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ㅣ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사진 ㅣ 최우창 기자 smicer@kgnews.co.kr “지역 현안에 맞는 조사연구 주제를 찾아내고, 이에 대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주체와의 소통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지난달 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에 부임한 윤면식(52) 본부장은 “경기지역은 타 시도에 비해 지역특성을 찾기 힘든 곳으로 오히려 우리나라 경제의 축소판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발권은행으로서의 화폐수급, 은행의 은행으로서의 금융기관에 대한 여수신, 정부 은행으로서의 국고금 수납 등의 기본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 현안 조사연구를 강화하고, 통화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경제주체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한은 경기본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윤 본부장은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 활동 강화 ▲중소기업 자금지원의 실효성 제고 ▲지역경제에 대한 모니터링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강화 ▲경제교육 서비스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확대…
자동차 변속기 기어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 씨와이뮤텍 기술력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1세대. 포니신화 창조와 코란도 설계에 두각 조용이 회장 “심재덕 시장이 후원회장 요청… 화장실협회까지 맡으며 인연” 글 ㅣ 안병현 편집장 abh@kgnews.co.kr 사진 ㅣ 최우창 기자 smicer@kgnews.co.kr 조용이 씨와이뮤텍(주) 회장을 인터뷰 하기 위해 찾아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회사 정문에 들어서자 이곳이 기계부품 관련 제조회사라는 것을 쉽게 감지할 수 있었다. 매케한 기름냄새가 코를 찌른다. 사전 상식으로는 조 회장이 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니 협회쪽으로 인터뷰 장소를 잡을 법도 하건만 왜 이곳에서 만나자고 했을까. 이 궁금증은 조 회장을 만나면서 해소 됐다. 이 회사는 조 회장이 젊은 시절부터 그의 청춘과 엔지니어 인생을 걸고 창업한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 회장은 필자가 명함을 건네자 스마트 폰을 꺼내 들고 캠카드 앱 즉, 명함 스캐너를 돌리며 능숙한 솜씨로 명함관리에 들어간다. 그사이 조 회장이 건넨 두겹짜리 명함을 유심히 들여다 봤다. 씨와이뮤텍(주) 회장,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살아있는 전설’ 최종진 부총장의 단국대 사랑 하 나의 분야에서 묵묵히 한길을 걸으며 평생을 바친 사람에게 우린 ‘장인’이란 영광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으로 그가 보여준 희생과 헌신에 예를 표한다. 더욱이 공직이나 교직은 물론 기업과 함께 영욕의 세월을 함께 하며 묵묵히 지켜온 이에게는 ‘산증인’이란 말로 떼어놓을래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를 설명하기도 한다. 해방 후 최초의 4년제 정규대학인 단국대학교에도 평생을 함께 해 온 산증인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최종진 부총장이다. 지난 1970년 단국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이후 단국대 체육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천안캠퍼스 학생처장, 스포츠과학대학원장, 체육대학장에 이어 현재 죽전캠퍼스 대외협력부총장까지 40여년간을 오로지 단국대를 위하여 살아온 ‘단국인’이다. ‘살아있는 단국인’이 자랑스럽다는 최 부총장을 만나 단국대의 성과와 발전방향, 한평생을 바친 교직생활에 대해 들어봤다. 대담 ㅣ 최영재 부장 cyj@kgnews.co.kr 글 ㅣ 김태호 차장 thkim@kgnew…
택시 ‘대중교통’으로 분류돼야 부가세감면, 차고지 문제 해결 경기도 택시업계 대부 심재천 이사장은 ‘택시 해결사’ 유가보조금 지급기간 연장, 병산요금 개선도 아울러 추진 대담ㅣ김인종 기획이사 injoung2006@hamail.net 글·사진ㅣ최영석 기자 choi718@kgnews.co.kr 경 기도내 택시업계 종사자들 치고 그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를 흔히들 경기도 택시업계의 ‘대부’라고 부른다. 처음 택시업계에 몸을 담은 것은 지난 1983년 제16대 경기도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에 당선되고 부터다. 그 후 17대(1989년), 23대(2005년), 24대(2009년)에 걸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을 맡고 있다. 30년 가까이 택시업계에 몸담고 있는 심재천 이사장은 버스, 화물차, 택시 등 10개 운송단체를 아우르는 경기도육상운송단체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주인공 심재천(67) 이사장을 지난달 9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실에서 만나 택시업계의 현안사항에 대해 들어 봤다. ■ 2011년 경기도 택시조합
글 ㅣ 이동현 부국장 leedh@kgnews.co.kr 사진 ㅣ 이준성 기자 oldpic@kgnews.co.kr 수 도권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하루 평균 196만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의 52%에 해당한다. 경기지역본부는 고객안전과 수도권 지·정체 해소 등 고객위주의 교통서비스를 제공, 고객위주의 현장 도로행정을 펼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를 방문, 현장 위주의 도로행정을 살펴본다. 한국도로공사 창립 42주년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969년에 창립,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았다. 이에 행복의길, 믿음의 길, 최고의 길, 변화의 길을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고객이 빠르고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신설확장 및 유지관리, 휴게편의시설 설치관리, 이와 관련된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경기지역본부 산하에 8개 지사, 49개 영업소가 있으며, 750명의 직원이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등 총 12개 노선 506km의 고속도로와 18개의 편의시설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경기지역본부 역할 막강 고속도로는 인적ㆍ물적 수송을 담
