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가 베트남의 하노이 호아빈대학교, 하이즈엉 탄동대학교, 호치민 건축대학교 등 3개 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성대는 최근 6박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3개 대학과 상호 교류 MOU를 체결했다. 또 하노이 기술대교, 하노이 다이남 대학교, ICO 교육센터, 하노이 IKOMS 교육센터, 하이즈엉 AKINA 교육센터, 빅선 교육센터, 베트남 호치민 연합감리교회 등을 방문했다. 박민용 협성대 총장은 “이번 베트남 3개 대학교 MOU와 교육센터 방문을 통해 베트남 학생의 교류 및 유학생 유치에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동남아시아 전문가 양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경기농협은 29일 경기영업부에서 남창현 본부장, 권준학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콕카드’ 출시 기념 가입행사를 실시했다. NH농협 콕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농촌형, 도시형과 가맹점 업종에 관계없이 거래건당 0.5~1% 할인을 제공하는 일반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형은 농기계수리점, 정육점, 주유, 충전소, 의료, 약국, 슈퍼 등 농업인이 일상생활에 이용하는 업종 위주로, 도시형은 백화점, 대형마트, 전자상거래,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등 도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 위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농업인과 농촌 거주자를 위한 혜택이 강화된 상품으로 신용(체크)카드에 면세유 기능과 농업경영체인증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여러 개의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연말까지 카드공익기금을 재원으로 전자금융사기에 취약한 농업인을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 최대 1천만원을 보상하는 보험가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남창현 본부장은 “도시는 물론 농촌 지역에서 필요한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NH농협 콕카드 가입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이 증대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최근 남양주소방서가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창현신명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안전카페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카페는 최근 5년간 관내 화재의 26.1%가 주택화재이고, 그 중 공동주택 화재가 52.8%를 차지했을 만큼 공동주택의 화재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안전카페는 남양주시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아파트 알뜰시장 일정에 맞춰 오는 9월까지 운영된다. 여기에서는 화재예방 관련 내용이 인쇄된 종이컵에 따뜻한 차와 비스킷을 제공하며, 피난시설 안내, 옥내소화전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등도 진행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설정스님이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관인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고양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곳으로, 이곳에서는 복지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평생학습센터, 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총무원장 설정스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묘장 스님, 수국사 주지 호산스님, 종회의원 성화스님이 동행했다. 이날 설정스님은 최성 고양시장과 함께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며 고양시 지역의 취약계층, 장애인 등 관련 다양한 복지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또 복지 증진을 위한 불교계와 지자체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국내 최대의 복지관 운영이라는 부담감을 안고, 짧은 시간에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격려한 후 “지역주민 누구나 위안받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광명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직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25일 철산3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1권역(광명1·2동, 철산1·2·3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권역별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를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규모 일자리박람회는 시민체육관 등에서 매년 3회 이상 열리는 대규모 박람회와는 별도로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업률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행사는 구직기술 향상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면접 보는 요령 및 이미지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1부로 실시하고, 2부는 박람회 참가 업체들의 현장면접으로 진행된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시 방켄구를 방문한 포천시 행정방문단이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달 초 갑작스럽게 발생한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김종천 포천시장을 대신해 김정식 총무국장과 방켄구 솜분험난 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 도시간 행정·경제·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또 포천시 행정방문단은 방켄구에 위치한 타이니욤 학교도 방문해 양 도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상호방문과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실무협의서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6·.25전쟁 당시 한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휴전 후에도 1972년까지 포천 영북면에 주둔하면서 포천 지역 재건에 큰 역할을 한 태국과의 교류는 어려운 시절 우리를 도와준 은인과의 교류로 양 도시간의 교류가 다방면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와 방켄구의 교류는 방켄구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마을의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이 2015년 포천시에 위치한 태국군 참전기념비를 방문해 참배하고 포천시를 견
의왕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가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나비의 꿈, 함께 평화’라는 주제로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윤 대표는 강연회에서 전 세계 피해여성들의 증언과 증거를 통해 일본 위안부 문제가 일본정부의 범죄행위이며, 침묵하고 있는 피해국 모두가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 평화의 소녀상이 살아 있는 평화운동, 인권, 역사정의를 세우는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음영도 상임위원장은 “소녀상 건립을 위한 기부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의왕시민과 단체, 기관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아픈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고통을 겪은 소녀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지난해 9월 출범했다. 이들은 적극적인 시민모금을 통해 목표
〈법무부〉 -전보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박하영 ▲감찰담당관실 검사 이진용 ▲기획검사실 검사 김영준 ▲검찰과 검사 이건표 ▲형사기획과 검사 최재순 ▲공안기획과 검사 신상우 ▲국제형사과 검사 김남수 ▲형사법제과 검사 한상형 ▲인권조사과 검사 허용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정규영 ▲교수 유병두 ▲교수 김재하(주일본대사관 파견복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용인분원장 안미영 ▲교수 김윤희 ▲교수 조남철 ◇의정부지검 ▲형사5부장 이기영 ▲검사 신혜진 ▲검사 국상우 ▲검사 진호식 ▲검사 이정화 ▲검사 남대주 ▲검사 송명진 ▲검사 황경원 ▲검사 박경화 ▲검사 정선철 ▲검사 박재호 ▲검사 조현일 ▲검사 안미현 ▲검사 김경년 ▲검사 권동욱 ▲검사 김수희 ▲검사 이부용 ▲검사 남재현 ▲검사 정경영 ▲검사 민은식 ▲검사 이신애 ▲검사 박민지 ◇고양지청 ▲부장 김은심 ▲검사 김지영 ▲검사 황수연 ▲검사 성기범 ▲검사 김미혜 ▲검사 김태호 ▲검사 허태훈 ▲검사 박예진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오세영 ▲외사부장 신승호(주유엔대표부 파견복귀) ▲공판송무부장 이준식 ▲검사 홍석기 ▲검사 김영오 ▲검사 김연실 ▲검사 추의정 ▲검사 소창범 ▲검사 박향철(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검
▲이충우(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씨 모친상= 28일 오전 4시50분, 여주 장례식장 특실, 발인 30일 오전 7시 ☎(031)885-1919 삼가 명복을 빕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최근 의정부 성심제일요양원의 후원을 받아 독거 보훈가족 100가구에 떡국(100㎏)을 전달했다. 성심제일요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국가유공자의 맞춤형 복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고령 국가유공자에게 노인용품(기저귀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역시 성심제일요양원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정성껏 떡국을 준비해 독거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동철 성심제일요양원장은 “이렇게라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을 도울 수 있어 무척이나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역사회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복지서비스 연계 지원을 활성화하고, ‘따뜻한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