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달 26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1인가구 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사업 추진 실적, 혁신성,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으로, 양평군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선도적인 1인가구 지원 정책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은 양평군가족센터와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여성 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1인가구 맞춤형 식생활 개선 식사 프로그램('K-디저트', '와인 담은 이야기', '누구나 홈베이킹') ▲1인가구 정서 치유 원예프로그램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양평군가족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구 형태에 발맞춰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ABL생명이 고객 종합 자산 관리와 안정된 미래 지원을 위해 앞장선다. ABL생명은 계약자가 생전에 지정한 방식에 따라 유가족에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보험금청구권 신탁 특화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무)우리가족THE해주는상속종신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사망보험금과 함께 납입 보험료도 함께 환급해주는 구조로 설계됐다. 고객이 안정적인 재정 계획에 맞춰 보험금을 활용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을 3000만 원으로 설계해 더 많은 고객이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유가족이 받을 사망보험금의 지급 시기, 금액, 용도 등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가족 간 상속 분쟁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한부모 가정이나 장애 자녀를 둔 가정은 장기적인 생활자금 마련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가입한 보험이 ▲3000만 원 이상 일반사망 보장 ▲보험계약자·피보험자·위탁자가 동일인 ▲신탁 수익자는 직계존비속 또는 배우자로 제한 ▲보험계약대출이 없는 경우 등에 한해 가능하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보험금청구권 신탁 도입으로 유가족을 위한 사망보험금 지급 방식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상
경기도민 60% 이상이 도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도정 운영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 평가는 61%, 부정 평가는 2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민선8기 3주년 여론조사에서는 긍정 평가 58%, 부정 평가 27%였던 것과 비교하면 3개월 만에 긍정 평가는 3%p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5%p 하락한 것이다.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는 민생경제 35%, 복지·돌봄 26%, 교통 24%, 청년 21%, 주거 18%, 균형발전 18% 순이었다. 권역별로는 경기북부는 균형발전(32%), 교통(26%)을, 경기남부는 민생경제(36%)에 대한 정책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북부 도민들의 경우 ‘경기북부대개발’ 사업에 대해 73%가 관심을 보였고 79%는 북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기대효과로는 교통인프라 개선(60%), 기업 유치 및 일자리(45%), 생활편의시설 확충(45%) 등이었고, 불필요한 기관 이전 및 시설 투자로 인한 예산 낭비(45%), 실행력 부족에 따른 시업 지연(35%), 환경 훼손 및 난개발(29
양평어린이합창단은 지난 27일, 여의도 KBS본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우리아이 우리미래 함께해 행복해' 어린이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KBS와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KBS견학, 체험프로그램, 가족사랑 그림 그리시 대회, KBS관현악단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진행됐으며 전시 중심의 행사가 아닌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전국에서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와서 긴장도 됐지만 '무대에서 즐기자'는 마음으로 노래했고 대상까지 받게되어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들이 다 날아갈 정도로 너무 뿌듯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어린이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양평 관내 주요 행사및 각종 어린이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한국공학대학교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지난 달 30일 한국공학대 행정동에서 ‘대학-출연연 협력기반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핵융합에너지·플라즈마 공동연구 ▲보유 시설·장비 공동 활용 ▲학생 인턴십·현장실습·연계 교육과정 운영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 개발 ▲창업 지원 및 기술 교류 확대 등 산학연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골자로 한다. 한국공학대는 제2캠퍼스인 TU리서치파크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함께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전용 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소재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은 물론, 플라즈마 활용 기반의 융합연구가 활발히 전개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공학대는 대학·출연연·기업이 협력하는 전문 연구 체계인 5T 연구소의 연구 기반을 대폭 확충하며 산학협력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한국공학대는 이번 협약으로 핵융합·플라즈마 분야의 최첨단 연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인턴십과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 연구 경험과 산업 현장 감각을 익히게 되며, 이는 창의적 연구인재 배출과 산학협력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연구기
화성도시공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86개소를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다만, 동탄역 그린파킹파크(1개소), 거주자주차장(2개소), 화물차고지(3개소) 등 6개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료로 운영된다. 공사에 따르면 무료 개방 기간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간이며, 대상 주차장은 화성시 전역의 노외 및 노상 공영주차장으로, 평소 유료로 운영되던 주차장도 해당 기간 동안에는 전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객, 귀성객, 전통시장 방문객 등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차장 개방을 결정했다”며, “주차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질서 있는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연휴 기간 중에도 주차장 순찰 및 안전관리 인력을 운영하여, 이용객 안전 및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롯데건설이 지난달 30일 경상남도 산청군과 합천군에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96호, 97호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열었다. ‘러브하우스’는 롯데건설이 건설업 특성을 살려 201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거·복지·교육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록적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합천군 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서 노후 책상·책장을 교체하고, 산청군 참포도지역아동센터에서는 외벽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두 시설에 화장실 수리, 도배·장판 교체, 난방 설비 보강, 싱크대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현장에는 롯데웰푸드의 과자 선물 세트도 전달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업 특성을 살려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아이들이 조속하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에덴지역아동센터에서도 우수 유입에 취약한 노후 외부 창호
CJ올리브영이 다양한 기능성 헤어·바디케어 상품을 선보인다. 올리브영은 10월 한 달간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한층 더 아름답게 올영에서 케어헤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두피와 바디 피부를 얼굴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반영해 관련 상품군을 강화해 왔다. 이에 따라 최근 3년간 헤어·바디케어 매출은 연평균 약 20% 성장했으며, 단순 세정·보습을 넘어 탈모, 각질, 미백, 탄력 등 기능성 성분을 담은 상품이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기능성 헤어·바디케어 상품을 최대 40% 이상 할인 판매한다. 7일까지는 ‘헤어바디 특가’ 행사를 통해 약 70종을 추가 할인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0일부터 19일까지는 ‘올어바웃 헤어바디 위크’를 열어 2000여 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1일부터는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올리브 키트 헤어바디 에디션’을 선착순 증정한다. 키트에는 ‘피노 프리미엄 터치 헤어 마스크’, ‘넛세린 아로마 넛 슬림핏 바디로션’을 포함해 최대 12종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시장 1위 브랜드 ‘필라이트 후레쉬’를 새로운 용량으로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의 신규 용량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출시된 제품은 ▲350mL 캔 ▲490mL 캔 ▲1.9L 페트 등 총 3종으로, 소비자들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규 용량 제품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 속에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음주 문화를 추구하는 소비층을 겨냥해 마련됐다. 전국 대형마트 등 가정 채널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필라이트는 2017년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이후 현재까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국내 대표 메가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출시 2년 차인 2018년부터 매년 3억 캔(355mL 기준) 이상 판매되었으며, 지난 9월 29일 기준 총 누적 판매량 25억3000만 캔을 돌파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새로운 용량 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만족스러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담 없는 음주 문화를 확산하고 발포주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라이트는 맥아 함량이 1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추석 연휴 기간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선다. 윤선생은 ‘한가위 학습왕’과 ‘한가위 습관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가위 학습왕’ 이벤트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7차시 이상 학습을 완료한 모든 회원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 원권을 증정한다. 연휴 기간 매일 1차시 이상 학습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조건 충족 시 전원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한가위 습관왕’의 경우 기간 내 5차시 이상 학습을 완료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 3만 원권을 제공한다. 두 이벤트는 중복 참여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윤선생영어교실, 윤선생 IGSE아카데미, 윤선생영어숲,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등 전 브랜드 재원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추석 연휴 학습 공백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꾸준한 학습 습관을 이어가며 영어 학습의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