박명순 원장이 이끄는 경기도 여성정책의 산실 4대원장으로 취임 가족여성정책과 영성평등 토대마련에 주력 글·사진 ㅣ 최영석 기자 choi718@kgnews.co.kr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경가원)은 지역실정에 적합한 가족여성 정책연구와 양성평등교육을 위해 지난 2005년 5월 개원한 경기도 공공 연구기관이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하고 있는 경가원에 대해 지난 2월 8일 4대원장으로 취임한 박명순 원장을 통해 살펴봤다. 여성정책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경가연은 경기도 가족과 여성의 행복한 삶의 구현’이라는 미션을 추구하기 위해 개원 이후 ‘경기도 국제결혼이민자가족 실태조사 및 정책적 지원방안 연구’, ‘경기여성인적자원개발 종합계획’ 등 가족 구성원의 행복한 삶과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가족·보육·청소·다문화·여성인적자원개발·성별영향평가 등의 분야에서 총 260여개의 연구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공무원과 지역사회지도자를 위한 성 인지(양성평교육)에도 주력해 공무원 교육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렌탈서비스도입, 보다많은 장애인에 혜택 장애인 콜택시, 이동목욕차 등 국내 복지차량 생산1위 글 ㅣ 홍성민기자 hsm@kgnews.co.kr 사진 ㅣ 이준성기자 oldpic316@kgnews.co.kr “앞으로 보다 많은 노약자와 장애인들이 복지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렌탈서비스’를 도입하고 부품 국산화를 통한 공급가 인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 리나라에서 몸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으로 살아가기에는 여전히 큰 어려움이 따른다. 가장 기본적인 이동수단인 대중교통은 타고 내리기가 여간 불편하지 않고 자차를 이용하고자 해도 불편한 몸에 맞는 특수 자동차를 구하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고자 16년 동안 복지차량 개발 및 보급에 열정을 쏟고 있는 기업인이 있다. 중소기업이업종 경기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박성권 대표는 복지차량 제조를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한 기업인으로 현재 관련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창림정공㈜(화성시 항냠읍)의 설립자이자, 대표자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창림정공은 노인과 장애인들의 발이 돼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휄체어 리프트차, 이동목용차량 등 각종 복지차량을 전문
배드민턴 패러다임 바꿀 것 30개 코트 갖춘 전용경기장 만들어 전국대회 유치 희망 35개 클럽 4천여 동호인과 소통하며 지낼 것 인터넷신문 ‘배드민턴타임즈’로 실시간 정보 제공 글·사진 ㅣ 하지은기자 hje@kgnews.co.kr 지 난 1월, 경기도 최초의 여성회장으로서 수원시 배드민턴을 전국적으로 활성화 시키고, 배드민턴 문화를 변화시키겠다는 당찬 꿈을 안고 취임한 장월옥(52) 제11대 수원시배드민턴연합회장. 많은 사람들이 배드민턴에 대한 정보와 즐거움을 얻고, 배드민턴의 문화를 바꿀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싶다는 장 회장은 “회장직은 배드민턴을 더욱 알리고 발전시키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며 “축구·농구와 같은 전국민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로 만들고 싶다”는 지극한 배드민턴 사랑을 보였다. ‘함께 하는 연합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수원시내 35개 클럽과 4천여 동호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나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장월옥 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 연합회가 가진 애로사항 등을 들어봤다. - 지난 1
기업형 슈퍼마켓 횡포 심각 지자체 서민경제 해법 찾아야 글 ㅣ 사진 최영석기자 choi718@kgnews.co.kr 한 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1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6.6%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1월 7.8% 이후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셈이다. 특히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인 생산자물가는 상품과 서비스의 출하가격으로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서민경제의 불안은 나날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원시 서민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들을 대변하고 있는 한국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수원지회(이하 수원 소상공인연합회) 연승흠 회장(52)을 만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들어봤다. 이와 함께 수원화성문화재 제9대 정조대왕(역)이라는 다소 특이한 이력의 연 회장 일화도 들어봤다. 金겹살, 귀족 고등어…장보기가 무섭다. “이대로 물가가 계속 오른다면 순대가 없는 순대국을 팔아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7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만난 연 회장의 화두는 원자재 가격 상승
3D 세라믹 다소 생소한 환경도예의 길 서울 명동 평화화랑서 개인전…세라믹과 유리 접목한 독특한 예술세계에 감탄 어머니의 예술적 재능 아버지의 반대 딛고 재탄생 글 ㅣ 사진 최영석 기자 choi718@kgnews.co.kr 황미희(여·54) 환경도예(Environmental Ceramics)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지난달 23일 부터 7일간 서울 명동 평화화랑 제2전시실에서 관람객이 문전성시를 이룬 가운데 개최됐다. ‘Still Warm(여전히 따스함으로 남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황 작가의 창작혼(魂)이 살아있는 3D 세라믹 조각(Ceramics Sculpture)작품 40여점이 전시됐다.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황 작가는 아직까지 우리사회에 메마르지 않은 진실과 순수 그리고 따뜻한 감성을 그 만의 독창적인 조형언어로 표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황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라믹과 유리를 접목한 독특한 작품을 선봬, 미술계 관계자들에게 찬사와 함께 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인터뷰를 통해 황 작가를 조명해본다. 재능은 어머니로부터 “소싯적 기억에 어머님은 나뭇잎을 떼