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지난 2월 제1차 주민 치안보고회에 이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주민 350여명과 제2차 주민 치안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본1·2동을 시작으로 각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치안보고회에는 오문교 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각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학교 교장 등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 오 서장은 신안 실크밸리 아파트 출입구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및 단속 요청 등 50여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 처리를 요구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군포경찰서의 성공 우수사례인 ‘교통R.H(Rush Hour) 집중 배치제’의 추진결과와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포경찰이 여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문교 서장은 “경찰의 주인은 주민으로, 주민의 안전과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정책화 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과의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포천시산림조합은 이동면 연곡리 등 6개소의 사방댐과 0.9㎞의 계류보전사업(황폐화한 산 등의 유실을 방지하는 자연환경보전 사업)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천지역은 지난 2011년 780㎜의 집중호우로 인명피해와 농경지 유실, 주택과 도로파손 등의 많은 피해를 봤다. 포천산림조합이 이번에 설치한 사방댐은 임야의 토석과 유목을 걸러주고 유속을 줄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동면 사방댐은 2015년도 상반기 사방사업 우수시공사례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공사 현장에서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의 주관으로 경기지역산림조합 사방사업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방사업 시공사례발표와 개선·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또 이날 워크숍에 이어 이동면 사방댐에서 사방사업 우수시공사례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남궁종 포천산림조합장은 “사방사업 추진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신창조인 대상’시상식에서 시정정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신 시장은 평소 도전정신과 창의적이고 자세로 시정정책 분야에서 창조적인 활동으로 과천시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6기 시장 취임 후 새롭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가칭 과천지식정보타운 지하철 역사 신설 확정, 문화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등의 공적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 시장은 “시장으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 공무원들과 함께 다양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개발, 추진해 활기찬 과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5일 오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한겨레중·고교는 새터민 청소년의 심리적 치유와 문화·사회적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 설립한 학교로 이 교육감은 통일부장관으로 있던 지난 2007년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학교를 방문했다. 이 교육감은 북한교과서 전시실 등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만나 “여러분들은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평화로운 시대의 주인공”이라고 격려하고 교육적 지원방안을 약속했다. /정재훈기자 jjh2@
최근 고양시 소재 황룡초등학교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사회에서 중증장애인 6명을 취업에 성공시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5일 황룡초에 따르면 황룡초등학교는 지난 201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중증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시작했다. 그러나 처음 교사들은 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청소나 책 정리, 식판을 닦는 단순한 일조차도 맡기기 불안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교장선생님의 설득으로 3주간의 직무지도 기간을 거쳐 행정실에 1명을 고용했다. 그 결과 장애인도 충분히 제 몫을 다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는 지난해 3월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장애인 근로자 채용에 앞장서기 시작했다. 이후 황룡초는 도서관 보조 업무와 급식실 등에 추가로 장애인을 고용했고, 현재 황룡초에는 6명의 장애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황룡초의 한 교사는 “처음에는 의사소통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아 장애근로자가 엉뚱한 일을 하기도 했고 한 가지 일도 몇 번씩 반복해서 얘기해야하는 등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현재는 잘 적응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가평군은 최근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서 규제개혁부문 전국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국무조정실이 건축·국토·산업 등 1단계 5대 분야 과제를 점검해 규제정비진행률을 1~228위까지 순위를 매긴 결과 85%이상의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날 규제정비진행률 85% 이상 최상위 성적을 거둔 S등급 지자체는 가평군과 여주시를 비롯해 모두 12곳이다. 여기에서 군은 정비과제 20건 중 18건(90%)을 정비해 규제개혁 최상위 등급에 올랐다. 특히 가평군은 군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규제개혁팀을 만들어 지방 산업단지 입주자격과 여건을 완화하고, 농업인 등이 국내산 농수산물을 이용해 직접 제조·가공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규제개선으로 체감도를 높여왔다. 이는 규제개혁에 대한 김성기(사진) 군수의 높은 관심과 공격적인 자세로 이를 추진해 온 담당공무원의 의지와 추진력이 결합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소관부서로 규제정비 개선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투자유치와 함께 기업활동에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안양시가 명품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였다. 안양시는 지난 8일 지방자치 20주년을 기념해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간담회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이 스마트폰 안전도우미에 대해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장이 발표한 스마트폰 안전도우미는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안전도우미 앱 실행과 CCTV를 통해 이동경로가 실시간으로 시 U통합상황실에 모니터링 되면서 앱 실행자 및 보행자를 범죄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행정자치부 국민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필운 시장은 “범죄걱정 없는 안전한 삶이야 말로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스마트폰 안전도우미가 전국으로 확산돼 대한민국을 안전국가로 한걸음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시흥시가 ‘2015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출산친화 유공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어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시흥시는 지난 2010년 경기도로부터 출산보육 시범도시 지정과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공동육아와 가족품앗이 활성화, 아이키우기 좋은 육아 인프라 구축, 부모 맞춤형 보육 서비스 확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 보육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가 인정돼 출산친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그동안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사업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출산과 보육에 대한 부모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청내 전 부서의 협업을 통해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남양주시가 자매결연도시인 캄보디아 캄퐁참주 공무원 3명을 초청해 농업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 1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캄퐁참주를 방문했을 때 론림타이 주지사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지난 6일 시작돼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강원도옥수수시험장을 방문해 옥수수 재배를 위한 육종, 교배방법, 재배기술 교육 등의 이론과 실습을 배우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관리 및 유용미생물 등에 대한 농업기술을 체득한다. 또 유기농채소, 화훼 등 품목별 우수농가 견학을 통해 남양주농업의 소개를 들을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학훈 소장은 “온난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라 열대작물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요즈음, 이번 농업기술연수를 통해 캄보디아와 농업교류로 남양주시 농업·농촌에 새로운 소득창출의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메르스 후유증 극복에 나선 시가 앞서 상가침체 해소 및 이웃돕기 차원에서 동네 힐링 콘서트를 열고 있다. /구리시 제공 메르스 발생으로 구리시 보건소내에 긴급 설치된 비상대책상황본부가 13일 활동 종료를 맞게 됐다. 이 비상대책본부는 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메르스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해왔다. 이 기간동안 시와 소방당국 등은 안심병원으로 분산됐던 구리카이저병원 환자 등 65명을 비롯해 132명에 대한 이송작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시는 메르스 후유증 극복을 위해 카이저병원과 구리속편한내과가 입주한 건물 상인들에 대한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도에 건의하고, 상가 침체 해소 및 이웃돕기 차원의 동네 힐링 콘서트를 가졌다. 박영순 시장은 “방호복 입고 방역활동을 펴온 700여명의 공무원들의 수고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그리고 용기로 메르스를 이겨냈다”며 성원에 감사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