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을 방문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현지시간) 후안마리 아부르토 빌바오시장을 면담하고 도시발전의 핵심분야인 스마트시티기술과 도시재생사업에서 협력키로 했다. 신 시장은 이날 빌바오 시청에서 후안마리 아부르토 빌바오시장을 만나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초거대 인공지능 (AI) 기술·서비스 ▲드론 분야 협력 등 최근 첨단사업 기술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성남시 4차산업특별도시를 소개했다. 특히 빌바오시가 쇠락해 가던 철강 제조산업의 배후지에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하여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게 된 과정과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이 된 요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 시장은 “과거 금속, 화학, 조선업이 중심이었던 빌바오시를 금융 중심지이자 문화와 관광의 도시로 탈바꿈한 빌바오시의 도시재생사업은 우리시 노후지역의 도시재생에 좋은 모범 사례가 되어줄 것”이라며 “성남시의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빌바오시와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성남시가 4차산업 특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도심 노후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항으로 두 도시가 상호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발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안마리…
용인특례시는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제24회 사이버과학축제’엔 맞춤형 과학 콘텐츠를 늘리겠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내 기업이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 기술을 응용해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부스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과학의 꿈을 기르도록 IT 관련 체험 부스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사이버과학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 9월 23~24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3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당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1.6%가 행사에 전반적으로 ‘만족’했다고 밝혔다. ‘매우만족’이 69.8%, ‘만족’이 21.8%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22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만족도 조사에서 73.8%가 ‘만족’ 이상을 나타낸 것과 비교하면 만족도가 17.8% 올라간 셈이다. 내년에 다시 진행하길 원하는 분야를 묻는 질문에 시민들은 학생들이 운영한 IT/과학 체험 부스(14.2%), 로봇(10.4%), 사이언스 매직쇼(10.3%), 드론(9.5%) 순으로 답했다. 청소년들은 남사중학교 등 또래가 직접 진행하는 과학 체험 행사에 흥미를 보였고, 경희대, 단국대, 명
성남시는 동절기를 맞아 한파 또는 폭설 등에 취약한 거리노숙인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동절기 노숙인 보호 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달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정기순찰 등을 통해 현장 상담 및 지원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동안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매일 3회 이상 정기순찰을 실시하고, 시·구 공무원 및 노숙인시설 종사자들로 구성된 합동상담반이 매주 구별 순찰과 월 1회 합동 순찰을 실시해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거리노숙인 순찰을 통해 시설입소 및 고시원 등 잠자리를 안내하고 이를 거부하는 경우 핫팩, 장갑, 모자, 양말 등 구호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필요한 경우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지난 6일과 9일에는 합동상담반 순찰에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동절기 순찰에 동행해 거리노숙인 현장을 살폈다. 한편, 성남시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거리노숙인에게 응급 잠자리를 제공하고 세탁·목욕 서비스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강남대역~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출근 시간대 5005번 전세버스 3대가 13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강남대 주변 용인 시민들의 서울 출근길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 이후 강남대역이나 기흥역 등 노선 중간지점에서는 시민들이 이미 만석이 된 광역버스를 타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조치다. 버스 좌석이 가득 차면 강남대역 등의 정류장에선 정차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이곳 주민을 위한 출근길 전세버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시는 중간지점에서 버스를 타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그간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서 이같은 중간 배차 결정을 이끌어냈다. 전세버스가 투입되는 시간은 오전 6시 40분, 7시, 7시 20분이다. 시는 앞으로 승차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하면 시간대를 조정하는 등 운행의 효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우선 기흥역과 신논현역을 오가는 5003번 광역버스와 관련해 친환경 2층 전기버스 2대를 연내에 교체할 예정이다. 좌석 수가 많아 운행 효율이 높
‘성남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최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박주윤 성남시의원 주최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은둔형 외톨이 이해와 지원 필요성 및 방안’이라는 주제로 김혜원 호서대학교 교수가 대표 발제를, 박주윤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를 진행했다. 이날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 백희정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사무국장, 정근하 루터대학교 교수, 우연 청년당사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필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주윤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는 이제 단순 개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 할 사안”이라며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뿐만 아니라 실제로 우리 지역에서 은둔, 고립을 겪은 청년 당사자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은둔, 고립을 겪는 당사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다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아름드리다문화원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2023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의 ‘다다름 어울림 페스타’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7시 야탑동 바른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윤복희 선생이 특별 출연해 ‘여러분, 우리는 하나’를 열창한다. 