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 전 남양주시 부시장이 지난 5일 남양주시 시장 집무실에서 이석우 시장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전수받았다. 이강석 남양주시 전 부시장은 1977년 5월16일 행정 9급으로 공직에 몸 담은 후 39년 8개월간 한결같이 성실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직무에 임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뛰어난 소통능력과 친화력, 행정경험으로 남양주시 부시장 재직기간(2016년 1월 6일부터 2017년 1월 5일) 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남양주시 구현에 이바지한 공이 매우 컸다. 한편, 홍보근정훈장은 재직기간이 33년 이상이면서 정부포상지침에 따라 흠결이 없는 1급~3급 고위공직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의왕시 이병철(52·사진) 재건축팀장이 2017년도 제19회 경기공무원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공무원 대상은 경기도청와 도내 시·군의 5급 이하 공무원들 가운데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공·사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공직자를 행정·기술·소방·연구·봉사 등 총 5개 분야별로 각 1명씩 선정하는 경기도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대상에서 이 팀장은 기술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금 300만 원과 함께 앞으로 해외연수 지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받게 된다. 이 팀장은 평소 열정적이고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 및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왔으며, 그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이 팀장이 제안한 ‘공동주택단지 내 단지둘레길 조성사업’은 시가 개발추진중인(계획된) 39개소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 단지의 사업시행인가 인·허가에 반영됐다. 이 사업으로 시의 재정부담을 크게 줄이는 한편, 입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성과를 거둔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병철 팀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며, 함께 열심
부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장 곽홍찬(사진)씨가 최근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35호 조각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곽홍찬씨는 전승능력과 전승환경, 전승활동 기여도 등이 뛰어나 조각장 전승의 명맥을 이어가는 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됐다. 할아버지 고(故) 곽순복으로부터 4대에 걸쳐 금속조각장의 계보를 이어오고 있는 곽홍찬씨는 부친 고(故) 곽상진으로부터 금은 세공기술에 입문하였고, 서울시 무형문화재 은공장(銀工匠)으로 지정된 김원택 및 기능전승자인 고(故) 박기원으로부터 전통 조각기법의 기능을 전승하고 있다. 특히 조각장 곽홍찬씨는 2004년 1월5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9호 조각장 보유자로 지정되어 부천 한옥마을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 문화상(문화부분)을 수상했다. 이주형 시 문화예술과장은 “곽홍찬씨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됨은 문화특별시 부천을 더욱 빛나게 하는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으며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조각장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전수자 양성에도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각장(彫刻
<평택시> ◇5급 전보 ▲자치교육과장 신경철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장 정홍덕 ▲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장 이권희 ▲오성면장 박상철 ▲기업정책과장 백종열 ▲문화예술회관장 최병철 ▲현덕면장 김천웅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서달영 ▲상하수도사업소 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용호를 ▲영상정보운영사업소장 직무대리 이근재 ▲신장2동장 직무대리 조인수 ▲송탄동장 직무대리 박천수 ▲통복동장 직무대리 오영귀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송미숙 ▲항만지원과장 직무대리 최동희 ▲수도과장 직무대리 원유훈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이상돈 <김포시> ◇5급 승진 ▲세정과 이진관 ▲도시계획과 정대성 ▲농정과 한규열 ▲도시개발과 윤철헌 ◇5급 전보 ▲기획예산과장 조성춘 ▲세정과장 장양현 ▲민원여권과장 김두영 ▲자원순환과장 유정호 ▲공원녹지과장 김덕오 ▲교통행정과장 이도훈 ▲도시계획과장 양수진 ▲종합허가과장 박준호 ▲차량등록소장 김만우 ▲고촌읍장 이재국 ▲장기본동장 두철원 ▲사우동장 유승배 ▲풍무동장 임헌경
▲최호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임두순 〃 수석부대표 ▲박재순 〃 수석부대변인 ▲방성환 〃 정책위원장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신년 인사차> ▲김현수 경기도 국제협력관 ▲박래헌 수원시 영통구청장 ▲안기남 수원중부경찰서장 <신임 인사차>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4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2018 신년 인사회 및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회장단 및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초 기관 단체장 및 새마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새마을운동의 발전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는 수년간 남한산성 등반대회로 이어오다 지난해부터 공설운동장에서 팔당물안개공원을 돌아오는 걷기대회로 변경하고 나눔·봉사·배려의 지역발전 선도 결의를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억동 시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광주시가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변함없는 지역사랑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서 추위에 떨고 있는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재연천 의정부고 동문회와 재연천 의정부고 공무원동문회가 나섰다. 재연천 의정부고 동문회와 재연천 의정부고 공무원동문회가 4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한 것. 특히 이번 성금 기탁은 나눔의 손길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송년모임을 하기보다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주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재연천 의정부고 동문회 김남호 회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재연천 의고 동문회가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천군에는 재연천 의정부고 동문 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공무원 동문 50여 명이 주요부서에 근무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동두천시 관내 기업인 티클라우드CC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에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6회째 실시하는 위문금품 전달은 임직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티클라우드CC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동두천시의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15가구에 온정을 담은 연탄 3천장을 직접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복지시설인 애신아동복지센터와 성경원을 찾아 각각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원내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길연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을 통하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2일에 열린 ‘제20대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취임식’의 경비를 아껴서 마련한 것으로, 화재로 가족을 잃고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슬픔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 뒤 “여성성친화도시 조성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시 복지정책과장은 “부천시 곳곳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추운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살 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온정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육군 7군단 예하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지난 3일 사단사령부 연병장에서 제48대 김선호 사단장 이임식 및 제49대 유기종 사단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접부대 지휘관, 부대영웅 가족 및 역대 주임원사, 김성기 가평군수,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 윤장원 회장, 무공수훈자 김영배 회장, 석태순 미망인회장, 조영호 유족회장, 조완수 고엽제전우회장, 김석구 가평군농협조합장, 조규용 가평군축협조합장, 맹호전우회 및 친선단체, 수기사 장병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유기종 사단장은 국방부 기획조정실 육군조직관리담당, 26사단 여단장·참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 부대계획과장, 2기갑여단장 등 주요 직책을 거쳐 제49대 수기사단장으로 취임했다. 제49대 수기사단장 유기종 소장은 취임사에서 “전장에서 적과 싸워 이기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부대를 만들기 위해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는 한편, 생명과 인권이 존중되고 화합·단결된 부대를 육성할 것”이라며 지휘방침을 밝혔다. 한편, 2년여 동안 수기사를 지휘해온 제48대 사단장 김선호 소장은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으로 영전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