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가 그간의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6일 수원시의회는 해당 단체가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하여 반려동물 친화도시 수원을 지향하는 공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재검증하고 거버넌스 구성 골자 등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시의회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이 참석했으며 용역을 맡은 경제사회연구원의 수원시 반려동물 정책 환경 및 정책사례를 통한 시사점 발표 이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존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깊은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선 의원은 "건강한 반려 문화를 수원시에서 구현하기 위한 지속적 고민과 협력을 위해서라도 하나하나 보태지는 요점들을 행정과 의정이 잘 공유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폐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6일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처리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토론회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환경적, 경제적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 자원 재활용 기술의 고도화, 정책 및 제도 개선, 시민참여 확대 등을 중심으로 시민, 전문가, 행정, 시의회가 함께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과 소속 의원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참석하였으며, 시민과 유관 단체, 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좌장을 맡은 채명기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부분에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며, 앞으로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개선, 예산확보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경기대학교가 개교 78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었다. 6일 경기대는 이날 수원캠퍼스에서 학생들을 위한 복합학습공간 'KGU-PLANM 이민규센터'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교내 컨벤션센터와 소성박물관에서는 해외 자매대학이 참여하는 '국제 현대미술 교류전'이 시작됐다고도 전했다. KGU-PLANM 이민규센터는 ㈜플랜엠 대표인 이민규 동문(러시아어문학과 95학번)의 현물기부를 통해 건립됐다. 이 센터는 3층 규모의 학생지원 복합학습공간으로, 국내 친환경 학교 모듈러 전문기업인 플랜엠의 모듈러 공법을 적용하여 완공됐다. KGU-PLANM 이민규센터는 앞으로 경기대학교 학생들의 학습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외 자매대학 현대미술 교류전'도 11월 5일부터 20일까지의 일정으로 교내 컨벤션센터와 소성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류전에는 한국, 중국, 몽골 3개국의 자매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국의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한국은 전통 회화와 현대 미술 작품을, 중국에서는 낙양이공대학교의 작품을, 몽골에서는 몽골국립사범대학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개교 78주년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공간을 개관하고,
내년 시행을 앞둔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하청노동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지 못한 ‘절반짜리 개정’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노동계는 “법만 바뀌었을 뿐 구조는 그대로”라며, 고용노동부가 원청 사용자들의 교섭 회피를 막고 교섭장에 직접 나서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6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개정만으로 원청 사용자와의 교섭권이 자동으로 보장된다고 기대할 수는 없다”며 “노동부가 원청 사용자들이 교섭에 참여하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법 2·3조 개정은 하청노동자가 ‘실질 사용자’인 원청을 상대로 교섭할 수 있도록 사용자 책임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시행령 작업 과정에서 노동계 의견이 배제되고, 사용자 단체 의견이 중심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노총은 “지금의 논의 방향은 노동자의 권리 보장이 아니라 기업 부담 완화로 가고 있다”며 “노동부가 사용자 측의 ‘가이드라인’ 요구에 휘둘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노동계는 노동부 내부에서 ‘창구단일화제도’를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복수노조가 존재하는 사업장에서 하나의 교섭창구를 단일화하는 이 제도는, 사용자
수원도시공사 '거주자우선주차 순환배정' 사업이 2025년 하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6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열린 '2025년도 수원특례시 하반기 적극행정 시상식'에서 공사의 '거주자우선주차 순환배정'이 협업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거주자우선주차 순환배정은 계약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제한, 장기 대기 및 독점 사용 등에 따른 민원을 해소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한장수 수원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사업추진으로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부터 신규 운영 주차장을 시작으로 건물식 주차장(5개소), 장안·팔달·영통구 등 지평식 주차장(21개소)에 순환배정을 도입했다. 권선구 지평식 주차장(29개소)은 오는 15일부터 순환배정 운영을 위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최영숙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이 경기 사랑의열매 개인 기부자 모임 '나눔리더'(1년 이내 100만 원 이상 기부)에 경기 180호로 가입했다. 6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최영숙 지회장과 협회 직원,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리더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장애인 발생방지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990년 설립됐다. 의료·심리·직업 등 통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최 지회장의 기부금은 경기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 지회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를 겪는 분들을 돕는 일을 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기부를 통해 누군가의 삶에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사무처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최영숙 지회장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머신러닝 기술이 있다'며 주식전문가를 사칭해 투자 리딩방 사기 행각을 벌이고 151억 원을 가 로챈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6일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투자리딩 조직의 30대 총책과 30대 사내이사를 구속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조직원 45명은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 이들 일당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합법적인 투자자문 업체로 속여 서비스 제공 명목으로 피해자 약 2200명에게 총 151억 원을 투자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활동한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빅데이터 패턴을 분석한 머신러닝으로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10년 이상 경력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등의 허위 광고로 투자자들을 모았다. 금융감독원 허가를 받은 합법적 투자자문업체라고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자본시장법상 유사투자자문업체에 불과했다. 현행법상 유사투자자문업체는 불특정 다수에게 간행물이나 통신 등을 통해 일반적인 수준의 조언만 제공할 수 있다. 개별 투자자와 1대1로 상담하거나 매수, 매도 시점을 직접 권유하는 것은 금지된다. 이들
수원시가 관내 문화유산과 지역주민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가을 축제를 기획했다. 6일 시는 오는 8일 오후 12~5시에 수원화성 하남지터에서 가을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풍물패가 행궁동 한데우물에서 하남지까지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퍼레이드로 시작될 예정이다. 오후 1시에는 팝업 박스 '피움'을 개장해 인권 상권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하남지의 역사와 정보를 소개할 방침이다. 짚풀공예·바람개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 ▲상인회·언덕마을 주민 참여 플리마켓 ▲회화 작품 전시 ▲코스모스 꽃밭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하남지 복원 전까지 임시 녹지로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마을 주민과 문화유산이 상생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지난 5월 열린 청보리 축제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메밀꽃, 코스모스 축제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지속해서 개최해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하남지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0~2024년 발굴 조사를 완료했고 결과를 바탕으로 하남지를 복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원시가 시민과 기업이 교류할 수 있도록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기획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전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수원시가 차기 개최 도시로 공식 선정돼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본 행사인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은 2026년 11월 22~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기존 기업 중심의 행사 형태에서 나아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개방형 경제 축제형 모델'로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 간 네트워킹 ▲우수 제품 전시 ▲융합 사례 공유 등 기존의 전문 협업 프로그램에 시민과 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중소기업과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행사는 시와 중앙정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주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은 단순한 전시·교류를 넘어 지역경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업종과 산업의 경계를 허물어 전국 중소기업 간 기술·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협업 생태계를 확장
수원시가 취약 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아쿠아플라넷 가족관람'을 지원했다. 6일 시는 지난 5일 광교 아쿠아플라넷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 320명을 대상으로 가족 관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수중 공연을 관람하는 등 가족과 함께 바다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단체 관람은 ㈜아쿠아플라넷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관람 비용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했다. ㈜아쿠아플라넷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관람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드림스타트는 현재 영화·우만·세류 등 3개소를 운영하며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황민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