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시흥지회는 최근 임기모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흥 유아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모임을 통해 연합회측과 시흥교육지원청은 바람직한 유아교육의 장을 만들어가기로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기모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자부심을 갖고 유치원을 운영하라”고 격려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사립유치원과 시흥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영화 배우 출신 정치인 이대엽(사진) 전 성남시장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 이 전 시장은 지난 6일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폐부종 등 합병증으로 숨졌다. 이 시장은 영화배우 시절 ‘빨간마후라’(1964)를 통해 인기를 끌었고 100편 정도의 영화에 출연하며 성공한 배우로서 지난 1987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중앙 정치에 입문해 3선의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어 2002년 7월 민선3기 성남시장에 출마, 내리 재선돼 정치인으로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유족들은 빈소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층 2층 3호실에 설치, 발인은 9일 오전 8시30분 거행키로 했다. 장지는 중원구 갈현동소재 시 영생관리사업소 제2추모원이다. 시는 시장 재임시절 시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유족과 협의 최대한의 예우와 장례지원을 강구키로 하고 사망 당일 시청내 방송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렸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정말 답답합니다. 첫발을 내딛은지가 올해로 13년째 접어들고 있으나 제자리만 맴돌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과천시화훼협회 신임 서동훈(58·사진) 회장은 과천화훼종합센터가 사업자의 잇단 포기로 번번이 사업이 무산된 사실과 관련해 무척 낙심하는 듯 했다. 그는 고사 직전에 놓인 과천 화훼산업을 구할 유일한 활로는 자신은 물론 217명의 회원 모두 화훼센터건립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서 회장은 “한국 화훼를 외국에 알린 마케팅 전략이 전혀 없고 국내 시장도 침체돼 있어 국내 초화류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관내 화훼농가들이 생산한 꽃이 판로가 없어 버려야하는 현 실정에서 유일한 희망은 화훼센터 뿐이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과천시도 화훼농가들을 외면하기는 마찬가지로, 지원 사업이 재작년부터 급속히 줄어들어든 사실에 대해서도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시가 화훼브랜드인 이코체를 만들 정도로 꽃의 도시를 중요시하더니 대외홍보는 미진하다”는 그는 “심지어 재작년부터 지원 사업이 줄어들어 관문, 갈현, 섬바위 삼거리 등 관내 화단에도 꽃이 사라져 잡초만 무성하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1년에 한번 개최하는 과천화훼전시회 예산이 2년 전부터 해마다 절반으로 줄어든…
오는 3월11일 치러질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위해 경찰서들이 나섰다. 지난 6일 군포경찰서와 안양동안·만안경찰서, 광명경찰서는 농협조합장선거 출마예정자들과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경찰서장들은 전국동시 조합장선거가 어느 지역보다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농협조합과 출마예정자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선거의 근간을 흔드는 금품, 향응제공 등의 불법행위가 적발될 시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이들 기관들은 선거위탁 법 시행 후 치러지는 제1회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공명선거를 위해 상호간 협력을 증진시켜나갈 것을 협약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평택경찰서와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회의실에서 이원묵 지부장과 각 조합장 후보 예정자, 조합 선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김학중 서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위해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불법선거에 대해선 엄정하게 단속하겠
■ 박명숙 제7대 양평군의회 의장 “항상 군민과 호흡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담아내는 정책을 개발하고, 군민 곁으로 성큼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군정의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 각계각층의 군민의 소리를 청취해 군의회가 집행부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감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에 충실토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양평군의회 박명숙(사진) 의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내용이다. 그의 목표는 의원들간의 지역별 민원창구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빠른 해결을 통한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7월1일, 제7대 양평군의회가 출범했다. 