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미취학 아동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반기 건강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달 30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690명을 대상으로 미라클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28일까지 진행되는 이 꿈나무 건강교실은 현재 기초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올바른 영양과 운동교육을 기반으로 잇솔질, 손씻기 교육 프로그램 등이 인기를 모으면서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다. 이밖에도 의료원이 지난달 25일부터 전곡성당 노인대학 교육실에서 관내 성당 노인대학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실도 인기다. 이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은 노년기 치아관리, 오십견 예방 및 운동방법, 우울증 예방, 낙상예방 등 노년기에 흔히 겪는 질환을 중심으로 구성, 오는 6월17일까지 진행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한국마사회가 말의 공간으로 철저히 사람의 출입을 제한해 왔던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마 거주 공간인 벚꽃 길을 올해 만개시기에 맞춰 단 6일간만 일반인에 개방한다. 지난 26년간 멀리서 떨어지는 꽃잎에 아쉬워했던 1.2㎞에 이르는 벚꽃 길을 올해는 직접 걸어보며 봄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다.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으로 축제 기간 동안 벚꽃 길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저녁 10시까지 야간 개장해 한밤 벚꽃 길의 호젓함도 체험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서울은 서울지하철 사당역에서 과천방향으로 3정거장 거리에 있어 서울, 경기 지역에서 접근이 편리하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포시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직장과 개인 9명에게 ‘경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하고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특히 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리골드, ㈜코콤, ㈜서원팰러스 3개 법인과 박창호씨 등 개인납세자 6명으로, 총 9명이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경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매년 3건 이상을 3년동안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해야 하고, 지난 5년 간의 체납유무, 납세규모, 세목수, 납부실적 등을 평가해 후보자를 추천하면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이를 심의한 후 선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최돈행 세정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더욱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 인증제도를 확대하고 다양한 서비스 및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납세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성실납세자 개인에게는 김포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1년간 주차요금 면제, 법인의 경우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및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
최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내 고장 바로알기’ 현장학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과목에 편성된 ‘우리 고장 고양 탐구’와 연계한 것으로, 시청을 현장학습 장소로 개방하고, 갤러리600, 각 부서 등의 견학을 제공하고 있다. 또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동영상교육과 현장체험으로 고양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아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신촌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여명이 내가 살고 있는 고장 ‘고양’을 자세히 알고자 고양시청을 방문해 시청에서 하는 일과 고양시의 역사·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갤러리600의 작품들을 감상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시장님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가와지볍씨는 어디서 발견됐나요?’ 등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며 담당 직원들과 소통했다. 현장학습을 인솔한 김모 교사는 “유익한 체험학습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은 더 이상 공무원들만의 닫힌 공간이 아니며, 담을 허물고 열린 문화공간으로 시민에게 먼저 다가서는 만큼 앞으로 학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최근 연세대 회의실에서 공사와 연세대간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김성회 공사 사장과 연세대 정갑영 총장은 이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앞서 양기관은 지난해 3월 가스터빈 발전기술 향상 위한 연구협력, 기술 및 연구원 교류를 통해 지식재산 창출, 기술선도, R&D 인력양성 등을 약속했다. 이후 플랜트 성능해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공동으로 플랜트 성능향상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정 체결로 연세대가 개설 운영중인 신발전공학과 석·박사과정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전문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천지신명(天地神明)과 보납산 산신님께 축원(祝願)하나이다. 을미년 한해도 가평읍민 모든 일이 만사형통(萬事亨通)하게 하옵시고 건강한 체력과 지혜를 주시어 화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굽어 보살펴주시옵소서.” 3일 오전 가평읍 보납산에서 올려진 2만 읍민의 염원이 담긴 축문이다. 가평읍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이뤄가는 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가기 위한 제6회 가평읍민 안녕기원제가 봉행된 것이다. 가평읍사무소가 주최하고 가평읍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안녕기원제에는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원제 개회로 시작된 제례의식은 찬인(贊人)이 초헌관에서 행사 시작을 고하는 것으로 시작돼 제물을 살피고, 초헌관이 향을 피운 뒤 관수·헌작하고, 뒤이어 아헌관과 종헌관이 예를 갖추었다. 이어 헌관이하 모든 참석자가 재배하고 신에게 올렸던 음식을 나눠먹으며 읍민의 안녕과 가평읍의 발전을 기원했다. 더욱이 이날 기원제에서 초헌관은 가평읍장이, 아헌관은 신준재 가평읍이장연합회장이, 종헌관은 조정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맡아 예를 올렸다. 한편, 보납산은 선조 32년인 1599년 한석봉이…
오산대학교 지난 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제1기 취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제1기 입교생은 대기업취업반 32명, 강소기업취업반 22명, 차이나jobs취업반 29명으로, 이날 총 83명이 입교식을 진행했다. 취업사관학교는 우수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집중교육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많은 재학생들이 대기업 및 강소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오산대 산학취업처에 의해 개설됐다. 서범석 총장은 축사에서 “모든 학생들이 2015년안에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본인들이 원하는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사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취업하기를 원하는 기업별 및 직무별로 그룹을 나누어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등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한류열풍을 통해 중국관광객을 겨냥한 서비스교육 등 맞춤형 집중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지역사회 통합서비스사업 협력을 위해 비영리단체 좋은터를 만드는 사람들(이하 좋은터)과 상호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역 내 청소년 및 취약계층 대상을 돕기 위한 활동과 좋은터 회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각자 운영하고 있는 사업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사업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내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건강하고 전인적인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 새내기 경찰관 용선영(27·사진 오른쪽) 순경이 신속한 출동과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특히 용 순경은 지난해 8월 배명받아 영통지구대 순찰4팀에 배치된 뒤 자살 기도자 구호 및 외국인 지명수배자를 검거하는 등 기존 경찰관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고 있어 동료 경찰관은 물론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용 순경은 지난 1일 오전 9시21분쯤 112순찰(순41호) 근무 중 수원시 영통구 한 PC방에 연탄가스를 흡입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순 42호와 함께 신속히 출동, 의식을 잃은 채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 있는 자살기도자 박모(39)씨를 발견한 후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기도확보·창문개방 등 응급구호 조치를 취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또한 용 순경은 같은 날 오전 11시20분쯤에도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에 외국인이 창구 직원과 시비가 있다는 신고 접수 후 출동, 인적사항 밝히기를 거부하고 경찰관의 질문을 회피하는 외국인 하모(32·스리랑카)씨를 상대로 끈질긴 추궁 끝에 인적사항 및 수배사실(주거침입 A수배)을 확인·검거하기도 했다. 용선영 순경은 “아직 새내기 신임순경이지만 선배경찰관들로부터…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장애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경기협회와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애여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장애여성의 사회참여 활동 지원과 다양한 특화사업 개발 등을 업무에 협력한다. 문영희 평생학습관 관장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여성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를 더불어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