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자원봉사자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해 동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57명(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 모범·우수 자원봉사자 45명과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단체 12곳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초청가수 김수희씨의 가요(‘남행열차’, ‘애모’ 등) 열창과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관현악 공연이 펼쳐져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성남시는 2005년부터 매년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오인호·김원경씨의 차남 명철군과 박덕순(광주시 부시장)·신향숙씨 장녀 경미양= 3일(일) 오후 2시, 경기교총웨딩하우스(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89-13) ☎031-256-0700 ▲윤희선씨 아들 황성태군과 이철웅(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부지부장)·박해옥씨 딸 해니양= 23일(토) 오후 1시, 밀리토피아호텔 웨딩센터(성남시 수정구 위례대로 83 ☎02-524-9300, 031-727-9300
이문섭·소미순 시민 소통·민의 반영 노력 전영남 미세먼지 저감 조례발의 공로 윤미현 성실 의정·공약이행률 높아 최근 경기도 내 시의원들이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의정활동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광주시의회 이문섭 의장과 소미순 의원, 의왕시의회 전영남 부의장은 최우수상을,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원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산정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주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인물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여기에서 광주시의회 이문섭 의장과 소미순 의원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관내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 곳곳에 반영되도록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이문섭 의장은 “이번 수상이 개인적으로 영광되고 감사한 일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소미순
김포시 소재 태광화학(대표 이종훈)과 김포우리병원(원장 고성백)이 지난 29일 김포시청을 방문해 유영록 김포시장을 접견하고 (재)김포시민장학회에 각각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태광화학의 이종훈 대표는 지난 24일 김포시민장학회이사회를 통해 이사장으로 선임됐으며, 이사장 선임 이전에도 김포통진애향장학회에서 부회장을 역임하며 후학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김포우리병원은 2002년 의료취약지인 김포시에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해 첨단의료장비 도입과 우수 의료진 확충으로 응급의료기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김포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장차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삶의 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인프라, 주거, 교육, 문화여가, 복지 등 행정 각 분야의 통계자료를 활용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성장이 정체된 의왕시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등 시정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의왕시가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발전을 거두며 시민들의 삶의 수준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의왕시가 시민들이 살기좋은 친환경 명품자족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는 이번 평가 자료를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정책운영 및 발전전략 수립, 중앙과 지방간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가 지난 28일 지사 회의실에서 ‘2017년도 하반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용선 부장은 주택용분전반 설치장소 개정에 따른 전기설비기준 개정 및 안내사항을 관련법과 사례 등을 들어 브리핑했다. 또 참석자들은 “전기사고 빈도와 피해도 상당하므로 전기안전관리도 가스 안전관리와 같이 점검을 강화해야 된다”고 지적하면서 관계기관에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한 전기 안전관리 강화를 건의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연천경찰서 생활안전계가 최근 연천군 내 무술인(태권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태권안전 협력단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태권도 무술 관장과 사범 등으로 구성된 ‘연천태권안전 협력단체’는 앞으로 CPO(범죄예방진단 전담경찰관)와 함께 범죄취약지역 진단, 여성·어린이·노인 무술교육, 여성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귀가서비스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단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서민 연천경찰서장에게는 국기원장이 발급하는 명예단증(4단)과 감사증이 수여됐다. 태권안전 협력단체 김성식 회장은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치안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여성, 노인, 청소년들이 안전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고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협력단체를 지속 발전시킴으로써 여성 노인 안전에 대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가 30일과 1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교통관리계장 및 관내 오복택시 소속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서부서는 30일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방향지시등 켜기, 교차로에서의 서행 등에 대해 교육하고, 교통안전질서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무단횡단 사고 동영상 시청을 통해 방어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택시 뒷 범퍼에 부착하는 자석스티커(‘보행자 방어운전, 나부터 실천해요!’ 문구)를 배부했다. 유태천 서부서 교통관리계장은 “안전한 택시 운행을 통해 편안한 대중교통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 다 함께 노력하자”면서 “경찰은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김포아이사랑센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난 29일 김포시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주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2017 산타원정대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산타원정대 릴레이 행사는 김포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평소 갖고 싶어하던 선물을 선사하는 것으로, 이날 원정대는 저소득층 아동 521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또 이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김포상공회의소, ㈜상보, ㈜광림이앤씨 등에서는 지역 아동들에게 선물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산타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오후에는 김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이 바자회에서는 지역기업에서 기증한 생활용품, 주방용품, 의류, 모자, 신발, 카펫, 가공식품 등이 판매됐다.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이 희망하는 선물을 구입하는 데 지원된다. 행사에 참여한 유영록 시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준 김포아이사랑센터와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감사하다”며 “김포 시민의 1%가 나눔에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포=
과천시는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신계용 시장을 비롯, 초·중·고 또래상담자, 학교장 및 담당교사, 학교상담복지사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또래상담자 연합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또래상담자들이 직접 기획, 운영, 진행을 맡아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학교폭력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또래상담자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일정한 훈련을 받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다른 또래들이 정상적인 발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친구들이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과천 또래상담자는 총 154명으로, 한 해 동안 기본 및 심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학교에서 개인상담 활동과 더불어 먼저 인사하기, 상담실 연계하기, 조퇴, 결석한 친구에게 문자하기, 점심식사 다같이 하기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활동과 친구 사랑 등을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청소년 축제, 평생학습 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