이후 ‘미래를 향한 의회,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재선의원의 경륜과 초선의원의 패기를 조화롭게 활용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6번의 회기(정례회 2회, 임시회 4회)를 운영하였으며, 총 7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한국전력의 신경기변전소 설치와 관련, ‘765㎸ 신경기변전소 및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해 관련기관에 송부했을 뿐 아니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3일 군청 협의회 사무실에서 연천과수영농조합법인과 내고장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FTA체결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라 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속가능한 생산과 착한소비를 통하여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기에는 김성윤 직장협의회장, 김성빈 농업기술센터장, 박성수 친환경농축산과장, 김영수 과수영농조합법인 대표, 박덕재 배연구회 부회장, 홍순철 배연구회 고문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직장협의회는 행사나 명절 때 농산물을 구입할 경우 과수영농조합법인을 통해 구입하고, 법인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때 공급키로 했다. 특히 직장협의회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회원들의 명절 선물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친환경 배 640상자를 직거래로 구입했다. 김성윤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고 농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농업인의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지난 3일 과천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내가 꿈꾸는 대한민국’이란 주제의 강연을 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공직을 떠나보니 공무원들의 작은 노력이 시민들의 일상에 얼마나 생생하게 영향을 끼치는지 깊이 깨달았다”며 “공무원은 지역과 주민을 사랑하고 항상 청렴한 자세로 정성을 다해 시민들을 신나게 가슴 부풀게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인구를 늘려야 하는데 젊은이들이 결혼을 안 하려고 하고 아기를 낳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며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 된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 해낼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헝그리정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또 “행정의 첫걸음은 전국 곳곳에 아기를 맘 놓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엄마들이 아이를 자기 품에서 못 키운 게 평생의 한이 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한 사람의 시민이라도 더 행복하게 해주고 최후의 1인까지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로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서울대 상경대를 졸업한 후 1996년부터 부천에서 3선…
분당차병원이 조기 위암 수술 중 내시경으로 감시림프절을 실시간 추적해 위를 최대한 보존하고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소화기내과 조주영·고원진 교수, 외과 김유민 교수팀은 최근 림프절 전이의 위험성이 높은 조기위암 환자의 수술에서 내시경을 이용, 위 병변에 형광조영제를 주입하는 동시에 로봇의 근적외선 광영상으로 수술실에서 감시림프절을 실시간으로 추적, 확인하는 방법을 적용했다. 이후 로봇수술로 암 조직이 있는 위 부위와 주변의 림프절을 필요한 부분만 최소한으로 절제함으로써 불필요한 림프절의 절제를 피하고 수술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주영 교수는 “내시경으로 형광조영제를 주입, 감시림프절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방법은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조기 위암의 수술범위를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시림프절은 암 세포가 림프관을 통해 림프절에 전이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거치게 되는 림프절으로, 암 세포의 림프절 전이 여부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수원보훈지청은 지난 1월22일 광복회 등 보훈단체 경기도지부를 시작으로 2주 동안 하남에서 시흥에 이르는 경기남부지역 관내 17개 시(市)를 직접 순회하며 2015년도 보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보훈지청은 2015년 주요보훈정책과 달라지는 보훈제도 등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재익 지청장은 이 기간 동안 보훈단체뿐 아니라 관내 17개 시 등 각 자치단체 및 의회 등을 방문해 분단70년 극복을 위한 지역실정에 맞는 자체행사 추진, 통합방위법시행령 개정으로 보훈지청장이 지역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되도록 조례개정 요청, 직제 내 보훈업무 전담팀 신설 협조 등을 위해 노력했다. 이재익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평화통일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보훈지청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수원시 등 지자체와 연계해 무궁화 식재행사, 제2회 나라사랑 전국 철인3종경기 및 나라사랑 음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광주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광주시 지역현안사업 해결 및 체계적인 지역개발과 도시정비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광주시는 관내 검토대상 사업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경기도시공사에 제공하고, 경기도시공사는 광주시의 요청사업에 대해 검토·추진하여 구체적인 사항은 별도의 사업협약을 체결해 시행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광주·곤지암 역세권개발 사업을 비롯한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