이어 드림온 무용단이 ‘봄의 제전’,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이 ‘비림의 빛깔, 아름다운 세상’, 드림온 앙상블이 ‘여인의 향기, 이주미의 ‘그림 이야기’, 성악가 심난영이 ‘나 하나 꽃피어’, 아름드리합창단과 민나경 성악가가 ‘보물,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사한다. 윤금선 이사장은 “다문화합창단 아름드리는 서로 틀림이 아닌, 서로 다름을 보듬아 주고, 우리 주변의 바람 불고 해지는 것 만큼이나 사소로움 속으로 들어올 수 있는 따듯하고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함께 참여해 주신 뮤지컬계의 대모이신 윤복희 선생님과 드림온의 김서정 대표님, 드림온 무용단·앙상블, 소프라노 민나경 제자, 심난영 선생, 사회자 허영훈 박사 등 출연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드리다문화원은 서울·경기지역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정 어린이 40여 명으로 이뤄진 아름드리 합창단으로 지난 2010년에 창립해서 ‘MBC…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이 최근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로 부터 주민참여소통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윤신형 주무관도 우수직원에 뽑혔다. 국민의힘 소속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서희경 의원은 “이민위본(利民爲本). 백성을 이롭게 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다는 자세로 당리당략을 떠나서 민심을 헤아리며,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을 섬기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의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모든 능력과 지혜를 모아 보다 긍정적이고 성숙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원들 상호 간 소통과 화합으로 의정 역량을 결집하고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선진의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고 집행부의 정책파트너로서 협력과 조정, 견제와 감시기능을 견고히 해 행정이 올바르게 추진되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건반 위의 철학자’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홍콩 출신의 ‘차세대 마에스트로’ 지휘자 윌슨 응이 늦가을 브람스의 음악과 함께 성남을 찾는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지휘자 윌슨 응,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ALL BRAHMS’ 공연을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독창적인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내외 무대에서 깊은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로,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임윤찬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7년부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2022년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연주, 2023년 라흐마니노프 회화적 연습곡 전곡 연주 등 한 작곡가의 음악적 생애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전곡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미시간 주립대학교를 거쳐 2015년부터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올 가을학기부터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콘서바토리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ALL BRAHMS’를 주제로, 늦가을에 어울리는 낭만과 우수에 가득 찬 브람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먼저 1부에서는 젊은 시절 브람스의…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심장내과 이승률 교수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으로 중재술을 받은 환자에서 저용량 콜히친 병합 단일 항혈소판제 치료법이 기존 치료보다 효과적인 것을 제안하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JACC Cardiovascular Interventions (IF: 11.2)’ 최근호에 게재됐다. 관상동맥 중재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치료법으로,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관상동맥 중재술 시 주로 사용되는 스텐트는 삽입 후 반드시 이중 항혈소판 치료를 필요로 해 이와 관련된 부작용이 종종 발생된다. 이승률 교수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9월까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으로 중재술을 받은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중재술 다음날, 아스피린을 중단하고 저용량 콜히친 병합 단일 항혈소판제 치료를 시작했다. 그 결과 염증 정도를 나타내는 hs-CRP(고민감도 C-반응성 단백질) 수치는 관상동맥 중재술 후 24시간에 6.1mg/L에서, 1개월에 0.6mg/L로 감소했다. 혈소판 반응성 수치인 PRU(Platelet Reactivity Unit,
을지대학교는 ‘2023학년도 성남지역 고교연계프로그램 운영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성과 공유회에는 을지대학교 김명철 입학관리처장,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조지현 장학사를 비롯한 을지대 6개의 교육과정 담당교수, 입학관리처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 ▲인공지능과 물리치료(물리치료학과 권혁규) ▲K뷰티(미용화장품과학과 소영진) ▲응급구조(응급구조학과 홍석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분석(빅데이터의료융합학과 이지연) ▲푸드테크(식품산업외식학과 차성수) ▲피부과학(미용화장품과학과 김규리) 등 을지대학교가 운영한 6개 교육과정의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2023학년도 성남지역 고교연계프로그램’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실습 중심의 수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성과 공유회를 통해 고교연계프로그램 운영의 개선 사항 도출 및 정보공유의 기회가 됐다. 을지대학교 김명철 입학관리처장은 “고등학교에서 평소 접하지 못한 실습 위주의 참여 수업을 통해 지역협력프로그램의 최적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