된다. 소리울 풍물패의 ‘둔촌선생 행차요!’ 길놀이로 문을 열고, 둔촌 추모사업 영상(둔촌 백일장, 이야기자리 등) 상영과 정미래 무용가의 ‘승무’를 비롯 둔촌 선생이 자손들을 위해 남긴 ‘정훈’(庭訓)을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 전승교육사인 방영기 명창이 ‘시창’으로 공연하고, 캘리그라피 작가 유명헌 · 함미영 선생의 ‘캘리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둔촌 선생을 추모하며 제작한 ‘큰기침 소리’와 둔촌
분당서울대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영태 교수(진료부원장)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KoreAnesthesia 2023)에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시작된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 기간 중 평의원 투표를 실시, 전영태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근 필수의료의 근간으로 불리는 수술 마취 분야를 기피하는 현상이 이어지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으로서 수술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진 전영태 교수가 학회 차기 리더로 적임자라는 평가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전영태 차기 회장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현재 진료부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전영태 차기 회장은 “최근 필수의료 살리기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여러 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마취 공백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인식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마취과 의사들의 수술실 이탈을 막기 위한 더욱 적극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