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실천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중심 경영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서 올해 사상 유래 없는 폭염이 기록되었으며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재, 공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중요시 생각하며 공단이 직면한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단 에너지절약 추진 총괄 부서에서 온실가스 감축 의무의 실효적 이행을 위한 에너지 절약 기본 방침 수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여 ‘지구 살리기’활동에 동참을 목적으로 에너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세부추진 계획으로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운영하여 에너지절약 가이드라인을 수립 전사업장으로 배포하며, 사업장별 에너지 지킴이 담당자를 지정하여 불필요한 조명기기 소등 및 미사용 사무기기 관리 등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활동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절약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쿨비즈(Cool Biz) Day 운영, 출⦁퇴근 카풀(Car Pool)실시, 냉방기기 적정온도 유지하기, 냉방기기 운영 요령 제공, 신재생에너지 설비 증설, 녹색 IT를 통한 에너지…
안성미디어센터가 오는 31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영화 ‘다음 소희’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영화 ‘다음 소희’는 2017년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 도중 세상을 떠난 고교생을 모티브로 만든 극영화로,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감정노동자, 하청노동자의 노동 현실을 우리 사회에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 소희’는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이었으며 사회적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에 수여하는 구찌임팩트상을 수상했다.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영화를 만든 ‘정주리 감독’과 인권활동가인 ‘조혜욱 인권활동가’ 그리고 ‘임종우 영화평론가’를 모셔 영화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고, 또 다른 ‘다음 소희’가 생기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과 변화는 무엇일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영 화 관람 및 관객과의 대화는 무료이며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미디어를 통해…
안성, 수원, 평택, 오산 등 경기 남부권역 자원봉사센터 4곳이 지난 4일, 연합하여 충남 보령시 구치 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약 15일간의 기록적인 폭우 이후 하천을 따라 해수욕장에 유입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평택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각 36명,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23명,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19명 등 자원봉사자 114명이 참여했다. 집중호우 기간이 지나고,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하여 수해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른 만큼, 경기 남부권역 4개 자원봉사센터는 2차 피해 지역으로 시선을 돌린 것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손발 벗고 나서 환경 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수해 피해 지역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1일 안성3동사무소에서 농산물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이 지역농산물을 포장하였으며, 최근 폭염에 시달리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취약계층 50여 가구 집에 직접 방문하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완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매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7월부터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위기 상황 발생시 대응이 어려운 70세 이상 1인 가구 441명에 대한 건강 및 생활상태 확인에 나섰다. 이번에 발굴하는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 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취약 노인 가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등 사회복지서비스도 연계하여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 관계 공무원은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통합사례관리 가구 선정을 통해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동을 적극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최근 잇따른 흉기난동 등 강력사건 으로 시민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화성시가 시민일상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시는 4일 시청대횡실에서 화성서부경찰서 및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화성시 해병대전우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대책 방안에 관련해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재래시장 및 중심상업지역, 대형 쇼핑몰 등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순찰 횟수를 늘리고 인력 강화 등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경찰서와 비상체계를 유지학로 했다. 특히,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전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긴급 정보공유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행복을 지키겠다”며 “관내 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이에 필요한 인적, 물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긴급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임종철 화성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폭염대비 중점관리대상과 각 부서 및 읍·면·동별 추진·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폭염특보(주의보‧경보)시에는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하고 폭염경보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폭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응 T/F팀 운영에는 노인보호대책반과, 건강관리지원반, 의료체계반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수‧축산업 대책반과 근로자대책반도 편성해 각 분야별 폭염피해 모니터링과 공공근로자의 폭염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폭염 상황에 따라 경계(1단계), 심각(2단계), 매우심각(3단계)의 3단계로 나누고 단계별 대응을 통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총 782개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77개소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그늘막 설치 및 휴시시간 준수 등을 점검하고 있
안성시는 최근 본청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개요,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사회적 약자 등 안성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 위주의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안보 의식 고취를 중점적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해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에 시는 21일 전시 종합상황실 가동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나흘에 걸쳐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및 도상연습은 물론, 주민 대피 및 테러 대응 실제 훈련 등을 이어가며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연습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을지연습은 모든 조건이 사전에 맞춰진 대로 진행되는 훈련이 아닌,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상황에 따라 전시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이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하는 훈련이 돼야 한다”라고
한경국립대학교는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와 8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는 국민체력증진과 건전한 국민정신 함량에 이바지하기 위해 군·경의 특공무술을 개발하는 협회이며,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상호 직무교육 및 학생 모집 관련 협조 ▲자격증 발급, 단증 발급, 이수증 등 자격증 발급사항 협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군 및 경찰 작전에 필요한 무도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일반인에게는 호신술을 보급하는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여름철 무더위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성장이 서는 지난 2일(수) 폭염 취약계층인 안성시 전통시장(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3명(이중섭, 정천식, 최호섭)이 함께 동참하여 시장 내 상점 및 무더위쉼터를 찾아가 폭염대비시설을 점검하고, 상인과 전통시장 내 시민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의원들은 시장 내 개폐식 지붕이 아닌 것과, 환기팬 시설이 없는 것(안성맞춤시장)을 지적하였으며, 해당 시설의 부재로 인해 시장 내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배출할 수 없어 더위에 취약할 뿐 아니라, 화재에 대한 위험성까지 우려했다. 또한, 시장상인회(중앙시장) 송억한 회장은 격의없는 대화중에 전통시장내 쉼터 운영 연장 및 규모 확장, 폭염 예방물품 지급,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안개 분무 냉방장치, 개폐식 지붕 등)을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한편, 안정열 의장은 “상점과 통로에 설치된 노점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 화재 위험성이 높으므로 소방로 확보가 시급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차장 확보가 시급해 보인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등 무더위 시장상인의 안전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