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내 고장 바로알기’ 현장학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과목에 편성된 ‘우리 고장 고양 탐구’와 연계한 것으로, 시청을 현장학습 장소로 개방하고, 갤러리600, 각 부서 등의 견학을 제공하고 있다. 또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동영상교육과 현장체험으로 고양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아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신촌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여명이 내가 살고 있는 고장 ‘고양’을 자세히 알고자 고양시청을 방문해 시청에서 하는 일과 고양시의 역사·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갤러리600의 작품들을 감상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시장님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가와지볍씨는 어디서 발견됐나요?’ 등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며 담당 직원들과 소통했다. 현장학습을 인솔한 김모 교사는 “유익한 체험학습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은 더 이상 공무원들만의 닫힌 공간이 아니며, 담을 허물고 열린 문화공간으로 시민에게 먼저 다가서는 만큼 앞으로 학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최근 연세대 회의실에서 공사와 연세대간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김성회 공사 사장과 연세대 정갑영 총장은 이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앞서 양기관은 지난해 3월 가스터빈 발전기술 향상 위한 연구협력, 기술 및 연구원 교류를 통해 지식재산 창출, 기술선도, R&D 인력양성 등을 약속했다. 이후 플랜트 성능해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공동으로 플랜트 성능향상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정 체결로 연세대가 개설 운영중인 신발전공학과 석·박사과정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전문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한중교육문화 교류협회와 중국 아미세기 화장품유한공사가 지난 4일 중국 창춘시에서 향후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을 위해 공사 사장 집무실에서 예비모임을 가졌다. 모임에는 중국측에서 강만수 한중 경제인협회 회장과 김용국 직업 기술원과장 겸 한중교육문화교류협회 부회장, 상장금 총경리가, 한국측에서는 김일남 한중교육문화교류협회장, 라택주 사무총장, 김동훈 JH 푸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두 단체는 피부미용, 헤어디자인, 네일아트 및 패션 의상 디자인, 간호조무사 양성 등의 사업과 관련, 상호 교수 및 학생 교류를 통한 기술 전수, 체인점 설치, 한국에서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24회 국제 미용 건강 올림픽 참가 및 2016년 중국측에서의 동 대회 유치 가능성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강만수 회장(52)은 “한중교육문화교류를 통한 우애증진과 서비스 사업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상장금 총경리는 양생학원, 아미세기미용학원, 아미화장품공사 등 미용 건강 증진 분야에서 창춘지역의 성공적인 여성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저수지 울타리를 뛰어넘어 자살을 기도한 20대를 발 빠르게 구조한 경찰관들이 있어 이를 지켜 본 주민들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군포경찰서 대야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용석(54) 지구대장, 심치현(52)·장병권(44)경위다. 군포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7시50쯤 “남자친구가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긴 채 전화를 끊었는데 휴대폰이 꺼져있다”는 여자친구 김모양의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대야파출소장 송용석 경감은 자살기도자 노모(22)씨의 마지막 핸드폰 위치가 군포시 둔대동 소재 반월저수지 부근으로 확인 된다는 112종합지령실 연락을 받고 경찰 20여명을 지휘해 신속하게 인근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심치현·장병권 경위는 자살기도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성을 발견, 저수지 안전울타리를 넘어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는 그를 끌어올려 생명을 구했다. 심 경위는 “당시 순식간에 한 남성이 물속으로 뛰어 들었는데, 구해야 된다는 생각만 하고 함께 뛰어들었다.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송용석 대야파출소장은 “인상착의만으로 찾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대야파출소 이성봉 순경이 SNS를 통해 사진을 신속히 찾아 전해주어 수색에 큰 도움
