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밴드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억 회를 넘었다. 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는 전날 오후 4시 1분께 1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9월 30일 콜드플레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이 공개된 이후 37일 만이다. '마이 유니버스'는 콜드플레이가 최근 발표한 정규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에 수록된 곡으로, BTS 멤버들이 직접 쓴 한국어 가사가 포함돼 주목받았다.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는 BTS와 콜드플레이, 외계인 밴드 '슈퍼노바 7'(Supernova 7) 등 서로 다른 행성에 있는 세 그룹이 홀로그램으로 연결돼 함께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담았다. '마이 유니버스'는 발매 이후 주요 음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했으며 영국의 오피셜 차트가 발표하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10월 1일자)에서는 발매 직후 3위에 오른 바 있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의 메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첫 주말인 7일 종교활동 제한이 크게 완화된 가운데 서울 주요 종교시설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는 초삼일 기도를 위해 모인 신도들로 북적였다.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조계사는 대웅전 내부 기도 인원을 평소 수용 인원의 50% 수준인 150명으로 확대했다. 대웅전 앞 야외 마당에도 신도들이 기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0여석이 마련됐다. 이 또한 오전 10시가 되기 전 이미 대다수 자리가 가득 찼다. 설옥기(78)씨는 "내가 오고 싶을 때 절에 올 수 있으니 참 행복하다"며 "물론 밖에서 기도를 드리다 보면 요즘 같을 때는 추운 게 사실"이라고 했다. 김정자(81)씨는 "모이지 못하게 할 때는 혼자 절 한구석에 서서 기도드리고 가기도 했는데 다시 모여서 기도할 수 있게 되니 참 좋다"면서도 "요즘 백신을 다 맞고서도 돌파 감염이 일어난다는 이야기가 들리다 보니 걱정도 된다"고 했다. 서울 중구 명동성당도 이날 오전 10시 미사를 앞두고 약 300명의 신도가 몰리면서 성당 4개 벽면 중 3개 벽면을 둘러쌀 정도로 긴 줄이 만들어졌다. 명동성당은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이후 첫 대규모 오프라인 공연인 자라섬 페스티벌이 6일 뜨거운 환호와 함께 이틀째 문을 연다. 이번 축제에는 총 19개 공연팀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에는 이 시대 가장 최첨단에 있는 재즈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남메아리 밴드와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 ‘범 내려온다’의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도 참여한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조윤성이 아르헨티나의 탱고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아침 이슬’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제덕 밴드의 특별 헌정 무대도 마련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하루 2000명 관람이 가능한 대규모 축제로, 오늘(6일) 티켓은 매진된 상태다. 사흘간 행사 중 첫날인 전날(5일)에만 1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위드 코로나 행사 허용 기준인 499명을 넘겨 이뤄지는 만큼 '백신 패스'가 적용됐다. 이번 축제는 접종완료증명서, PCR 음성 확인서, 48시간 이내 음성 확인서 등을 제출한 접종완료자에 한해 참가 가능하다. 검은 방역팔찌를 착용한 관람객들은 노란색 입장권을 받는다. 관람객들은 일행 별로 1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앉는 지정 좌석제를 실시했고
가수 영탁이 자신의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인기를 높이기 위한 음원 사재기가 이뤄졌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연루를 부인했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영탁은 팬 카페에 글을 올려 "언론에 보도된 의혹처럼 제가 이 건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저는 이미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이 건과 관련해 무혐의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영탁의 소속사 대표인 이재규 밀라그로 대표는 지난 2019년 영탁의 발매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스트리밍 수를 조작한 혐의(음악산업진흥법 위반 등)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사례는 소문만 무성하던 가요계 '음원 사재기'가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어서 파장이 컸다. 일각에서는 영탁도 이 같은 범죄 사실을 인지하고 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특히 일부 매체에서 영탁이 음원 사재기 작업 현장으로 의심되는 모니터 사진을 두고 공감하는 취지의 이모티콘으로 답했다는 보도를 하면서 이 같은 의구심은 힘을 얻었다. 영탁은 그러나 "제 입장에서는 현장에서 뛰어야 할 매니저가 왜 모니터 사진을 보내는지 솔직히 한심한 생각이 들어 의미 없는 이모티콘을 보낸 것"이라며 "이것이 불법 스트리밍…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그간 규제로 누적된 피로감을 날려버릴 관광 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관광 축제에 선정된 인천·경기지역 관광지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허브힐링센터', 인천지역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등 3곳으로, 뷰티/스파 관련 할인행사와 오픈 클래스 등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에 앞서 우리나라 치유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 방한 치유관광객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고,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마련했다. 6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되며, 2019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원주 ‘뮤지엄산’에서 시작된다. '싱잉볼명상’, 요가 등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웰니스는 관광은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여행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뷰티(미용)/스파, 한방,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등 4가지 테마로 나뉜다.