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지난 1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일선 현장을 누비는 구조·구급대원들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듣고 소방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7 하반기 구조·구급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재빈 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불철주야 고생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신변확인, 응급처치, 구조 사례, 인명을 소생시킨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 서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구조 및 구급 환경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원들의 격의없는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발생 및 폭행, 교통사고 방지 등 사고대책 토론 ▲민원서비스의 이미지 제고 방안 등이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양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7일까지 ‘2018년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18년도 프로그램은 2017년 과정의 심화학습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일부 교육과정을 조정하고 매분기 진행된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개설했다. 제1기 프로그램은 신규 개설된 덕계학습관의 ▲한자능력 3급 ▲청소년진로지도사 2급 ▲이미지메이킹 ▲수묵캘리그라피 4개 과정 백석학습관의 치매예방관리사 ▲취창업능력개발 ▲캘리그라피 ▲민화(중급) 4개 과정 등 8개 과정을 포함, 총 30개 과정에서 600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모집기간 중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angju.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문의: 덕계학습관(☎031-864-2977))/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군포경찰서가 지난달 27일부터 12월13일까지 소통과 화합,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함께 근무한 직원들과 추억의 단체사진을 촬영하여 직원들 간에 소통과 정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 내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콘테스트에는 본서 및 지구대 팀별로 총 3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작품들은 일주일 동안 청사 1층 로비에 전시됐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광주시가 최근 광주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2017년 제4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12개 업체가 60명 구인을 목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면접에는 구직자 168명이 참여한 가운데 22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특히, 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동우실업이 성분도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현장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부대행사와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종합 안내도 함께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 개최 및 상설면접장을 운영해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양평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양평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들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양평체인지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양평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양평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7년 한해 동안 양평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양평군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된 체인지메이커 교육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초·중·고 13개 학교에서 23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석했다. 이날 체인지메이킹 활동을 한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창의적인 활동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양수초등학교 체인지메이커 학생들의 경우 직접 제작한 양평의 노래를 합창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이번에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체인지메이커들의 활동과정을 스토리북으로 엮어 발간할 방침이다. 양운택 교육장은 “이런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주인공으로 자라나리라 확신한다”며 “이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역량을 지닌 체인지메이커가 될 것이며 내년에도 양평지역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인재를 성장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고양시가 지난 13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1천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고양시 이음플러스 노인일자리사업&신바람 난 경로당 통합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번 통합평가대회는 2017년 고양시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보고와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 신바람 난 경로당 우수 경로당 선정 등 참여 어르신 간 격려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고양실버인력뱅크의 ‘핸드벨 공연팀’과 문촌7복지관 경로당 ‘사물놀이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격려사 ▲축사 ▲영상인사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 ▲각종 시상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 우수 수요처로 선정된 고양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1부, 고양어린이박물관, 델리페이퍼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밖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동료들의 소감 동영상을 통해 한 해를 뒤돌아보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가치를 공감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건강, 문화, 일자리를 해결하는 신개념 경로당 활성화 민·관 협업사업 ‘신바람 난 경로당’ 평가에서는 관내 15개 신바람 난 경로당 중 덕양구 소재 별빛7단지 경로당이 대상을, 일산서구 소재 반석 경로당이 우수상을, 덕양구 소재 푸른마
경기·인천지역의 젊은 언론 경기신문이 21세기 언론주역이 될 진취적이고 의욕적인 인재를 찾습니다. ▲ 채용방법 ① 1차 : 서류전형(합격자 개별통보) ② 2차 : 면접(합격자 개별통보) ▲ 제출서류 ① 이력서(우측상단에 지원부문 및 전화번호 기재) ② 자기소개서(1천자 내외, A4용지에 작성) ③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④ 기명기사 3건 이상(경력기자에 한함) ▲ 접수방법 ① 우 편 접 수 : 경기신문사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 55 ㈜경기신문사) ② 이메일접수 : ka17001@kgnews.co.kr ▲ 기타사항 ① 우편접수는 마감당일 도착분에 한하며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② 문의 : 경기신문 총무부(☎ 031-268-8114) ▲ 서류마감 : 2017년 12월 23일(토) 오후 6시까지
화성 동탄호수공원협의체 위원장 등 겸직 주민과 함께 환경 개선·지역발전 동력 창조 “믿고 뽑아준 주민에 당연히 최선 다해야” 화성, 경기도 해수면 80% 차지 수도권 관광지로 가치 높아 대학·산업 특화로 우수인재 유치를 인근 지자체와도 관계 개선 필요 갈등보단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최근 4년간 신설학교 하자 2273건 발생 교육청 감리기능 부족에 아쉬움 근본적 문제의식 갖고 해결해야 현 지방자치제도, 정부 위임집행에 불과 중앙권력의 과도한 간섭에서 기인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 위해 힘 모아야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 노력 주민과 소통하며 현안 해결위해 최선 “화성시가 새로운 리더십을 갖춰 인근 지자체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교육·문화·관광 인프라 등을 더욱 키우고, 경기도 1등 도시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때입니다. 그 속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조광명(교육위원회·화성4) 의원은 지역구인 화성을 위한 일이면 항상 발 빠르게 움직이기로 유명한 인물이다. 현재 화성…
연천군 백학면의 다문화가족모임인 ‘아름다운 삶을 만드는 사람들’이 최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털목도리 30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털목도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접 손뜨개질을 해 만든 것이다. 이 목도리는 관내 기초수급 홀몸노인 30명에게 전달된다. 남궁금복 대표는 “재능기부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이 목도리에 담겨 올겨울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을기업 디엠지레클리스협동조합 회원들로 구성된 ‘아름다운 삶을 만드는 사람들’은 카페와 베트남쌀국수 식당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다 지난 10월 ‘2017 대한민국 공동체 한마당&마을기업 박람회’의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남양주문화원이 지난 12일 이석우 남양주시장, 김한정 국회의원, 박유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와부조안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남양주문화원이 다산신도시 구역 구분 및 마을시설 명칭 부여 용역사로 선정되면서 4개월 동안 작업에 마련한 수익금이다. 이 후원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지원사업, 난방용품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은 “다산신도시의 전통과 역사를 반영하는 뜻깊은 작업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남양주문화원은 남양주시 고유문화의 발전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