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음료시장의 전쟁이 한창이다. 특히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음료 소비구매력이 갈수록 커지며 소비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어 기업들 역시 다양한 제품개발로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콜라, 사이다를 중심으로 한 탄산음료를 거쳐 과일주스의 호황기를 지나 새로운 개념의 음료들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와 젊은 층의 소비트랜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통채널인 편의점을 통한 신개방 음료시판도 증가 추세다. 이번에 ㈜디에프씨(대표 원종선)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메코 과일티(Meco Fruit Tea)도 그 중 하나다. 기존음료에 차를 배합해 탄생한 이 음료는 단순주스의 달콤함뿐만 아니라 차를 배합하여 향미와 차 고유의 맛을 자랑한다.…
유승종합건설이 20일 시흥시 장현동 일원에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시흥 장현공공주택지구 C-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676 가구(전용 ▲84㎡A 407 가구 ▲84㎡B 99 가구 ▲104㎡ 170 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공공택지지구 내에 위치한 만큼 주변의 민간택지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사업지 바로 앞에 들어서며 이를 통해 광명·안양·판교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장곡역에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시흥시청역에서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환승할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가까워 진출입이 쉽다. 도보통학거리에 초등학교(초1, 2023년 3월 예정)와 중학교(중2, 2021년 3월 예정) 부지가 있고 장현지구 내 최대 규모의 근린공원(예정)은 물론, 지구 내 중심 상권과 목감지구, 배곧지구 상권도 인접해 이곳에서 각 종 생활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
두산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산곡4구역(산곡동 52-11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최근 주택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했던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308가구 모집에 무려 9천500여 명이 청약해 평균 30.8대 1의 경쟁을 기록했다. 부평지역 분양단지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 아파트의 정당계약이 내년 인천시 부동산시장의 가늠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단기간 완판 여부에 따라 인천 부동산시장을 미리 예측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의 교통환경은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에 산곡역(예정)이 들어서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mi…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2천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팔달구 재개발 첫 분양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2천586가구 중 조합원분을 뺀 전용면적 39~98㎡ 1천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걸어서 2~3분 거리에 분당선 매교역이 있으며, 850m로 걸어서 1호선 수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매산로·효원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수대로 등으로 접근성도 좋다. 수원역에 있는 환승센터는 수원뿐 아니라 안산, 화성 등 인근지역을 운행하는 107개 노선 총 1천251대의 버스가 경유한다.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C노선이 금정~수원 구간을 연장하면서 지난해 12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경부선 서정리역~수서고속철도 지제역)도 진행 중이며, 안산을 지나 인천까지 연결되는 수인선 연장사업(2020년 개통 예정)과 트램 도입도…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길을 보면 부동산이 보인다.’ 전통적인 부동산 격언이다. 실제로 역세권 아파트들은 분양시장에서 부동산 분위기와 상관없이 연일 인기가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사에 따르면 최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거래된 역세권과 비역세권 아파트도 큰 가격 차이를 보였다. 역세권 아파트인 ‘주안더월드스테이트’는 전용면적 84㎡(12층)가 3억7천7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에 비역세권 아파트인 ‘인천주안한신휴플러스’는 같은 전용면적 84㎡(10층)가 2억4천400만원에 거래되며 같은 지역에서도 가격이 큰 폭으로 벌어졌다. 역세권 단지들은 분양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역세권은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이라며 “특히 서울이 아닌 수도권의 경우 지하철 노선이 다양하지 않아 역세권 단지의 희소성은 수도권 지역에서 더 높다”고 말했다. 인천서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도 초역세권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
쌍용건설이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한다. 약 3만5천606㎡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930가구, 지하 4층~지상 최고22층 아파트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39㎡ 71가구(일반 2가구) ▲59㎡ 396가구(329가구) ▲74㎡ 146가구(126가구) ▲84㎡ 317가구(264가구) 등이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교통, 교육, 공원 등 이른바 초역세권·초학세권·초공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인선과 신분당선(예비타당성조사 중)이 만나는 오목천역(2020년 8월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개통하고, 인접한 천천IC, 수원-광명고속도로 외에도 수원역 GTX-C 노선도 착공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앞에 시립 어린이집과 오현초(병설유치원)가 위치하고 영신중, 영신여고 등도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또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 조성될 약 4.6㎞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이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고, 단지 내에는 약 1만1천㎡ 규모의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모든…
신안은 오는 6일 서구 검단신도시 AB2블록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서울과 가까운 AB2블록에 위치해 있어 빠른 서울 출퇴근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94㎡, 총 1천7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748세대 ▲전용면적 94㎡ 325세대로 제공된다. 검단신도시는 청라경제자유구역-김포 한강신도시-서울을 잇는 최중심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LG R&D센터와 롯데, 코오롱 등 국내 다양한 기업들이 둥지를 튼 마곡지구와도 직선거리로 10㎞ 가량 떨어져 있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드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로 편리하게 진출입 할 수 있는 접근성을 지녔다. 특히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운행 사업이 완료될 경우 단지 인근 인천1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에서 1정거장 거리인 김포공항역을 통해 여의도, 강남, 송파 등 지역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게 된다. 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6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452-2번지 일원)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공식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로, 기존 구도심의 인프라를 갖춰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천958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천91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 28세대 ▲45㎡ 57세대 ▲59㎡A 502세대 ▲59㎡B 454세대 ▲59㎡C 186세대 ▲64㎡ 145세대 ▲74㎡A 165세대 ▲74㎡B 262세대 ▲84㎡A 49세대 ▲84㎡B 37세대 ▲93㎡ 30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시설이 모두 갖춰진 것은 물론, GTX-B노선(예정),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계획) 등의 교통호재가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주안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천대와 인하대…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 2동 18-1 일대 들어서는 아르테자이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4일 받는다고 밝혔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이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총 1,021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6㎡ 5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 등이다. 지난 달 29일 견본주택을 연 이 아파트는 오픈 후 3일 동안 2만9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청약일정은 12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3~26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청약자격은 아르테자이가 들어서는 만안구가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또 아르테자이는 전 가구 중소형 물량으로,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고려개발이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분양에 들어갔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초지역 일대는 최근 재건축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안산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해당 사업지를 포함해 다수의 재건축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현재 입주단지와 함께 약 1만5천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450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 59㎡ 425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소사역까지 20분대, 사당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 구로, 시청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밖에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KTX 초지역(예정)도 가까워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고려대 안산병원,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