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차세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5일 오프라인 무대로 2년만에 돌아왔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 페스티벌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행사로 열렸다. 올해로 18회째인 이번 페스티벌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백신 패스'가 적용된 첫 대규모 야외 공연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가평군은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7일까지 오프라인 공연을 승인했고, 주최 측은 하루 입장객을 2천명으로 제한했다. 이날 입장객은 1천100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들은 공연장에 마련된 방역센터에서 체온 측정,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 문진표 작성 등 검역 절차를 거쳐 입장했다. 입장한 뒤에는 1m 간격으로 마련된 2인 좌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으며 물과 무알코올 음료 외 취식은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적지 않은 제약에도 관람객들은 오랜만의 대형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첫 무대는 심규민, 김명원, 장승호, 송준영 등 재즈 연주자 4명과 보컬리스트 'Moon'이 장식했다. 3일간의 페스티벌에는 총 19개 공연팀이 출연한다. 김현철과 정원영의 무대를 통해 한국의 퓨전 재즈를 조명하고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선우정아
CJ CGV(이하 CGV)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해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섰다. CGV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ESG 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사회 산하에 신설되는 ESG 위원회는 ESG 전략과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다. 허민회 CGV 대표이사 외 사내이사 1인·사외이사 3인 등 5명으로 구성되며 사외이사인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CGV는 ESG 위원회 설치 이전부터 환경·사회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일례로 지난 2019년 8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에너지 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제도를 알리는 자원순환 60초 초단편 영화제 등을 통해 필(必)환경 경영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는 CGV 등촌과 홍대입구 매점 내 다회용기 시범 운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섰고 폐스크린을 활용한 굿즈를 출시하는 등 극장 자원을 재활용하는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사회적 책임경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장애인·다문화가정·독거노인 등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포함
배우 이지훈이 IHQ 새 드라마 '스폰서' 촬영 현장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더는 오해와 억측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지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유 불문하고 제 친구와 현장 FD(무대 연출) 분과의 마찰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앞으로 현장에 친구가 찾아오는 일은 없도록 단단히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는 해당 FD가 자신뿐 아니라 매니저, 단역 배우 등에게 무례한 행동을 해 감정이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인과 마찰을 빚을 당시 동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당일 직접 사과하기 위해 기다렸으나 당사자의 회피로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촬영 현장에서 하의를 탈의해 물의를 일으켰다는 의혹에는 "야외 촬영에서는 옷을 갈아입을 장소가 마땅하지 않아 차 안, 화장실, 길거리 등에서 갈아입었다"며 "제가 바지를 벗고 난동을 부렸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루머"라고 해명했다. 작가를 포함한 일부 스태프가 해고되도록 했다는 박계형 작가의 주장에도 "금시초문"이라며 "나는 갑질을 할 배포가 없는 사람"이라고 일축했다. 이지훈은 "와전되고 부풀어진 기사에 억장이 무너진다"며 "모든 분께 이번 일로 걱정
아이돌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25·김한빈)의 마약 혐의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대표)가 첫 정식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 전 대표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변호인은 이날 "피고인이 (가수 연습생 출신) A를 만난 것은 맞지만, 거짓 진술을 하라고 협박하거나 강요하지 않았다"고 무죄 주장을 폈다. 재판장이 본인의 의견도 변호인과 같은지 묻자 양 전 대표는 "그렇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양 전 대표가 이 사건으로 법정에 출석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그는 앞선 공판준비기일에 불출석했으나 변호인을 통해 무죄 입장을 밝혔다. 양 전 대표는 가수 연습생 출신 A씨가 마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씨를 회유·협박해 비아이 수사를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놀이의 원조가 일본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언론을 향해 열등감을 표출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서 교수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일본 유력 경제매체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의 스즈키 쇼타로(鈴木壯太郞) 서울지국장은 ‘오징어 게임이 보여주는 일본의 잔영’이라는 칼럼에서 드라마에 나오는 놀이의 원조는 일본이라는 주장을 펼쳤다”고 전했다. 쇼타로 지국장은 지난달 29일 칼럼에 “게임 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일본의 ‘달마상이 넘어졌다’에서 유래한 것이고, 딱지치기, 구슬치기, 달고나 뽑기 등도 모두 일본인에게 익숙한 놀이”라고 적었다. 서 교수는 “좋다. 이러한 주장들이 다 맞는다고 하자. 그렇다면 이러한 놀이문화를 기발한 드라마 콘텐츠로 제작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건 바로 한국인”이라며 “세계인들은 ‘무궁화꽃’을 기억하지 ‘달마상’을 기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는 ‘오징어 게임’이 잘 된 것이 부러워 한국에 대한 ‘열등감’을 표출한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고 꼬집었다. 또 “쇼타로 지국장은 ‘일제 강점기 때 놀이문화를 전파했다’는 주장은 하면서 당시 일본이 벌인 역사적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