연천군이 미취학 아동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반기 건강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달 30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690명을 대상으로 미라클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28일까지 진행되는 이 꿈나무 건강교실은 현재 기초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올바른 영양과 운동교육을 기반으로 잇솔질, 손씻기 교육 프로그램 등이 인기를 모으면서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다. 이밖에도 의료원이 지난달 25일부터 전곡성당 노인대학 교육실에서 관내 성당 노인대학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실도 인기다. 이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은 노년기 치아관리, 오십견 예방 및 운동방법, 우울증 예방, 낙상예방 등 노년기에 흔히 겪는 질환을 중심으로 구성, 오는 6월17일까지 진행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한국마사회가 말의 공간으로 철저히 사람의 출입을 제한해 왔던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마 거주 공간인 벚꽃 길을 올해 만개시기에 맞춰 단 6일간만 일반인에 개방한다. 지난 26년간 멀리서 떨어지는 꽃잎에 아쉬워했던 1.2㎞에 이르는 벚꽃 길을 올해는 직접 걸어보며 봄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다.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으로 축제 기간 동안 벚꽃 길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저녁 10시까지 야간 개장해 한밤 벚꽃 길의 호젓함도 체험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서울은 서울지하철 사당역에서 과천방향으로 3정거장 거리에 있어 서울, 경기 지역에서 접근이 편리하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인천시 남구 용현2동 진달래아파트에 봄이 찾아 왔다. 진달래아파트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노후된 담장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진달래아파트는 30년이 넘은 아파트로 대다수 주민이 세입자와 노인세대로 구성, 자체적 아파트 보수가 힘든 곳이었다. 하지만 진달래아파트는 올해 경관녹지과에서 추진한 우리동네 예쁘게 가꾸기 도색 사업에 선정,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와 진달래아파트 주민들이 하나가 돼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은 도색전문가와 주민들이 충분한 대화를 통해 주변 환경을 고려한 색을 선정하고 주민들이 주가 되어 지저분한 표면을 벗겨내고 색을 칠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진달래아파트의 한 주민은 “사람 소리가 나서 나왔는데 오래된 아파트가 너무 예쁘게 변해 놀랐다”며 “관심을 갖고 도색 작업에 참여해 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용현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색작업은 단순히 환경을 깔끔하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삶의 활력과 함께 진정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이 됐다”고 밝혔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천지신명(天地神明)과 보납산 산신님께 축원(祝願)하나이다. 을미년 한해도 가평읍민 모든 일이 만사형통(萬事亨通)하게 하옵시고 건강한 체력과 지혜를 주시어 화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굽어 보살펴주시옵소서.” 3일 오전 가평읍 보납산에서 올려진 2만 읍민의 염원이 담긴 축문이다. 가평읍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이뤄가는 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가기 위한 제6회 가평읍민 안녕기원제가 봉행된 것이다. 가평읍사무소가 주최하고 가평읍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안녕기원제에는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원제 개회로 시작된 제례의식은 찬인(贊人)이 초헌관에서 행사 시작을 고하는 것으로 시작돼 제물을 살피고, 초헌관이 향을 피운 뒤 관수·헌작하고, 뒤이어 아헌관과 종헌관이 예를 갖추었다. 이어 헌관이하 모든 참석자가 재배하고 신에게 올렸던 음식을 나눠먹으며 읍민의 안녕과 가평읍의 발전을 기원했다. 더욱이 이날 기원제에서 초헌관은 가평읍장이, 아헌관은 신준재 가평읍이장연합회장이, 종헌관은 조정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맡아 예를 올렸다. 한편, 보납산은 선조 32년인 1599년 한석봉이…
오산대학교 지난 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제1기 취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제1기 입교생은 대기업취업반 32명, 강소기업취업반 22명, 차이나jobs취업반 29명으로, 이날 총 83명이 입교식을 진행했다. 취업사관학교는 우수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집중교육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많은 재학생들이 대기업 및 강소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오산대 산학취업처에 의해 개설됐다. 서범석 총장은 축사에서 “모든 학생들이 2015년안에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본인들이 원하는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사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취업하기를 원하는 기업별 및 직무별로 그룹을 나누어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등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한류열풍을 통해 중국관광객을 겨냥한 서비스교육 등 맞춤형 집중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지역사회 통합서비스사업 협력을 위해 비영리단체 좋은터를 만드는 사람들(이하 좋은터)과 상호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역 내 청소년 및 취약계층 대상을 돕기 위한 활동과 좋은터 회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각자 운영하고 있는 사업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사업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내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건강하고 전인적인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